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옳은 가정이 있어야만 천주평화통일국이 형성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7권 PDF전문보기

참된 옳은 가정이 있어야만 천주평화통일국이 형성돼

여러분 나라가 있어요? ‘세상에 난다긴다하는 이런 양반들, 나라 가지고 큰소리하고 활보하던 나에게 그렇게 실례하게 무식한 입장에서 나라가 있느냐고 묻는 법이 어디 있어?’ 할지 모르지만, 그것 말이 됐어요, 안 됐어요? ‘바를 정’ 자의 사람이 들어간다면, ‘옳을 정’ 자의 참된 사람이 들어간다면 그 나라가 될 텐데, 여러분이 옳은 사람이 되어 있어요? 참사람이 되어 있어요?

몸 마음이 싸우는 거예요. 폐물이에요, 폐물. 이것을 똑똑히 알고 가라구요. 동네 앞에 큰소리하기 전에, 어린이 앞에 큰소리하기 전에 부끄러움을 알아야 돼요. 이 혹(或)이라는 것에 울타리 씌운 이 담(?)과 천주평화통일 나라는 어디에 가서 머무를 것인데, 누구에게 머무르느냐 이거예요. 나에게 머물러야 돼요. 바른 사람, 옳은 사람, 옳은 가정에 머물러야 됩니다. 옳은 그런 가정에 있으면 얼마나 멋지겠어요? ‘집 주(宙)’ 자, 참 옳은 집, 그 집을 통해야만, 그런 가정을 통해야만 나라가 형성됩니다. 하늘땅도 마찬가지예요.

이제부터 그런 옳은 여편네, 옳은 남편네, 옳은 아버지 어머니, 옳은 아들딸, 3대가 전부 다 옳은 집이라고 할 수 있는 집을 가진 가정이라면 그것은 천국의 평화통일가정의 일원임에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문자를 해석하는 거예요. 그 나라를 찾아가자는 것입니다.

이것 다 없어집니다. 이 나라의 변천하는 역사를 어떻게 방어하겠어요? 옛날에는 가정주의 시대, 종족주의 시대, 민족주의 시대, 국가주의 시대가 있었지만, 민족주의 국가주의 다 없어졌어요. 세계주의도 없어졌어요. 없으니까 하나 남아야 될 것은 뭐냐? 천주주의가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천주주의가 뭐예요? 하나님이 편안히 자기 집이라고 영원히 같이 살 수 있는 그런 집에서부터 영원히 살 수 있는 종족, 영원히 살 수 있는 민족, 영원히 살 수 있는 나라와 영원히 살 수 있는 세계와 영원히 살 수 있는 천지통일적 큰 집안과 같은 가정의 세계 위에 평화의 왕으로 계시고 싶은 것이 하나님이 살 수 있는 이상경이 아니겠느냐? 이거 이론적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 안 같아요?「그렇습니다.」

안 같다고 하면 쌍, 욕을 먹어야 되겠어요. 눈도 쌍쌍이 되어 있습니다. 눈 하나 이렇게 뜨는 것 봤어요? 코도 숨쉴 때 ‘야, 바른 코야 내 차례다. 내 코 차례다.’ 하고 한쪽으로만 숨쉬면 살아요? 듣는 것도 그래요? ‘야야 바른 귀 들어라. 이제 내 차례다.’ 하는 차례가 있어요? 선후가 있어요? 전부 통일이에요. 박수하는데 혼자 이러면 소리가 나요? 통일되어야 돼요. 걷는 것도 전부 다 앞뒤가 맞아야 걷게 되어 있어요.

통일적인 궤도에서 천지이치와 화합할 수 있는 자연법칙을 따라 사는 존재물들인데, 거기 어디에 일치되어 가지고 속해 있어요? 뭐 야당 여당? ‘야!’ 하고 보니 야당이고, ‘여여여, 어디로 가는 거야?’ 하는 게 여당입니다. 여당이 어디로 가요? ‘여보, 어디로 가?’ ‘야, 어디에 있어?’ 다 흘러가는 거예요. 이렇게 말하면, 정치 해먹고 바람잡이 기구를 달고 있는 사람은 어디로 날아갈 거예요? 이렇게 차면 저리 가고 저렇게 차면 저리 가고 말이에요. 나 정치하는 사람을 많이 알고 있어요. 여기 대가리 되는 사람을 내가 모르는 줄 알아요? 여러분보다 더 잘 안다구요. 모른 체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