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각계 지도자 여러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8권 PDF전문보기

『존경하는 각계 지도자 여러분!

오늘의 문제를 좀더 근원적으로 파헤쳐 보기 위하여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중심으로 참된 ‘나’와 ‘우리’의 관계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인간은 타락으로 인해 참된 ‘나’의 자리를 못 찾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우리’라는 말을 사용해 보시지 못하였습니다. 창조이상적 의식권 내에 설 수 있는 하나님 자신이 ‘내 것’, ‘내 자식’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관계를 맺지 못했다는 것입니다.』비참한 거예요.

『따라서 우리가 갖고 있는 ‘나’라는 개념은 하나님의 본래 창조이상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이므로 우리는 스스로를 완전 부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마음놓고 ‘우리’라고 포함시켜 부를 수 있는 참된 남자와 참된 여자, 즉 당신의 참된 아들딸을 찾아 복귀섭리를 해 나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주체요, 생명의 주체요, 혈통의 주체이니만큼 영원히 불가분의 일체적 기준에 서 있는 그런 참된 아들딸을 찾아 나오신 것입니다.』그런 아들딸이 못 됐을 때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해요?

『우리는 먼저 몸과 마음의 통일로 개인완성을 이루고, 그 터 위에 하나님과 부자지간의 종적 관계를 수립해야 합니다. 그러나 종적인 관계만 갖고는 ‘우리’라는 말이 성립 안 됩니다. 거기에는 반드시 횡적인 관계가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남자 여자가 조화를 이루어 하나되어야 된다면 말이에요.

『따라서 남자와 여자가 참된 축복결혼을 통해 참된 부부관계를 맺어 자녀를 낳고 참된 가정을 세워서 3대를 중심삼고 사위기대를 이루어야만 비로소 하늘은 가정단위로 ‘우리’를 부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다 쫓아내고 잃어버린 하나님이 형편이 없잖아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만 그런 자리까지 나아갈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된 자리에서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그렇지요?『절대사랑과 절대신앙을 중심삼은 절대투입이었습니다.

거기에는 자신의 이익이나 사정을 생각할 수 있는 틈이 있을 수 없습니다. 완전히 백 퍼센트 주고 또 주는 위하는 사랑의 시원이 바로 여기에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입장에 있는 부모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투입?절대투입으로 정?분?합의 논리로 보면 정(正)의 입장에서 자녀를 낳고 양육하여 종적인 ‘우리’의 축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횡적으로는 부부가 분(分)의 입장에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완전일체가 되어 횡적인 축을 세우게 되면, 자녀들은 합(合)의 입장에서 자동적으로 종횡의 축에 맞추어 하나가 되면서 형제간에는 전후관계의 또 다른 축이 세워지게 되고, 그때에 비로소 종횡과 전후로 완전한 ‘우리’의 개념이 실체적으로 전개되는 것입니다.』여기에서 비로소 하나님도 ‘우리’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가정이 소중한 것입니다. 가정이야말로 하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가정에서 모든 천지의 보물의 원천지가 생겨나는 거예요.

『가정이라는 환경이 없다면 어떻게 우리가 이와 같은 절대적 기준의 ‘나’를 찾고 종횡으로나 전후로 완전한 ‘우리’를 감히 생각이나 해볼 수 있겠습니까? 가정이야말로 사랑과 평화와 행복의 요람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참된 ‘나’는 어디서 찾겠습니까? 위하는 참사랑을 실천하는 삶에서라야 가능합니다.』

위해 사는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중심이 되는 거예요, 중심! 중심 존재니 모든 사람의 지주가 되어 가지고 중심 자리에, 자동적으로 하나님을 대신한 자리에 이른다는 거예요.

『자신을 완전히 영점에서 부정하고 가정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고 세계 인류를 위해,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살게 되면 참된 ‘나’는 자동적으로 찾아지는 것입니다.』그렇게 살아 봐요.『우리는 스스로를 내세우며 ‘나’를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기나긴 역사의 뒤안길에서 참된 ‘나’를 말할 수 있는 자식을 찾아 한에 얽힌 복귀섭리를 해오신 하나님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함부로 ‘나’를 주장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자나깨나 이상가정 완성을 위해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자나깨나 이상가정 완성을 위해 살아야 돼요. 자나깨나, 해봐요.「자나깨나!」자나깨나 이상가정 완성을 위해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도 해방하고 우리 가정과 우리나라도 해방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창조본연의 세계인 평화세계, 하나님께서 천년 만년 기다려 온 이상가정만 세운다면 그곳이 바로 지상천국의 출발지가 될 것입니다.』틀림없어요.『거기에서 불쌍한 하나님의 한을 풀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태양을 쳐다봐도 부끄럽지 않고, 바닷물을 보아도 떳떳하고, 만물 앞에서도 한 점…』조그만 것이라도…『감출 것이 없는 참된 ‘나’를 찾아 하나님께서 ‘우리’라고 불러 주는 가정을 세우십시다.』이게 소원이에요.

