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 사랑의 종착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원수 사랑의 종착점

아이구, 착하게 잘생겼다! (웃음) 아시겠어요? 해보라구요. 통일교회 선생님의 사돈들을 보게 된다면, 앞에 내세우면 내가 부끄러워서 뒤로 돌아서야 돼요. 미안합니다! 잘났다고 으스대 가지고, 나는 환영도 안 하는데 무슨 모임 자리에 오게 되면 선생님 턱 앞에 와 가지고 사돈이라고 줄을 쭉 서서 내가 앉으라고 안 해도 나보다 먼저 들어와 앉아 가지고 ‘선생님이 내 신세 지소!’ 이러더라구요.

여기도 다 그래요. 오래 된 사람들이 뭐가 잘났다고 와서 쓱….「아버님을 뵙고 싶으니까 왔지요.」이 쌍 것! (웃음) 아버님을 자기만 보고 싶어? 하나님이 보고 싶어도 마음대로 오지도 못하는데.

평화라는 것은 원수를 사랑하는 것인데, 그 원수를 사랑하는 종착점이 어디냐 하면, 원수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보다도 원수의 아들딸을 사랑해서 자기의 아들보다도 딸보다도 더 사랑하기 때문에 사위 삼고 며느리 삼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원수는 사돈이 돼요. 아시겠어요? 사돈이 되면 형제가 된다는 거예요. 아담 해와의 원수지간 원한의 근거지가 거기서 해소되어 가지고, 얼음 동산이 봄 동산이 되어 온대지방의 태평양 물이 되어 가지고 사철 수증기가 되어 만물을 소생시키는 생명의 원천이 되느니라! 아멘!「아멘!」

만약에 원수하고 결혼하면 지옥이 없어지겠어요, 안 없어지겠어요?「없어집니다.」알기는 아누만. 순식간에 세계가 ‘원수하고 결혼하자!’ 할 때, 지옥이 계승되겠어요, 순식간에 없어지겠어요?「없어집니다.」 순식간에?「예.」정말이에요?「예.」여자들이 남자보다 낫구만. 남자들은 이러고 있는데. (웃음) 타락도 여자가 먼저 했으니 복귀도 여자가 먼저 하기 때문에, 돌아갈 수 있는 길도 빨리 찾는 것이 남자보다 여자다 이거예요. 이 끝날에 선생님보다 더 유명해진 것이 우리 어머니지요?

생각해 보라구요. 일본 말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에게 ‘두 달 후에 일본 말을 가지고 5만 대중 앞에 처음 나타나는데, 젊은 여자로서 가슴이 떨리지 않게 어머니 입장에서 훈시를 해라!’ 할 때 어땠겠어요? 기분이 좋을싸, 나쁠싸? (웃음) 우리 어머니한테 물어 봐요. 선생님이 하라니까, 밤 열두 시에 발길로 차고, 두 시에 자다가 깨우면, 아이구! 그때는 내가 제일 미웠겠지요. 그게 원수예요. ‘세상에 이렇게 미운 남편이 어디 있어?’ 남편이 어디 있어요? 원수지요. 그 원수를 사랑했기 때문에 어머니가 훌륭하게 됐다는 것도 마찬가지 이치인 것을 알지어다, 젊은 간나 자식들!

간나는 ‘시집갔나’를 말하는 거예요. 자식은? 씨를 심자, 자식(子植)이다! 알겠어요?「예.」여자는 갈 줄은 알지만 씨를 못 심어요. 자식 할 때 씨를 심는 것이 자식이로구만! 그거 알아두라구요.

자식하고 결혼할 것이에요, 성인하고 결혼할 것이에요? 자식이라는 것은 다 계수 외의 사람이에요. ‘그 자식, 안됐다.’ 그러지요? 평화의 세계를 이루는 것을 단축하려면 뭐냐? 원수 원수끼리 하루에 결혼 다하면 그때부터 세계는 평화의 세계가 됩니다. ‘나는 원수를 사랑하기 때문에 사탄도 사랑하고 하나님도 사랑할 수 있다.’ 이렇게 돼요. 내가 결혼한 아들딸을 하나님 대신 사랑할 수 있고, 사탄 이상 하늘을 더 위하라고 할 수 있는 두 방면의 교육의 재료가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예! (웃음)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