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특권을 가진 주인이 되는 인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특권을 가진 주인이 되는 인간

여러분은 선생님이 가는 데 따라가고 싶지 않아요?「가고 싶습니다.」어디로 가요? 남미로 가요?「예.」「어디로 가시든지.」비용이 없어요. 누가 먹여 주겠어요?「어제 그 차가 육지로 왔다지요?」육지로 오지.「배에 싣고요.」배에 싣지 않고도 육지로 오는 거예요. 여기는 섬이니까 반드시 육지를 거쳐야 된다구요. 여기서 캐나다로 해서 어디든지 다 갈 수 있다구요. 앵커리지만 가게 되면 육지 아니에요? 여기에 지프 하나 있는 것이 국진이가 5일에 올 때 시애틀에서 싣고 온 거예요.

밥 먹고 또 낚시 갈 거예요?「예. 나가 봐야지요.」(웃음) 바다에 갈 거예요, 어디에 갈 거예요?「어디든지 가겠습니다.」「바다에 가고 싶습니다.」바다에 가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바다에 가면 시합은 끝난 것입니까?」응?「바다에 가서 큰 것을 잡아도 되는 겁니까?」바다에 가면 큰 것을 잡지.「그래도 됩니까?」그럼! 그러니까 나가 잡고 싶으면 잡아라 그 말이에요. 강에 가서 어제 종일 세 사람씩 해 가지고…. 세상 같으면 욕을 퍼붓는 거라구요.

「강에 가면 두 마리밖에 못 잡으니까….」그래요. (웃음) 그래도 고마운 거예요. 강에 올라오기가 얼마나 힘들어요?「예.」찾아온다는 사실도 놀라운 거예요.「새먼한테 좀 미안하지요.」그 수고한 걸 잡아 가지고 죽이지 말고 그냥 그대로 물가에서 알을 까게끔 해줘야 되는 거예요. 잡아 가지고 보호해서 알을 까게 해주면 자기들도 고맙지요.

하나님이 참 과학자예요. 이렇게 추운데 말이에요…. 10월만 되면 물에 들어가서 15분만 되면 사람 피가 굳어 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빠지면 순식간에 손을 써야지, 물 가운데 있으면 얼어 버린다구요. 그런 세상인데, 지금 알을 까 가지고 9월, 10월, 11월, 12월, 1월까지 가요. 늦은 놈들은 1월까지 가서 알을 까는 거예요.

핑크 새먼은 앞으로 새빨개지는 거예요. 새빨개져서 쌍을 못 얻게 되면 알을 낳지 못해요. 상대 맺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에요. 수놈이 좋아하더라도 암놈 성격이 받아들이는 것보다 신경질적이니까 전부 다 차 버리다 보니 암놈도 곤란하고 수놈도 곤란해요. 둘이 마음 맞지 않으면 둘이 다 곤란해요. 남자 여자도 마찬가지지요?

동물세계의 수놈 암놈은 새끼 까기 위한 것인데, 남자 여자는 새끼 까기 위한 거예요, 만족하기 위한 거예요? 동물은 한번 하면 새끼가 틀림없이 나온다구요. 백발백중이에요. 사람은? 결혼 첫날밤에 그러면 아이를 배요?「아닙니다.」그럼? 사랑의 특권을 가진 주인이 인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 어디에서 되느냐 이거예요. 사랑의 자활권을 가지고 영원히 저나라에 가서도 그래요, 영원히.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 기관이 남자 기관이고 여자 기관입니다.

저나라에 가서도 부처끼리 사나요, 안 사나요?「삽니다.」「지금까지는 못 살았습니다.」지금까지는 결혼을 안 했기 때문에 석가모니니 마호메트니 결혼하더라도 군소리 안 하고 받아들였지만, 결혼해서 산다면 싸움이 벌어지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 이놈의 간나들, 지상에서 칼침 놓겠다고 무장을 하고 도사리고 앉았을 것 아니에요? 전부 다 갈라지길 잘했어요, 못했어요? 이때 한 때를 위해서 전부 다 갈라져 나온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