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을 초월해서 본연의 사랑을 만날 수 있는 모습이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7권 PDF전문보기

시공을 초월해서 본연의 사랑을 만날 수 있는 모습이 돼야

모슬렘 패들도 나를 좋아하지요?「예.」만나더라도 모슬렘이라는 생각이 없어요. 형제가 됐어요. 패러컨을 만나서 젖을 만지더라도 부끄럽지 않아요. 만져도 형님 같은 마음을 가지고 만진다구요. 이상한 마음이 없다구요. 자기 몸뚱이 연장과 같이 생각하고 만지면 그 사람도 싫지 않다는 거예요. 참 그것 묘하지요? 동기가 완전하면 그 결과도 완전한 상대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이 선생님을 다 좋아하지요? 백 퍼센트, 180도 반대해도 다 좋아하는 거예요. 다 좋아한다고 함부로 할 수 없어요. 좋아하는 길은 하나라구요. 중심은 하나라구요.

공자님 사모님, 아시겠습니까? (웃음) 공자가 더러 안 나타나? 기도하면 나타나게 되어 있는데. 현실이는 틀림없이 같이 살지?「예.」얼굴을 그리라면 그릴 수 있어?「그림은 잘 못 그립니다.」아니 글쎄, 얼굴이 어떤가 틀림없이, 밤에 나타나나, 잠 가운데 나타나나, 어디 길을 잘못 들어서 나타나나, 나타난 것은 틀림없이 자기 상대라는 걸 알 것 아니야?「예.」사랑이 그렇게 위대한 거예요. 국경을 초월하고, 시대를 초월하고, 시공을 초월해서 자기가 같이 대해 가지고 본연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모습이 되어야 돼요. 거기에는 천하가 다 녹아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