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시하는 무리의 표적이 돼 있는 선생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원수시하는 무리의 표적이 돼 있는 선생님

양창식이하고 주동문이가 곽정환이 움직이는 기반이 돼야 되고, 협조해야 돼. 그래야 앞으로 여기 미국에 와서 일하던 것이 연결되지 그렇지 않으면 뻥 해버려. 내가 발판을 빼 버리면 하루 저녁에 다 스톱되는 것 아니야?

그렇기 때문에 남미를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까지 신문사도 만들어 놓고 다 하려고 그런 거라구요, 무너질까 봐. 또 중국이라든가 세계에 신문사를 만들려고 그런 거예요. 왜 그러는 거예요? 미국이 고립돼 가지고 불쌍하게 되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미국이 그렇게 되면 미국을 협조한 레버런 문까지 깨져 나가 가지고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 무슨 말인지?

공산당 세계국가가 연합하고 약소민족이 합해 가지고 미국을 침과 동시에 미국을 살리겠다는 레버런 문을 공격해 버린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겠나, 안 그렇게 되겠나? 내가 어디 가든지 미국을 공격하려던 그 모든 세계의 약소민족들, 공산당과 이 모든 모슬렘의 극성파들은 레버런 문을 원수시해 가지고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 표적이 선생님한테 집중된 걸 알아요? 그런 것 생각해요?

그래, 남미 같은 데가 그렇게 되면 위험…. 올림포가 어드런 곳이에요? 위험 천만한 곳이에요. 한 달에 한두 사람은 언제나 죽어가요. 사건이 발생하는 그런 현지에 맨 몸뚱이로 가서 이러고 있는데, 누가 관심이나 갖고 있어요? 세상에! 내가 하늘을 믿고 지금까지 나왔지.

지금도 그래요.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내 마음이 앞서서 따라가면 문제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어디 간다 하면 내일 어떻게 될지 몰라요. ‘선생님이 변하기도 잘 하지. 믿을 수 없는 생활을 한다.’ 생각하겠지만, 그건 몰라서 그래요. 알겠어요? 차를 타고 가다가도 딴 데로 가는 거예요. 그렇게 살아 왔어요.

여기도 공산주의자들이 나를 때려잡기 위해서 얼마나 시도한 줄 알아요? 모르지. 자기들은 모르지. 여기서는 2백 달러만 주면 살인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아편쟁이를 세워 가지고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는 세계라구요. 그런 데 와 가지고 지금 현재 발 버티고 혼자 이렇게 지금까지 반대 받으며 살았다는 사실이…. 그건 다 하나님이 보호했다는 걸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약속을 못 해요, 두고 보자고 하지. 약속을 했다가는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 여기 있다가도 마음이 벌써 쑥 ‘어디로 가자.’ 하면 그리 가야 된다구요. 뜻의 길을 내가 아는 사람이에요. 망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전세계가 반대하는 와중에서 살아 남아 오고, 거기에서 자기 일을 하면서 가려 가지고 나왔다는 거예요. 그런 가운데 시 아이 에이(CIA; 미국중앙정보국), 케이 지 비(KGB; 소련국가보안위원회)가 못 하는 놀음을 해 왔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