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 같은 사람도 영계에 가서는 개종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7권 PDF전문보기

사도 바울 같은 사람도 영계에 가서는 개종해야

『……바울의 개종. 바울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로서 모든 것을 한 곳으로 집중시키고…』지금 몇이야? 13번?「15번입니다.」15번부터 이거라구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 잘 가르치지 못하고, 영원한 세계의 실상을 전연 이해하지 못하면서 부분적인 면만 가르치면서도 그것으로 인생의 모든 것이 다 해결되는 것처럼 가르쳤다. 서신은 항상 한 부분만 다루어 왔다. 그러나 정말 바울은 몰랐다. 영원한 세계의 실상을 너무 몰랐다.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은 알았지만 우리 모두의 부모이신 것을 상상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리고 그냥 크신 존재 앞에 무한하신 능력에 따라 작은 인간은 미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의지하고 살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만 인식되었고, 그렇게 가르치고 바울 자신도 그렇게 살아 왔다. 바울은 무한하신 하나님의 신성이나 능력을 이해하면서, 그리고 인간의 창조주이신 것도 알면서도…』

여러분도 알아야 될 것이, 우리 아버지라고 가르쳐 줄 수 있는 특권이 얼마나 놀라운지 알아요? 하나님으로 바라보게 될 때는 구름기둥과 같고 불기둥 같다는 거예요. 불기둥 구름기둥이 뭔 줄 알아요? 완성한 아담 해와예요. 어둠의 세계에는 언제나 표적이 되는 거라구요. 자!

『……지상에서는 바울이 사도 바울 된 것을 자신 있게 외치고 다녔던 것이, 지금은 바울 앞에 사도라는 이름만 떼어 주면 여호와 하나님 앞에 조금이라도 떳떳할 것이라는 안타까운 바울의 심정을 헤아리고, 여러 성도들은 저 천국 여호와 집에 머무르고자 한다면 바울이 사도라는 이름 때문에 괴로워하는 심정을…』

예수님과 하나님을 위해서 지금 하나님의 집에 사는 바울이 책임 못 해 가지고 살고, 자기 제자들한테 거기 가자고 가르쳐 줄 때 책임 못 했지요. 자!

『……그러나 여호와는 바울의 이 태도에도 만족지 않으시고 어려울 때마다 홀연히 한 빛으로 나타나시어서 나를 한 곳에 세우시고 떠나시면서 ‘너는 여호와의 집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세운 새 진리 앞에 개종하라. 여기가 여호와 하나님의 전당이다’라고 하셨다. 언젠가 이곳에서 한없이 울고 울었던 곳인데…』

개종하라고 그랬으니, 미국에 살던 사람들은 몇백 번 개종해야 되겠어요? 사탄세계에 살던 사람들 말이에요. 사도 바울처럼 예수를 위해 죽고 천상세계 전체를 대표하겠다는 생각을 했던 사람도 개종을 해야 돼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몰랐으니 개종해도 크게 해야지요. 이게 실감이 나야 돼요. 바울의 증언 15번부터 전부 다 필요한 거라구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