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할 일은 기독교 각성과 청소년 교육 운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우리가 할 일은 기독교 각성과 청소년 교육 운동

이번에 이 기간에 빨리 해야 할 것은 뭐냐? 라스팅 러브 컨퍼런스(Lasting Love Conference)를 우리가 하지 않았어요? 이걸 지금 현재 현진군이 한국 가서도 대회를 하고 왔기 때문에, 이제는 그 사람도 자신을 가졌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학가까지 휩쓸 수 있는 이런 운동도 미국 내에서 아무 지장 없게끔 할 수 있는 배경도 그렇고, 또 나에 대한 관심도 많이 갖고 있어요.

청소년들이 지금까지 앞으로 결혼문제에 있어서 공중에 떠 있어요. 결혼하느니 안 하느니, 뭐 계약결혼 했다가는 언제 이혼할지 모르니까 가정이라는 것이 정착할 수 있는 관념은 완전히 미국 청소년으로부터 떠나 버렸어요. 이걸 새로이 교육해 가지고 정착시키게 되면, 떠났던 이 사람들이 자리잡고 정착하여 새 출발 함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역사적 전통을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할 때, 이걸 중요시해야 된다구요.

50만 외국 사람들이 미국에 유학생으로 와 있어요. 그것이 대단한 거예요. 이들을 우리가 잡아 가지고 딱 해 놓으면 전세계로 돌아가게 되면 이 유학생들이 그 나라의 중추 인물이 다 돼요. 10년 이내에 과장 이상 다 올라간다는 거예요. 그 나라의 핵심 요원을 우리가 잡을 수 있는 좋은 환경에서 그걸 놓치지 말라는 거예요. 알겠나? 그래서 라스팅 러브 컨퍼런스를 한 것입니다. 이제 그런 때가 왔어요. 미국이 이제 전적으로 그렇게 해야 돼요.

하나님을 믿을 수밖에 없는 때가 왔다구요, 지금. 자기들끼리 뭐 다 한다 하던 것이, 미국이 세계 최고의 국가로서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하던 것이 일순간에 다 떨어졌어요. 이제는 점점점점 더한다구요. 세계적 기준에서 앵글로색슨 민족이 단결하자고 주장하지 않으면 안 될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그랬다가는 점점 파괴가 벌어져요. 수많은 민족 앞에 포위되어 가지고 방어할 수도 없는 혼란시대에 들어간다고 본다구요.

그러니까 그런 혼란한 환경에 있는 미국에서 교육받은 사람을 우리가 잡아 가지고 조국에 돌아가서 우리와 더불어 새로운 역사적인 전통을 연결시키는 세계화 운동을 여기서 시작해야 되는 거예요. 알겠나, 양창식?「예.」

일하게 되면 쉴 사이 없이 후닥닥 해버려야 된다구요. 내가 이야기하는 것을 그저 한번 하라는 줄로 알고 있어. 한번 대회가 끝나게 되면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 계속적이에요. 씨를 심은 것이 싹터 가지고 열매 맺으려면 몇십년 걸려야 돼요, 몇십년. 그것이 일생을 사는데 오래된 나무는 천년이 넘어요. 은행나무 같은 것은 1천2백, 1천7백년까지 살고 있더구만.

그래, 우리가 할 일은 그거예요. 기독교 각성과 그 다음엔 뭐냐 하면 청소년을 중심삼고 올바른 전통적 가정을 자리잡게 하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미국에 와서 생애의 제일 성수기에 희생한 것도 그 때문이라구요. 미국이 선생님을 반대하면서 잘산다고 했지만 이제는 석양이 돼요. 이제 밤이 된다구요. 밤이 온다구요. 수습할 길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