『그리하여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참된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성립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인류의 참된 부모이시며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근원이신 하나님은 인류의 조상이시며 나아가 주관자로서 참된 왕이십니다. 에덴동산에서 인류조상의 타락으로 하나님은 그 모든 위치를 잃어버리신 것입니다.』이걸 누가 찾아 줘요? 여러분 개인이 찾아 줘야지요.

『복귀섭리의 진전에 따라 본인은 해양환원?…』하나님이 지은 본래의 바다를 환원시켜야 돼요.『육지환원?천주환원과 더불어 제4차 아담권…』아담가정만이 아니에요. 가정의 나라, 가정의 천국, 지상?천상천국을 말해요.『심정권환원을 선포한 토대 위에 잃어버리신 하나님의 왕권을 되찾아 드리는 역사적인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지난 1월 13일 거행하였습니다.』이게 쉬운 일이에요?

『본래 아담이 첫가정으로서 인류의 조상이요 가정의 근본인 것입니다. 본래는 가정의 왕이 앞으로 국가 왕의 자리를 이어받아야 되고, 나아가 천주 왕의 자리를 이어받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왕권을 중심삼고 한 나라지요. 민주주의는 4년인데 4년 가지고 나라가 잘될 게 뭐야?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그래야만 본연의 이상적 천국권이 연결되는 것입니다.』천국권이에요. 개인적 천국, 가정적 천국, 종족적 천국, 민족?국가?천주적 천국을 말해요.

『이제 탕감의 시대가 끝나고…』탕감의 시대가 끝났습니다.『입적을 통하여…』입적하려면 왕권이 수립되지 않으면 안 돼요. 왕권이 수립되어야 입적시대가 오는 거예요. 나라에 입적해야 돼요.『본연의 정착시대에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나라의 왕이 연결되고 나아가 세계의 왕이 연결되는 것입니다.』민주시대에서 부모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지난해 자녀의 날에 천지부모가 가정의 왕으로서 군림하게 됨을 선포하고, 입적된 가정에서부터 비로소 하늘의 부모를 왕으로 모시고 나갈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가는 것을 선포한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축복가정은…』축복가정에서부터 시작해요.『천지의 왕을 모시는 표준적인 전통을 세워야 할 가정인 것을 자인해야 합니다.』전통을 세워야 돼요.『그래서 교회시대는 끝나고 가정연합의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그래, 통일교회,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폐지해 버렸어요. 종교가 찾아야 하는 참된 가정을 찾아가야 돼요. 그것을 폐지했다고 통일교회 망했다고 기성교회에서 뭐 술 마시고 야단했다는 말을 들었지만, 잘들 놀고 있구만! 밤인지 낮인지 세월을 몰라요. 미국이 밤이면 여기는 낮이에요. 지구성에서도 이러는데 천상세계하고는 얼마나 멀어요? 밤낮이 엇갈리는 것도 모르고 말이에요.

『전체 우주가 하나의 핵을 중심삼고 연체로 연결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가정이 그런 핵의 자리에 서서 만물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사랑으로 지어 존재하는 그들을 먹고…』먹기만 해서는 안 돼요. 사랑해야 돼요. 사랑하고 먹어야 돼요. 도둑놈같이 인사도 할 줄 모르고 먹으니까 문제지요.『사랑하는, 주인의 자리를 갖춰야 됩니다.

그래서 자기 가정이 하나님 앞에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권이 되어서…』일체권이에요, 전부 다. 개인 일체, 가정?종족?민족 일체권이에요.『천지부모 왕을 모시는 표준적, 정착적, 정초석과 같은 가정이라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그렇게 살아요? 부모를 모시고 살면 그래야지요.『그리하여 승리권을 상속받은 축복가정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천지부모님의 승리권이에요. 승리권을 이어받는, 승리권을 상속받는 축복가정이 되어야 돼요. 그래서 축복가정이 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