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역사하심으로 이룬 ‘일화 천마’의 우승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7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이 역사하심으로 이룬 ‘일화 천마’의 우승

왜 웃어?「아버님, 경하드립니다. (곽정환)」무슨 경하? (박수) 축구 우승해 가지고 하나님의 왕권 수립 정리하는 것을 경하한다는 말이지? (웃음)「모든 것이 연속으로 경하 받으실 일이 전개되니까요.」그런데 마지막날 전부 다 얼굴을 커버 씌워 버렸어.「선수들이 뛰지를 못한다니까 지금….」선수들이 뛰지 못하다니? 뛰지 못하면서 어떻게 이기나? 깃발을 자기들이 꽂아야 할 텐데 다른 사람이 꽂아 주는 거예요, 그게. 박판남이 오거든 기합을 줘야 되겠구만. 틀림없이 선생님이 세 시에 오면 이긴다고 그러더니….

「축구협회 부회장이, 이종환이라는 부회장이 나왔는데요, 우리가 지금 현재 1대 0으로 지고 있고 시간도 다 끝나 가는데 ‘내가 이번에 일화가 우승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았습니다.’ 그랬습니다. (곽정환)」(웃음. 박수)

「고맙다고 그러고 ‘하나님이 틀림없이 살아 계십니다.’ 그러면서 이야기 좀 하시라고 하니까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 일화를 응원 안 하셨으면 이번에 일화가 우승할 수 없습니다.’ 그러더라구요. 옆에서도 그렇게 느끼는가봐요. 오늘은 어차피 우승을 해 놓고 있으니까 선수들이 못 뛰는 거예요. 오늘 제일 졸전을 했지 않습니까? 아버님께 참 민망해요. 이것을 어떻게 보고 계시겠는가 생각하니까….」사자가 배가 불러 가지고 못 뛴다고 그러잖아? (웃음) 사자가 아니라 고양이지, 고양이.

「그 다음에 한국 프로축구가 상당히 평준화되어 가지고 꼴찌하고 우승팀하고 보세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더더욱 하나님이 일화를 역사하시는 것을 더 사람들이 실감하는 거예요.」하나님이 축구에 대해서 관심이 있겠나, 뜻에 대해서 관심이 있겠나? (웃음)

「시장이 오늘 나와 가지고요, 할 말이 많고 욕할 말이 많은데 그러지를 못하고 인사를 하고 그랬더니만 나중에 하는 이야기가 ‘제가 제주시장을 할 때에 그때에 제주도에 오셔서 집회를 하셔서 이미 곽 회장님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요. 저는 기억도 못 하는데 제주시장을 했답니다. 그러면서 덕담만 나누었지요. 우리 일화 때문에 성남이 얼마나 선전이 되고 있는 줄 아느냐고 하니까 ‘예, 고맙습니다.’ 그래요. 거기에 온 것이 뭐냐 하면, 빌빌 기어와서 굴복하는 겁니다.」그럴 게 뭐야?「그렇게 반대하고 그 자리에 안 주려고 그러다가…. 한 번도 얼굴을 안 내밀었거든요. 안 내밀고 자기가 이제 옴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내년에 계약이 어떻고 운동장이 어떻고 말할 수 없는 입장이 된 겁니다. (곽정환)」

‘내가 천마 팀을 반대했지만 하나님이 들고 세운다는 것을 이제 알았으니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시민 앞에 회개하고, 앞으로 세계적으로 출전해 백승하기를 바랍니다.’ 하고 한마디하면 될 것 아니에요?「그래서 이 부회장이 있는 데서 그랬습니다. 실력만 가지고 이긴 것이 아니고 천운을 타야 이기는 것인데, 일화 때문에 성남이 덕을 많이 보게 됐다고 그랬습니다.」덕이 아니고 떡을 많이 먹어야 할 텐데. 아이고, 나도 지금 이것은 외도예요. 내가 그것 때문에 얼마나 욕을 많이 먹었어요? 그것 또 계속해야 돼요?

「우선 축구계에서는 아버님이 축구팀을 가지심으로 말미암아 한국 축구를 중흥했다고 알고 있습니다.」그건 그렇지.「특히 신문선 씨라고 글 자꾸 쓰고 하는, 축구계에서는 해설 이론에는 제1인자인데 그 사람이 그래요, 오늘. 참 일화가 그 간에 수고도 많이 하셨는데, 네 번을 우승을 하신 명실공히 명문 구단이 됐다고 굉장히 그렇게 칭찬을 했습니다.」

브라질에서도 이제 명문 구단이 될 텐데. 수십년이 되어도 못 올라가는 것을 1년도 안 되어 가지고 차고 올라갔다구요.「아버님이 한국 축구 중흥을 위해서 이렇게 하시는 것이지 우리가 무슨 기업체가 있어서 선전을 하려고 하겠느냐, 세금 감면을 얻으려고 하겠느냐? 그래서 정말 축구 중흥을 위해서 큰 수고를 하셨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자기들도 그렇게 느낀다고 그러면서 이번 우승은 예사로운 것이 아니랍니다. 그 사람 말도요. 예사로운 것이 아니라고 그럽니다.」

금년 해가 예사로운 해가 아니기 때문에 내가 예사롭지 않게 생각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축복을 해줬다고 생각해요. 금년 10월 달은 어디든지 해방의 달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