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주인은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7권 PDF전문보기

첫사랑의 주인은 하나님

사랑은 어떤 사랑이냐? 절대?유일?불변?영원한 하나님이니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딸은, 사랑하는 상대는 하나님 자신보다도 낫기를 바라는 거예요. 한 박사님도 그렇지요? 지내 왔지만 사랑하는 여편네가 나보다 낫기를 바라고, 그 둘 사이에서 낳은 아들딸, 사랑의 대상은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하나님이 그렇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하나님을 부모로서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 하나님 자신이 아니고 아들딸이에요. 아들딸이 결혼해 가지고 아들딸을 사랑하면서 그렇게 사랑하듯이 나를 하나님이 사랑했다고 할 수 있게 될 때에, 그 하나님 자신도 아담 해와와 아들딸이 합해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만들어 주는 거예요.

아버지를 사랑의 주인 만들어 주는 것은 그 아버지 어머니가 아니에요. 아들딸이 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는 주인 만들어 주니 고마운지고! 그런 것을 여기에 앉아서 생각해 봤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살았지요. 가만 생각하면서 그래 보라구요.

그러면 하나님 가정에서 하나님이 아들을 사랑했으면 얼마나 사랑했겠느냐? 하나님이 천 번 죽고 살아서도 또 사랑하고 싶은 거예요. 딸을 대해서 사랑하는 데도 그렇다는 거예요. 이 땅 위에 그럴 수 있는 남자가 있어요? 아담 해와가 두 사람뿐이지 세 사람이 있어요? 둘이 형제로 자라 가지고 부부가 되는 겁니다. 안 그래요? 부부가 되는데 싸우고 미워하면 되겠어요?

외로운 자리에 있어서 둘이 쌍둥이와 같이 자라는 거예요. 자라 가지고 때가 되면, 성숙하게 되면 비로소 아담 해와를 묶어 주는 거예요. 어디에서? 수직의 자리에서. 수평에서 둘이 이중으로서 엇바꿔지는 거예요. 여기에 중심이, 하나님이 내려와 가지고 사랑을 하는 거예요. 첫사랑은 하나님이 주관하는 거예요. 그래서 종적인 다리가 놓여져 가지고 여기서부터 사랑해서 아들딸이 생겨남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기가 태어나서 여기에서 하나님의 상대적 입장에서 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랄 수 있는 과정을 거쳐 가지고 축복해 줄 수 있는 그때까지는, 16세, 17세, 18세 이렇게 성숙해야 돼요. 올라가서, 남자 여자가 갈라져 가지고 그냥 가는 것이 아니고 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 아담은 해와를, 해와는 아담을 하나님같이 필요로 하는 거예요. 그런 아담이고 해와예요.

방금 뭐라고 그랬나요? 해와에게 아담은 나에게 사랑을 이루어 줄 수 있는 제일 주인이기 때문에 하나님보다도 가까운 거예요. 하나님보다도 귀한 거예요. 또 아담에게도 하나님보다도 나에게 사랑을 이뤄 주는 첫째 주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못 하지만 첫째 주인이기 때문에 하나님보다도 귀한 아내 될 수 있는 해와였다 이거예요.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기분 나빠야지요. (박수) 기분 좋은 모양이구만. 그렇게 안 되지 않았어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보다도 서로가 사랑의 주인 만들어 줬다고 기뻐하는 걸 보게 될 때, 하나님도 찾아와 가지고 거기에 같이하고 싶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게 하나돼 가지고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이 수직으로 임하게 돼 있어요. 임하사 하나님을 중심삼은 종적인 아버지의 피, 횡적인 부모의 피를 90각도에서 받아 가지고, 이 돌아가는 자리에 있어서 핏줄을 이어받아 가지고 아들딸이 태어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첫사랑의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동기가 돼 가지고 그 사랑의 상대를 하나님 이상 사랑하겠다는 거기에 있어서, 이상 될 수 있는 사랑의 길을 따라서 영원한 아들딸의 핏줄을 통해 가지고 아들딸이 태어나는 거예요. 이 아들딸은 하나님의 내적인 종적인 부모의 핏줄?사랑?생명을 이어받은 자요, 그 다음에 이 몸뚱이는 횡적인 아담 해와의 사랑과 아담 해와의 생명과 아담 해와의 핏줄을 받은 아들딸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할아버지는 자기 아들딸보다도 손자를 더 사랑한다는 거예요. 나도 보니까 그래요. 아들딸을 많이 낳았지만 바빠 가지고 다니다 보니까 만나지도 못하고 그랬는데, 손자는 그렇지 않아요. 참 이상하다구요. 어디 가더라도 손자 생각이 나요.

할아버지가 손자를 사랑하는데, 그 열매의 열매를 먼저 축복해 주는 사람은 할아버지예요. 할아버지의 핏줄, 제1 조상의 핏줄이 여기에 연결돼요. 아담 해와는 창조적 인연으로 자라 나갈 적에 핏줄이 연결 안 됐지만, 본래의 바라는 하나님의 손자를 찾아서 사랑하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손자가 생겨날 때 이것이 사위기대입니다. 그래 가지고 여기의 중심이 돼 가지고 삼대상목적을 이루는 거예요,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하나, 둘, 셋! 여기 가운데서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전부가 사위기대예요. 삼 사 십이(3×4=12), 12수가 나오고, 사 사 십육(4×4=16), 16수가 나와요. 천지 도수가 여기서 다 우러나오는 거예요. 그런 것을 다 훤하니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