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쌍으로 돼 있지 않고는 운동하는 세계에 존속할 수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7권 PDF전문보기

쌍쌍으로 돼 있지 않고는 운동하는 세계에 존속할 수 없다

보라구요. 여러분 눈이 하나돼 있어요, 하나 안 돼 있어요? 내 몸뚱이에 있는 오관 가운데 눈 하나를 보게 된다면, ‘야 눈아, 몸과 마음이 싸우는 거와 같이 너 눈은 바른눈하고 왼눈이 싸우니?’ 하고 물어 보면 뭐라고 하겠어요? 물어 봤어요? 싸운다면 바른눈은 위로 올라가고 왼눈은 내려가서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렇게 영원히 나면서부터 갈라져 가지고 싸우는 모양을 못 봤습니다. 몸 마음은 싸우고 있는데 말이에요.

그 다음에 코가 어떻게 되어 있어요? 코도 두 개인데 쌍쌍이 돼 있습니다. 그게 싸워요? 입도 그래요. 입술이 3센티미터만 이렇게 되면 말을 하기 힘듭니다. 다 쌍쌍으로 되어 있어요. 광물세계를 봐도 쌍쌍이에요. 플러스 이온 마이너스 이온으로부터, 동물세계를 보면 미물의 곤충으로부터 쌍쌍이 돼 있어요.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것이, 우주의 모든 존재는 쌍쌍이 되지 않고는 운동하는 세계에 존속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 여기에 남자 여자가 모였어요? 남자 여자 이게 뭘 하는 패들이에요, 이게? 뭘 하긴? 싸움하는 패지. 그런 거예요? 이런 문제의 과제를 두고 보면 전부 다 답변을 못 하는 거예요. 그걸 누가 해결해 줄 거예요?

자, 종교세계에서 우리 같은 사람은 심각한 사람이에요. 종교세계가 이런 책임을 해서 나중에 세계 4분파 문화권을 만들었으면, 그것이 그냥 싸워 가지고 어떻게 되는 거예요? 몸 마음이 싸우는 큰 열매와 같이 돼 있어요. 동양과 서양, 유교와 불교, 기독교와 불교, 회회교와 기독교, 싸움판이에요. 그거 망할 패들이오, 승할 패들이오?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원고 집어치우고 한마디해도 되는 거지요, 사실.

문제는 그렇습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지 못해 가지고는…. 이 오관만이 아닙니다. 마음의 오관, 정신적 오관, 통일교회에서는 영인체라고 하는 영적인 내가 있어요. 영적인 나와 육적인 내가 있기 때문에 영적인 부모가 있고 육적인 부모가 있어요. 두 종류의 부모의 아들딸로 태어나 이게 하나돼야 될 텐데, 영적인 아버지하고 육적인 아버지가 하나가 못 된 것이 사고입니다. 왜? 타락됐기 때문에!

영원히 하나될 수 있는 억천만세의 독자권을 가진, 독녀권을 가진 축복 중의 축복이요, 왕자 중의 왕자요, 어느 누가 손댈 수 없는 그런 자리에 서 있던 그 두 아들딸이 타락해 버렸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이상이 뭐예요? 사랑이상인데, 타락이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선악과를 따먹은 것이라고 하는데, 그건 미친 것들이 믿는 거예요. 선악과?

왜 하나님이 지금까지 불쌍한 하나님이 돼 있느냐? 하나님이 1대라면 아담 해와는 2대고, 3대 손자를 못 가진 게 타락입니다. 이걸 똑똑히 알아야 돼요. 손자! 손자를 못 가지면 아담도 필요 없고 해와도 필요 없어요. �! 하나님도 필요 없어요. 자리를 못 잡는 겁니다.

그러니 이것도 3단계예요. 전부 다 3단계입니다, 3단계. 전부 다 3단계예요. 빛도 3원색이고, 비료 같은 것도 3요소가 갖추어져 있어요. 그런 걸 얘기하려면 한이 없겠어요.

그래, 오늘 우리 집사람한테 내가 시간이 없으니까…. 어제 내가 대전에서 두 시간 20분, 10분 했던가?「예.」이것을 읽으면 27분 걸립니다. 천천히 하면 30분 걸릴 텐데, 두 시간 10분 이상 했으니 그거 약속을 지켰어요, 안 지켰어요? 자, 이거 내가 쓸데없는 말을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