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아침에 먹는 성식의 의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6권 PDF전문보기

주일 아침에 먹는 성식의 의의

하나님이 얼마나 무자비한지 몰라요. 나보고 약속한 대로 절대 안 이루어 줬어요, 반대로 했지. 그래야 복귀되는 거예요. 그래야 사탄이 좋아하지. ‘저 축복가정 전부 다 이루지 못하고 감옥 갔다. 감옥 갔다.’ 하면서 말이에요. 감옥에 가서 죽을 줄 알았는데 죽지 않고 나오거든. 몇 차례 들어갔다가 나오게 되면 사탄이 걸려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 것을 다 알기 때문에 죽을 사지에서, 칠성판에서…. 칠성판 알아요, 칠성판? 뭘 칠성판이라고 해요? 여자들은 그것 모르지요? 칠성판이 뭐예요? 시신을 놓는 판이에요. 시신의 오금을 묶기 위한 마디를 맺고 이렇게 하는 거지. 그래 가지고 꼬부라지지 않게 칠성판에다 하는 거예요. 살이 없어도 뼈가 곱게 누이게 판때기(칠성판)에 놓았다가 그걸 그냥 그대로 널에다가 집어넣어 가지고 갖다가 묻는 거예요. 칠성판에서 살아난다는 말이 있잖아요?

주일날에는 뭘 좀 먹어야지요. 먹으라구요. 그래서 내가 먹는 거예요. 이 사람들 훈독회를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에요. 훈독회 기다리는 사람 앞에 놓고 먹는 것이 더 맛있다구요. (웃음) 훈독회 할 때에는 먹기가 힘들지요? 나도 모르겠지만 나 하는 일이, 영계에서 나 하는 대로 다 되어 있는 것만은, 나도 모르지만 그것만은 알아요. 그거 얼마나 신기하고 얼마나 멋지겠나! 땅에서 한마디한 것이 주르륵 영계서부터 우주가 돌아가는 거예요.

자, 맛 다 보았으니까 이제는…. 오늘 주일날 아침의 이것이 성식이에요, 홀리 푸드(holly food). 이걸 먹음으로써, 일주일 동안 죄지어 가지고 영양소가 안 되는 모든 것을 이것이 내 몸에 들어가서 탕감해 줄 수 있는 이런 거룩한 음식으로 생각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