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축복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알아야

지옥과 천국이 갈라지고, 낙원이니 중간영계가 생겼는데 이거 전부 다 무용지물이에요. 그러니 철폐해야 돼요. 선생님이 깨끗이 다 철폐했어요.

선생님이 선언하고 기도하면 철폐되는 거예요, 안 되는 거예요?「됩니다.」그것 믿어요?「예.」진짜 믿나, 아나?「진짜 알고 진짜 믿습니다.」어떤 게 먼저예요? 둘 다 걸지 말라구요.「알아야 됩니다.」‘앓으면’ 죽지요. 잘못 알면 죽는다 그 말이에요. ‘알아!’ 할 때는 죽는다는 뜻이 있어요. 앓으면 죽어야지요. 앓으면 다 끝난다 그 말 아니에요? 인간 세상에서 앓으면 전부 다 끝나는 거예요. 영계 가는 길이 빨라요. 구질구질 오래 살 필요 없어요. 안 그래요? 몰라서 그렇지요.

두 부부가 사랑하고 둘이 자다가 영계에 가면 불행하겠어요, 행복하겠어요? 이정옥!「행복할 것 같습니다.」행복할 것 같으면 행복하지 않지. 할 것 같은 것하고 행복한 것하고 얼마나 거리가 멀어? 천리 만리, 몇만 리도 걸리는 거지.

그래, 영계에 가더라도 지금까지 그런 일이 없었어요. 지상에 와서 기다려야 돼요. 기가 차지요. 기가 차다는 거예요. 그러나 지금에 있어서 이 축복 행사가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사실인가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고맙고 고마운 사실이에요. 오리도 보면 자기 쌍쌍이 살잖아요? 원앙새 같은 것은 한번 만나면 영원히 가는 거예요. 부처끼리 죽을 때까지 가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아요? 이혼이 있을 수 없어요.

찬균이(김찬균) 어머니는 지금 앓는다며?「노환이지요. 병은 없습니다.」가면 어머니하고 딸들하고 만나서 얘기하나?「지금 집사람이 치료중에 있기 때문에 동생이 집에 가서 있습니다.」여기도 딸인가?「그렇습니다.」셋이 만나서 얘기들 하나 이거야.「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더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