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예쁜 사람이 미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6권 PDF전문보기

마음이 예쁜 사람이 미인

자, 알겠어요? 여자들, 알겠어요?「예.」여자는 여자의 책임을 해야 돼요. 선생님이 말한 대로 잘 듣게 되면 천국 가는 것이고, 선생님 말 안 듣게 되면 천국 못 가요. 걸려요. 걸린다구요. 걸레, 걸레가 뭘 하는 걸레예요? 마루 닦는 것이 걸레예요. 그렇게 돼요. 걸린다는 거예요. 정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알고, 예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마음이 예쁜 사람이 최고의 미인이에요, 얼굴이 미인인 사람보다. 영계에 가게 되면 마음이 예쁜 사람은 얼굴 예쁜 사람같이 달라지기 때문에 몰라요. 만나서도 누구인지 몰라요.

‘아, 이런 미인이 어디 있던가?’ 하고 보면, 웃으면서 ‘아이고, 나를 몰라요?’ 이러는 거예요. ‘내가 얼굴 보기를 처음 보는데?’ 하면 ‘그렇지만 이 세계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하면서, 세상에서는 자기가 누구라고 얘기하면 ‘아하, 저렇게 달라질 수 있느냐?’ 할 정도로, 모양은, 그 윤곽은 같지만 두리두리한 아줌마 같은 그 얼굴이 꽃이 피었는지 향기까지 풍기는 미인으로서, 그것을 뿌리로 해 가지고 싹- 미인으로 나타나는 거예요. 그 모습은 또 그 나름의 놓고 못 살 수 있는 미인이에요. 내가 뭐라고 그랬나? 놔 놓고 못 살 수 있는 미인이 다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상적 남편은 생각대로, 마음대로 모양이 달라질 수 있어요. 얼굴을 가지고 인간을 평가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걸 알라구요. 알겠어요?「예.」

사랑이라는 것이 좋은 것이, 싫다고 하던 남자든지 여자든지, 싫다고 해 가지고 입술을 깨물고 눈이 곧아져 가지고 울던 여자들도, 밥을 못 먹고 죽겠다고 하던 여자들도 남자의 사랑을 받아 가지고 6개월만 되면 자기도 모르게 그 남자가 미남자 중의 미남자로 보이는 거예요. 여러분도 신랑이 다 미남자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맞습니다.」한 3년만 살아 보라구요. 다른 남자를 갖다가 대면 비린내가 나고 말이에요, 싫어요. 그렇게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돼 있습니다.」

그래, 남자 여자의 그 기관이 참 보화통이에요. 이럴 수가! 내가 흑인들도 일본 여자하고 많이 결혼도 시켰는데, 모여 가지고 얘기하면서 ‘너 흑인하고 결혼했는데 일본 사람하고 다르지 않니?’ 하고 물어 보게 되면, 맨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흑인이 더 좋다는 거예요. 그 빛깔이 검은 것이…. 여자들은 말이에요, 살랑살랑 해 가지고 조그마한 보자기를 쌀 때는 밝은 데에서 안 싸요. 그늘진 데에서 싸는 거예요. 딱 그렇다나? 사랑도 그렇게 하니까 맛이 뭐 몇 가지 맛이라고 그래요. 시고 달고 뭐 어떻고…. 오미자가 아니고 칠미자 같다는 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꿈에도 자기 남편이 흑인이라는 생각이 안 든다는 거예요. 밤이 오면 밤을 지켜 줄 수 있는 주인이요, 낮에는 밝은 세상에 밝은 표제가 안 되니 시커머니까 얼른 상대가 되어 ‘저것 내 남편!’ 해서 중심같이 보인다는 거예요.

내가 축복도 해줬지만, ‘야, 나도 요술 바가지를 몰랐더랬는데 그 축복을 잘 해줬구만! 국제결혼 더더욱 장려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알겠어요? 여러분은 사위 며느리로 오색인종을 맞을래요, 안 맞을래요?

한국 사람들은 다른 거 바랄 게 없어요. 손자시대에는 말이에요. 손자는 여러분의 손자가 아니에요. 아들딸을 국제결혼시키고, 많은 국가와 민족들을 데리고 사는 사람은, 천상세계에 가도 민족적인 그 일족의 열두 지파, 열두 나라 사람들이 3, 4대권 내에 살다가 천상세계에 가게 되면 열두 나라가 한 집같이 대번에 느껴져요. 그렇지 않으면 시간이 필요해요. 그거 얼마나 복이에요? 말은 안 배워도 다 통해요. 일주일이면 통해요.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 말이 되어 나온다구요. 얼마나 편리해요?

아이고, 미안합니다! (웃음) 또 앉누만. 나보다…. 다리가 부은 모양이지?「아닙니다. 아버님 말씀이 여자들 얘기가 오래 나올 것 같아서요. (윤정로 원장)」(웃음) 여자들 내용이 오래 나와?「여자들한테 말씀을 많이 하시지 않습니까?」글쎄, 여자들 말씀이 오래 나온다는 것은 선생님이 여자를 좋아한다는 선생님이라는 말이지. (웃음) 말을 그렇게 하고 있어? 남자보다 여자를 조금 낫다고 본다고 하면 모르겠는데, 여자 얘기가 오래 나온다는 말은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라는 결론이 아니야? 그런 실례의 말을 할 수 있어? 책임자가 그래 가지고는 장사 못 해.

자, 이제부터 신호탄 갔으니까 틀림없이 해요. 잘 들으라구요. 여자들이 안 듣기 때문에 끝나게 되면 아침 준비하려고 들락날락할 수 있는 그런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여성 장군님들이여?「예.」잘 들으라구요. 자!

『모자협조시대 선언. 2000년 11월 11일…』

「‘부자협조시대’ 선언입니다.」「아, 부자협조시대 선언!」(웃음) 이거 중요한 말이에요, 역사가 전환되는 말이라구요. 웃을 얘기가 아니에요. 얼마나 심각해요! (‘부자협조시대 선언’ 말씀 훈독에 이어 윤정로 원장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