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정비하고 넘어가야 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미국을 정비하고 넘어가야 된다

현진이도 7월 1일로 워싱턴으로 발령했는데, 워싱턴에 가 있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 현진이 알겠나? 현진이, 네 마음대로 어디 뭐 가고프다고 왔다 갔다 하면 안 돼. 부모님의 허락 맡고 해야 돼. 네 마음대로 그렇게 할 수 없다구. 공직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 이번까지는 25일날 코디악 가겠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하면 안 돼. 너희들끼리 마음대로 계획해 가지고 할 수 없어. 위의 보고를 받아 가지고 협회에 속해 있고 이러니만큼 곽정환이와 한국의 황선조, 여기 미국의 계통을 거쳐 가지고 통과해야지, 자기 혼자 독단적으로 할 수 없다구. 독단이 아니라 연계를 가져야 된다구. 내 말 알겠나?

이제 워싱턴을 정비해야 돼. 너를 보낸 것은 그래도 네가 그 면에 전문이고 아버지의 아들이니만큼…. 누가 갑자기 가서 손대 가지고 지시할 수 없어. 그래서 모든 전체의 부회장, 워싱턴 타임스의 부회장, 부총장의 입장에서 가 가지고 선생님 대신 경리하고 관리체제, 사람이 많이 있으면 무모한 비용이 가외로 흘러 나가지 않느냐 이런 모든 것을 알아내서 나한테 보고해야 돼. 곽정환, 알겠어?「예.」둘이 해야 된다구. 알겠어?「예.」황선조까지 합해서 하라구. 황선조가 없으면 둘이 합해서 의논해야 된다구.

그래서 미국을 그냥 내가 붙들고 나가지 않아. 정비하고 넘어가야 할 때가 왔다구. 그래서 이런 얘기도 하는 거라구. 어머니보고도 얘기했다구. 이제 자기 조국을 찾아가는데, 한국이 안 되면 남미에 가 있어야 돼. 남미가 아니면 하와이에 가 있어야 돼. 무슨 말인지 알겠나?「예.」

그래, 하와이도 중?고등학교를 만들고 대학교까지 만들 수 있게끔 계획해 가지고 땅을 사고 다 그랬던 거지. 효율이!「예.」그것 지금 하고 있지?「예, 하고 있습니다.」학교 허가받았대?「허가가 그냥 나오는 게 아닙니다. 저쪽에서 지금….」허가를 내주겠다는 그런 것을 구두로라도 받아야 지금 빨리 재료도 수급이 돼 가지고 학교 세울 준비를 할 수 있다구. 학교 세울 준비를 하려면 몇 년 걸릴 줄 알아? 후닥닥 해 버려야 돼. 2년째 들어간다구, 내년에. 알겠어? 그래서 일본 식구들과 미국 식구들이 교육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