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의 법이 엄격한 것을 알고 지켜 나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하늘나라의 법이 엄격한 것을 알고 지켜 나가라

『구약시대 2천년을 두고 볼 때 이것이 영형체면 영형체권까지 되기 전에는…』

어디 가나?「어머니한테 말씀드렸어요. (현진님)」뭐?「오늘 나가야 된대요, 회사에.」「일이 있어서요. 아침에 일이 있어서요.」글쎄, 나한테 얘기해야 될 것 아니야?「나간다고 얘기했어요. (어머님)」「벌써 말씀드렸습니다.」아버지한테도 얘기해야 될 것 아니야? 어머니가 책임자인가?「말씀드렸어요.」그래?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세계에서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참아들딸의 가정을 이루려면 핏줄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참부모의 자식이 되려면 참부모와 핏줄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부모 자식이라는 말, 아버지 또는 자식이라는 말은 핏줄이 연결되지 않고는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아들딸의 몸뚱이는 자기들의 몸뚱이가 아니라 부모 몸뚱이의 연장이에요, 연장. 그래서 자기들을 주장할 수 없어요. 부모를 사랑하고 부모 앞에 효도하고 부모와 하나되게 될 때는 부모 대신 자주장할 수 있지만,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자주장할 길이 없어요. 자, 읽으라구.

『……예수님도 만약 결혼을 했더라면 안 죽습니다. 죽일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상대이상의 직접주관권에 연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원리로 말하면 책임분담을 완성한 기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주관권 내에 들어갑니다. 직접주관권은 하나님의 핏줄이 연결되어 있어서 사탄이 끊을 도리가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심정일치가 될 수 있는 그 자리에 못 나갔기 때문에, 또 거기에서 타락했으니 문제였지, 아담 해와가 부부가 되어 사랑만 했더라면 영원히 타락할 수 없는 것입니다.』

책임분담이라든가 직접주관권이라는 것이 간단한 말이지만, 역사와 더불어 영원히 그 문제에 걸려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개인만이 아니고 전체가 그와 같은 관계를 맺지 않고는 해방의 세계가 될 때까지 이 엄청난 사실이 걸려 있어요.

사랑의 한번 실수가 이런 엄청난 사실을 가져온 걸 생각할 때, 여러분 몸뚱이가 자기 몸뚱이가 아니에요. 이렇게 더럽힐 수 있는 행동을 다시 해서는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산 채로 불사를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런 무서운 시대가 와요. 선생님이 그걸 아는 사람이라구요. 자기 멋대로 살 수 없어요. 자기 자서전을 쓰고 넘어가야 돼요. 선생님의 아들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부모님을 못 따라 넘어가요. 마찬가지라구요. 자!

『그러나 이 과정에서 열매가 익지 않았습니다. 열매가 익지 않으면 아무리 열매를 땅에 심는다고 해도 씨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원한 생명이 없기 때문에 죽은 생명과 같은 것을 처치하는 곳이 지옥입니다. 하나님과 관계없다는 거예요. 부자관계라는 것은 부모님의 핏줄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축복 중심가정이 그걸 심게 되면 부모님 대신 싹이 나와 가지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아들딸이 나와요? 회개해야 된다구요. 엄청난 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해 가지고 그냥 엄벙덤벙 가서는 안 돼요. 갈 수 없어요.

대학을 졸업하려면 대학의 졸업장을 받아야 돼요. 석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원을 나와야 돼요. 박사 학위를 받으려면 박사 코스를 거쳐야 돼요. 그건 선생들의 공인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세상의 법도 그런데, 하늘나라의 법은 얼마나 엄격할까 생각해 보라구요. 무턱대고 안 된다구요. ‘이렇게 하면 되겠거니.’ 하는 것이 아니에요. 공식이에요,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