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자는 선생님께 문의하는 입장에서 따라 나가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책임자는 선생님께 문의하는 입장에서 따라 나가야 돼

양창식이는 밀링고랑 로마로 보낼 때 선생님한테 보고했어야 돼. 가는 걸 말이야. 밀링고 말이야, 밀링고.「예.」로마로 보낼 때 선생님한테 의논했어야 된다구. 중요한 일이야, 그게. 자기들끼리 합해 가지고 결정할 수 없어. 앞으로 책임 추궁을 하는 거야. 누가 주도했느냐 이거야.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선생님과 의논해야 돼. 이 세계적 문제가 자기들이 책임진 것이 아니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미국을 책임졌더라도 미국을 책임진 것이 하늘과 통하지 않아. 미국 내의 한계권 내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 아까 말한 것같이 환경을 넘어설 수 없어. 환경을 넘어설 수 있는 다리를 놓기 위한 것이 선생님의 생애야. 과거시대, 그 시대는 아무 필요치 않은 거야.

역사를 두고 보면 볼수록 그것이 절대 필요하지 않은 시대라는 것이 드러나게 돼 있어. 왜? 하나님 왕권 즉위식이 그냥 되지 않아. 전부 다 정리해야 된다구. 40년 생애를 중심삼고 4천년 역사를 탕감해 나온 모든 것이 그냥 그대로 넘어가지 못해.

지금 여러분이 그래요. 미국 환경이라든가 자기 나라의 주장을 중심삼아 가지고 거기에 고착되어 있지, 선생님이 가는 노정에 언제나 상대적 입장이 못 됐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곽정환도 그래.「예.」어디 가더라도 갈 때는 반드시 책임진 것을 보고해야 돼. 가는 데는 이러 이렇다고 보고해야 돼. 자기가 주장하는 입장에서 선생님을 이해시키는 것보다 문의하는 입장에서 따라나가야 돼. 그래야 하늘이 협조해요. 알겠어?「예.」문의해야 돼, 문의. 자기 마음대로 이렇게 하면 안 된다구. 선생님이 지시하면 이게 어떻게 되느냐 봐 가지고 틀리면 반드시 문의해 가지고 해 나가야 돼. 앞으로 선생님이 지시한 내용이 전부 문헌으로 남아져.

미국이 통일교회에 대한 책임을 중심삼고 그냥 못 넘어간다구요. 그래서 가정 자체라든가 청소년들이 탕감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아까 그 말씀을 하는 거예요. 자기들이 살고 있는 환경, 개인과 국가권의 습관성을 중심삼고 되어진 모든 사실들과 선생님이 가는 길이 하나 안 되어 있어요. 환경적 사실, 그 한계선을 넘어서 가지고 갈 수 있는 길을, 이 다리를 놓은 그 길을 따라서 가야 돼요. 거기에 맞춰서 가야 됩니다.

지금 그게 다 지나갔지만, 쓸데없는 것으로, 자기들과 상관없는 것으로 지나갔지만 상관없는 것이 아니에요. 미래 세계와 상관되는 사실로서 자기들이 관계를 맺지 않고는 승리적 왕권시대, 하나님 왕권시대에 올라갈 수 없어요. 전통적 그 기준, 선생님과 여러분이 동떨어졌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자기들이 책임진 분야에서는 중요한 문제는 자기들끼리 해결하려고 해서는 안 돼요. 가정문제가 아니에요. 가정도 세계에 연결돼 있는 거예요. 세계는 하늘땅에 연결되어 있다는 거예요. 총책임을 진 부모님 앞에, 본부 앞에 의논하고 해결해 나가야지, 자기 자의로 행동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선생님 자신도 그래요. 뭘 하게 될 때는 여기서 내가 곽정환한테 얘기했으면 황선조한테 연락해 주는 거예요. 또 그 다음엔 주동문한테 전화한 것을 양창식한테도 전화해 주는 거예요. 연관관계를 맺어야 된다구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