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의 아들딸을 사위 며느리 삼겠다고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원수의 아들딸을 사위 며느리 삼겠다고 해야

여기에서 결혼하지 않은 처녀 총각 손 들어 봐요. 들어 봐, 이 녀석들아! 우리 통일교회 축복가정들하고 결혼한다면 가정으로 말하면 이름 있는 가정의 며느리가 될 거예요, 사위가 될 거예요? 어때요? 다 그런 가정하고 결혼하겠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도적놈의 심보예요. 일언이폐지(一言以蔽之)해 놓고, 간단한 거예요. 원수의 아들딸을 며느리 사위 삼을 수 있는 마음이 누구보다 앞선 그러한 사람들이 사는 세계는 천국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

우리 할 때 돼지우리가 아니에요. 돼지우리라고 그러지요? 그런 냄새나는 곳이 아니에요. 우리라는 것은 사랑이 넘쳐흐르는 그 우리를 말하는데, 그 우리 가운데는 돼지도 들어가고, 사슴도 들어가고, 노루도 들어가고, 곰도 들어가고, 호랑이도 들어가는데, 원수 원수 될 수 있는 것들도 서로 화합하고 서로 서로가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세계가 될 때 이상적인 천국동산이 되느니라,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아멘.」알겠어요?「예.」

홍 사장! 외아들이 있는데 원수의 딸하고 결혼시킬 거야, 대통령의 딸하고 결혼시킬 거야? 홍 사장!「예.」예, 뭐? 전부 다 좋은 사람하고 하겠다고 하는데, 잘나고 좋은 사람으로 제일가는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다구. 제일 좋은 사람은 대통령 하나밖에 없어. 하나님 하나밖에 없잖아? 그러니 결혼을 어떻게 하겠나? 천년 만년 홀아비로 살고 과부로 늙어 죽어라 이거예요. 그러면 혈대가 끊어져요.

자, 선생님의 친척들을 보면 말이에요…. 여기에 친척들이 왔겠구만. 보기 싫은 사람들하고 전부 다 결혼했어요. 여기에서 선생님의 사돈 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손 들어 봐, 얼굴 좀 보자구! 이 라임렬! 라임렬의 ‘라’ 자가 ‘벌일 라(羅)’ 자예요. 수라장이라고 하지요? 막 벌여 놓는다는 라예요. 거기에 누군가? 김 뭐야?「김정탄입니다.」정탄이야. 정탐이 아니고?「탄입니다.」정탐이라구. 자기 사실을 너무나 세밀히 분석 잘 하잖아?

자, 그런 사람의 아들을…. 이름이 뭐야?「영신입니다.」영신이 누구야?「아들입니다.」아들을 봤어? 나는 못 봤는데? 보지도 못한 사람을 사위 삼았어요. (웃음) 원수 원수로 천년 전에 죽이고 살리던 이 사람을 만날 수 있느냐 말이에요. 없지요. 만날 수 없는데도 상대가 없을 때는 찾아가야 돼요. 알겠어요?「예.」

아들이 결혼할 수 있는,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그런 상대는, 원수를 사랑하라 했기 때문에 원수의 아들딸하고 결혼하는 이상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천국의 역사는 뒤집어져 가지고 떨어진 역사를 거꾸로 끌어올릴 수 있는 세계가 되느니라!「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