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되고 싶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7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되고 싶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알아야

그러면 천주평화통일국은 뭐냐? 하나님을 중심삼은 이상의 나라를 말하는 거예요. 영계는 그 이상의 나라를 중심삼고 역사 시초로부터 지금까지 계속 운동을 해 나왔지만, 지상의 사람들이 영계를 모르기 때문에 연결 못 시켰어요.

그러던 역사를 연결시킬 수 있는 때가 돼 오기 때문에 우리 같은, 세계적으로 와 가지고 욕 많이 먹은 사나이가 나타나서 문제가 돼 있는 것입니다. 나쁜지 좋은지 모르지만 결과를 두고 봐야 할 거예요. 영계를 모르니까 영계의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의 보이지 않는 그 운동이 실체가 되어 있으니, 그 실체가 지상에 영향권을 미치는데, 인간은 무지의 입장에서 환영보다도 환영에 앞서 가지고 반대하고 이렇기 때문에 여기 서 있는 이 남자는 이 뜻길에 나서 가지고 반대 받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반대 받아 나왔어요.

이제는 세계가 지내다 보니, 물이 흐르고 흐르다 보니 골짜기가 생겨 가지고, 깊은 골짜기가 생기니까 보이지 않는 둑이 드러날 수 있는 때가 됐기 때문에, 그 둑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이 환영받을 수 있는 시대로 접어들지 않았느냐 봐요.

그러면 여러분이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되고 싶어요, 지상 나라의 백성이 되고 싶어요?「하나님의 나라요.」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되고 싶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알아야지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주권이 있어야 돼요. 그 주권은 하나님의 주권이니까 영원?불변이에요. 하나님의 속성은 절대?유일?불변?영원하니만큼 그 나라는 절대적이요, 유일적이요, 불변적이요, 영원한 나라가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한 나라를 준비한 하나님이 영계에 계신데, 그것을 모르는 사람은 지상에서 모르는 사람의 입장에서 개인적인 입장이라든가, 가정이라든가, 종족이라든가 여러 갈래를 만들어 놨어요. 그 갈래 가운데 하나의 분파적인 입장에서 나라의 형태를 갖춘 것이 백의민족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이에요. 그런데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세워진 나라가 아닙니다.

암만 자랑하더라도 모르는 영계의 하늘나라를 중심삼은 그림자와 같이 상대적 세계를 이어받아야 할, 대신해야 할 그러한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버지라면, 아버지의 세계가 그렇다면 아들의 세계도 그럴 수 있어야 할 텐데 아버지를 모르니 아들이 사는 개인생활, 가정 환경, 종족?민족?국가 생활 전체가 미지의 입장에서 동떨어져 있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지금 세계에서 유엔에 가입한 나라가 194개국인가 195개국이 돼요. 한 210개국 이상 넘어가지 않나 봐요. 하나님이 그런 나라를 만들었겠어요, 하나의 나라를 만들었겠어요? 하나님이 정신이 왔다갔다해요? 정신이 하나겠어요, 둘이겠어요? 하나의 절대적인 사상, 절대적인 중심을 가진 하나님이 소망하는 나라도 절대?유일?불변?영원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뜻을 지상에 이어받은 무엇이 있다면, 그게 나라라면 나라 형태로도 절대?유일?불변?영원할 수 있는 나라의 형태가 있어야 할 텐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하늘나라가 빛이 꽉 찼다면 지상은 어둠의 세계에서 허덕이고 있으니, 어둠의 세계에서 허덕이는 그곳을 말하기를, 하늘을 중심삼고 바라보면 그곳을 지옥이라 하고, 빛나는 광명한 세계에서 사는 그곳을 천국이라 하느니라!

그러면 그늘 아래 살던 사람은 가야 할 영계에 가서 빛 가운데 설 수 없는 거예요, 눈이 시어서. 여러분이 갑자기 햇빛 가운데 나가면 눈이 시지요? 깜깜한 데, 어두운 데서 수천만년 살아오던, 그런 그늘에서 살던 사람들이 저나라에 가서 광명한 하늘의 빛을 바라보게 될 때는 눈이 신 거예요. 그러니까 거기에 있지 못하고 자기 환경을 찾아가기 때문에 지옥이라는 형태가 세상 국가 이상의 큰 나라 형태를 갖추고 있다는 거예요. 영계도 해결하기 곤란한 이런 모임이, 형태가 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