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해야 할 때 붙들고 있으면 죽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7권 PDF전문보기

포기해야 할 때 붙들고 있으면 죽어

그래, 훈독회 제일 열성분자가 누구예요?「아버님이십니다.」왕권 수립해 가지고 지금까지 일년 동안 하나님을 다른 사람이 모시는 것을 내가 대신 모시고 나왔어요. 10개월이 지났어요. 이제는 공개적으로 알 수 있는 때가 됐어요.

주동문이도 이제는 느껴지지?「아직 멀었습니다.」신문쟁이 믿을 수 있어? 제일 악당의 괴수가 신문쟁이예요. 주동문이만 믿고, 무식한 사람이 충신이 되겠다고 하는 것같이, 절대신앙 절대복종해서 팔을 자르더라도 아프다는 얘기를 하지 않고 다리를 잘라도 아프다는 얘기를 하지 않는 그런 사람을 따라가기는 부족하다는 거예요, 전부 다.

요렇게 들어가면 요만큼 아프다는 것을 다 생각하거든요. 아프기야 뭐 마찬가지지요. 손가락 자르나, 다리 자르나 아픈 것은 마찬가지라구요. 그거 자를 때 이건 손가락만큼 아프다, 요건 손만큼 아프다 하는 것이 아니고 아픈 건 마찬가지로 생각하는 거예요. 그 생각이 틀린 거예요. 실감나 가지고 선생님 대신 내가 책임지고, 깔아뭉개져 가지고 죽어도 그 가운데 죽겠다고 할 수 있어야 판을 성사시킬 수 있어요. 거기에 표시 대를 주동문이 박았다 하는 거예요.

그걸 누가 못 빼요. 영원히 못 빼니까 그 자리를 지킬 수 있고, 거기서부터 나무의 순이 난다구요. 아론의 싹 난 지팡이 알아? 꽂아놓은 그 죽은 막대기 같은 것에 순이 나 가지고 하늘나라의 푸른 지대로 덮여 가지고 사막이 푸른 초원이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오라 하게 되면 뭐 여편네 남편네, 무슨 나라가 없어요. 오라는데 와야지요. 언제 여러분을 배에 싣고 ‘세상아, 잘 있거라. 나는 간다.’ 하고 다 돌아서게 해 가지고 어디로 출동할지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자르딘에 가서 수련할 때에 전부 총생축헌납, 전부 팔든가 뭘 하든가 준비하라고 했다구요. 길을 떠날 때 남겨놓고 떠나는 날에는 그건 무효가 되는 거예요. 불살라 버려야 됩니다. 더럽힌 사탄 것이라는 것은 암만 갖다 바쳐도 하늘 앞에 생축헌납이 안 돼요. 일본을 포기하게 될 때는 여러분 자체도 그걸 붙들고 있다가는 죽어요. 소돔 고모라가 멸망할 때 롯의 처가 뒤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됐지요? 딱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의 말을 깔고 뭉개 가지고 ‘아이고, 내 아들딸 학비!’ 아이고, 뭐 어떻고 어떻고, ‘내 땅, 내 집!’ 할 수 있어요? 선생님이 그런 생각을 했으면 복귀역사를 했겠어요? 선생님은 지금도 집이 없어요. 전부 공물이지요. 내가 다 만들었지만 자기 이름으로 된 건 하나도 없어요. 소유권이 없어요. 이런데 이놈의 자식들, 타락한 보따리를 뒤집어쓰고 소유권을 가지고 자기 것으로 생각해? 나 돈만 있으면 전부 뜻을 위해서 하루에 써 버려요. 뿌려 버려요. 그러고 살고 있는데 자기 것 해 가지고 꿍꿍이속으로 이래 가지고 말이에요….

베드로 앞에 아나니아 부부가 전부 다 공동생활하고 어려운데 팔아 가지고 먹고 살고 하니까 자기들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다 하는데 안 할 수 없으니까, 자기도 전체 식구들과 같이 한다고 해서 팔아 가지고 절반을 숨기고는 ‘이거 집 팔고 재산 다 처분한 총생축헌납물입니다.’ 이랬다가 부부가 급살맞아 가지고 장사해 나간 것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