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위해서 태어났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8권 PDF전문보기

인간은 위해서 태어났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위해서 태어난 거예요. 개인도 위해서, 어머니를 위하는 자리에, 또 어머니와 그 아들들은 아버지를 위하는 자리에, 그 가정 전체는 하나님을 위하는 자리에, 하나님의 성상 형상의 피를 빨아먹는 거예요. 그것을 벌려놓은 것이 만물이에요. 그걸 알아야 돼요, 만물. 작은 데에서부터 큰 하나님의 성상 형상을 벌려놓은 것을 빨아먹는 거예요.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났다가 열매 맺히고 돌아가는 것이 가정적으로 천국 들어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같이 살 수 있는 가정이 되는 것이요, 나라가 되는 것이요,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일체예요, 일체.

그런 관계가 되어 있다구요. 알겠어요? 남편으로서 아내와 아기를 잘 못 먹이게 되면, 남과 같이 잘되게 하지 못하면 자기가 뼛골이 녹아나더라도, 자기가 없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걸 슬퍼해서는 안 돼요. 그게 본래의 의무라구요. 본분이에요.

나라의 대통령을 하게 되면 자기 여편네와 아들과 더불어 나라 전체의 아들들을 하나 만들어 먹여야 할 책임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걸 거꾸로 해서 착취해 먹어요? 그것이 공식이 되어 있다구요.

선생님도 그래요. 여러분을 착취해 먹겠다고 안 그래요. 여러분을 위해 주려고 하지요, 자기가 고생하더라도. 고생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아요. 그게 갈 길이에요. 끝까지 그렇게 가는 거예요. 끝까지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끝까지 해 가지고 근원에서 돌아오는 거예요. 처음과 나중이 같아야 됩니다. 맨 처음에 작은 데에서 출발했지만, 자꾸 커 가지고, 세계를 넘고 이렇게 가정시대, 국가시대, 세계시대 이렇게 커 가지고 나중에는 전부 다…. 출발은 같아요. 여기서 동원되었던 것이 나중에는 하늘땅을 다 품고 하나될 수 있는 여기에 돌아와 가지고 이것이 영계로 들어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이상 하던 것을 딱 갖다 놓았기 때문에 하나님 왕권을 상속해요. 상속이 거기에서 벌어지는 거예요. 열매를 따 가지고 창고에 들어가 가지고 주인 앞에 바쳐져서 주인이 기뻐할 수 있는 물건이 되어야 하나님이 거기서부터 새로운 소망을 갖는 거예요. 그런 것을 먹기도 하고 심어도 돼요. 그렇잖아요? 씨들은 그렇지요? 좋은 것을 씨로 남겨야 돼요. 좋은 것을 후대에 남겨야 돼요. 자기가 좋은 것을 먹겠다는 것은 파탄분자입니다.

나무 열매가 있으면 새해에 제일 좋은 것을 씨로 만드는 거예요. 그 가외 것은 자기들이 먹고 말이에요.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제일 좋은 열매를 이 땅 위에 주려고 하기 때문에 세상은 선한 세상이 안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타락해서 근본이 고장이 나서 그렇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