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돌아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자연으로 돌아가라

어떻게 섭리사가 귀결돼야 할 것이냐 하는 방향을 가르쳐 주고 있는 거라구요. 그러면서 앞으로 해야 할 것은, 우리 생활적인 면을 중심삼고 자연으로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물이 있고 땅이 있고 풀이 있으면 고기가 있고 동물이 있고 모든 만물이 자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 아담 해와도 그 자리에서 자라던 것과 마찬가지로 자연으로 돌아가 가지고 내 나라, 내 세계, 내 땅을 하나님 대신, 창조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땅을 짓고 물을 사랑하고 풀을 사랑하고 동물을 사랑해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는 주인의 자리에서 자연으로 돌아가야 된다고 가르쳐 줬다구요.

곽정환이도 이번에 제주도에 참석 못 했지?「했습니다.」양창식이는? 했나, 양창식?「못 했습니다.」송영석!「예.」어디로 돌아가라고 그랬나?「자연으로 돌아가라고 하셨습니다.」자연으로 돌아가라! 자연으로 돌아갔으면 내가 주인입니다, 아담가정. 쓸데없이 그러는 것이 아니에요. 가야 할 길이에요. 그래야 조건을 세워 가지고 넘어갈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자기 일족을 찾아가는 거예요. 통일교회 해체예요, 해체. 해체하기 전에 여기 가정연합, 가정교회로부터…. 세계평화가정연합을 만들었지요? 가정연합을 김 씨 가정연합, 박 씨 가정연합, 문 씨 가정연합을 만들어야 돼요. 문 씨는 문 씨 교회를 만들었는데 하다 말고, 흐지부지하고 말아요. 한때 무슨 말만이야? 그걸 발전시켜 가지고 생사지권을 중심삼고, 아들딸을 낳아서 길러 종족을 편성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있는 정성을 다해서 먹여 살리고 키워 가지고 나라를 만들 수 있는 길로써 연결시켜야 된다구요. 이번에 그러한 목적으로 돌아가라고 한 거예요. 알겠나?「예.」

원래는 교회니 무엇이니 다 해산하고 자기 일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배치해 버려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선생님 책임은 다 끝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의 나라 기반을 만들고, 그 나라의 대사들은 가정을 보호할 수 있고, 가정의 사람들은 자연으로 돌아가 가지고 하나님이 창조하던 물건을 사랑하고 사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 만들던 하나님의 심정을 느끼면서 흙을 만들고, 물을 만들고, 고기를 만들고, 식물을 만들고, 동물을 만든 하나님 아버지의 것을 내가 대신 상속받았으니, 아버지의 짓던, 창조하던 본연의 마음 앞에 기쁨으로써 영광을 돌려 드리고 모든 것을 돌려 드려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일년 동안 수고해 가지고 겨울이 되게 될 때는 만물, 곡식을 수확해 가지고 쉬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 해 한 해 거둔 모든 수확을 하늘 앞에, 요즘의 추수감사절과 마찬가지로 바쳐 가지고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고 겨울 동안 쉬고, 그 다음엔 또 출발하는 거예요. 출발하면 그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기준을 중심삼고 다음에 하나님이 축복을 해줌으로 말미암아 발전 발전 번창할 수 있다고 보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