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위치를 알아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1권 PDF전문보기

자기 위치를 알아야 돼

주해성은 여기에서 살 테야?「26일에 출발하겠습니다.」26일이면 몇 달이야?「9월 6일에 이?취임식을 하고요, 비자가 미국 테러 때문에 잘 안 나왔습니다. 그래서 급히 얘기해서 26일 아침에 떠나기로 되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어디 있는지를 알아야 돼요. 지금까지는 자식들이 병이 났기 때문에 고쳐 줄 수 있는 병실에 데려가 가지고 큰소리도 안 하고 다 위해 주는 생활을 했어요. 임자네들을 대해서도 마찬가지예요. 타락병에 걸리지 않았어요? 해방해 주고 다 이럴 수 있는 때에 와서 그렇지, 그 전까지 위해 주고 위해 준 거예요. 그렇지만 나은 다음에는, 위함을 받아서 나았으면 아플 때 받은 은혜를 알고 그 은혜라도 갚을 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까지 잊어버리면 아무 쓸데가 없다는 거예요.

하늘은 질서를 무시 안 해요. 상하관계를 알아야 돼요. 입이 눈 자리에 올라가고, 눈이 입 자리에 오면 어떻게 되겠어요? 눈이 물을 먹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코가 다른 데로 올라갔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어떻게 되겠나? 영원히 그 자리여야지요. 손은 영원히 이 자리여야지, 발 자리에 설 수 있어요? (웃으심)

자기 위치를 알아야 돼요. 자기가 서 있는 데가 동쪽인가 서쪽인가 알고, 동쪽이면 동쪽이 서쪽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북쪽이나 남쪽을 품어야 됩니다. 그래야 서쪽에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인 아벨은 절대적이에요. 알겠어요? 서쪽으로 그냥 그대로 가면, 동서 둘이 가운데로만 왔다 갔다 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아니에요. 좌우로 품고 가서 하나되어야 돼요.

그래야 이쪽 서쪽이 대환영하는 거예요. 내가 품을 것을 대신 갖고 오니 말이에요. 그래서 복귀가 되는 거예요. 한 쪽은 위해 줌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이 어머니한테는 될 수 있으면 무엇을 안 시키려고 그래요. 전부 다 품고 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동과 서가 하나되기 위해서는 동쪽이든가 서쪽이 북쪽이든가 남쪽을 품어야 동으로 갈 수 있고, 서로 갈 수 있어요. 아들딸을 사랑하고야 아내가 남편 앞에 갈 수 있고, 남편도 아내 앞에 갈 수 있는 거예요. 그게 그 말 아니에요? 그래서 삼대상목적은 불가피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가정에서도 가인 아벨이 나오잖아요? 가인 아벨이 전후예요. 지금까지 해와가 남편을 찾아가기 위해서 가인 아벨을 품고…. 기독교의 재림시대가 그것 아니에요? 그냥 못 가요. 타락이 없었으면 그냥 가겠지만 말이에요. 타락한 것을 수습해 가지고 자리를 잡아 놓고 그 울타리를 만들어 놓고야 마음대로 가더라도 그 주변이 옹호해 줘요. 그래 가지고 핵이 돼요. 이렇게 품으로 말미암아 이 둘이 와서 모든 것을 대신해 가지고 가운데 들어가는 거예요. 핵이 생긴다는 거예요.

동서남북! 그래서 선생님이 남북으로 그냥 못 가잖아요? 북쪽으로 가려면 남쪽에서부터 전부 다 품고 가 가지고, 세계에 축복 중심가정 지역을 만들어 그것이 하나되어 가지고 중심 자리로 나가는 거예요. 하나님도 마찬가지 아니에요? 아버지로서 자식을 사랑해서 그릇된 가인 아벨을, 그 나라를 수습해 가지고야 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직접 못 가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여러분이 같이 환경에 움직이지 않고는 복귀가 안 돼요. 통일교회를 믿고 갔다고 저나라에 가서 안 된다구요. 동에서 서쪽 뜻을 수십년 동안 이끌어 왔는데도 불구하고 하지 않으면 축복받은 같은 자리에 못 간다구요. 동서를 품은 실적, 아들딸이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전도 안 하면 안 된다 그 말이에요. 얼마나 많이 했느냐 이거예요.

가정시대 야곱시대에는 열두 아들, 모세시대에는 열두 장로예요, 지파. 열두 지파 장로가 되고, 예수시대에는 120문도, 재림시대에는 180사두시대예요. 그것을 품고 가야 되게 되어 있어요. 끝날에는 초민족적 초국가적이에요. 한국 사람만 될 수 없어요. 그것을 편성해 가지고 자리잡아 들어가는 거예요, 이제부터.

그러려면 제일 빠른 길이 그거예요. 일족을 통해 가야 될 것 아니에요? 주 씨면 주 씨 일족을 통해 가야지요? 그러니 남자 여자를 품고 해 가지고 가야 돼요. 그래야 주 씨로부터 국가 형태로 발전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또 더 크게 품어야 돼요. 또 더 큰 세계를 품어야 돼요. 동서로 둘이 갈 수 없다구요. 부처끼리만 좋아하면 복 받고 사는 길이 없어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