이화여대 퇴학당한 사람들을 모아 위로해 주려고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3권 PDF전문보기

이화여대 퇴학당한 사람들을 모아 위로해 주려고 해

끝날에 여자들은 전부 다 김경식이처럼 혼자 살려고 그래요. 두 남자를 대해도 마음에 안 들어요. 세 남자, 네 남자를 대해도 마음에 안 들어요. 하나님이 결정해 줘야 마음에 들지요.

동서남북의 중앙에, 그래서 다섯 손가락 아니에요? 네 손가락 가운데 이게 들어가서 보호를 받아요. 이렇게 한번 해봐요. (엄지손가락을 나머지 네 손가락이 감싸는 모양을 해보이심) 복중에 있을 때 아기가 어때요? 이렇게 해요, 요렇게 해요?「이렇게 합니다.」열두 달 가운데 하나님을 모셔야 돼요. 그래서 다섯 손가락에서 이것이 우주를 지배하는 거예요. 이게 없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엄지손가락이 먼저지요?「예.」없으면 어떻게 쥐겠어요?

이것(엄지손가락의 마디)은 이성성상이고, 이건(나머지 네 가락의 마디) 열둘이지요?「예.」이렇게 하면 열넷인데, 이것(두 손)을 합하면 이팔청춘이에요. (손뼉을 치심) 사랑할 때 28수가 붙드는 이팔청춘이지요? 청춘은 푸른 봄 절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면 결혼해 가지고 한 손으로 품어요, 이것을 이렇게 해서 품어요?「두 손으로 품습니다.」이팔이에요. 이팔청춘이에요.

그런 말을 다 잊어버리지 않았어? 쓰레기통이 다 돼 가지고 말이야. 김경식은 몇 살인가? 이제 육십 가까이 됐지? (웃음) 칠십이 되어 오나?「칠십이 가까웠습니다.」아기도 없고? 아들딸도 없어?「현재는 없습니다.」현재는 없으면 언제 있겠나? (웃음) 그런 말을 해도 ‘현재는 없습니다만’ 이래야 돼. 말할 때도 그렇게 하라는 거야. 양자라도 만들면 되잖아? 자기가 정성을 들여 가지고 시집 장가보내 주고, 자기 유산을 물려주면, 양자의 이름을 가지고 자기 고향 땅의 선산에 묻어 줄 수 있는 거라구. 자자, 그거 마저 하자. 얼마나 남았나?

경식이는 선전해서 이화여대 퇴학 맞은 사람들을 몰아와. 그래야 자기들이 얼굴을 세우고…. 어디 길가에 나가서 선생님이 온다 하게 되면, 숨어 가지고 가서 만나 보면 눈물을 주르륵 흘리더라구. 얼마나 비참해요? 그런 것들을 봤기 때문에…. 너희들도 그래. 죽자 사자 엄마 아빠, 나라가 북적북적 대 가지고 문제를 일으켜 놓고 선생님을 따라가다가 떨어져 가지고, 소식을 들으면 기분 좋을 게 어디 있어?

선생님이 다 이루었으니까 이제는 잔칫날이 되면 뒷방에라도 모아 가지고 한 상 차려 먹여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야. 이제는 너희들 하고픈 대로 해라 이거야. 선생님이 원수들까지도 살려 주잖아? 사탄까지도 다 처리하고 그러는데. 자! (훈독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