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은 지방의 귀한 것을 사랑할 줄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1권 PDF전문보기

주인은 지방의 귀한 것을 사랑할 줄 알아야

동서남북, 세계를 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동에 가나 서에 가나 한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살지 않아요. 한국에서 사는 그 전통을 전세계에 갖다가, 동서남북에 갖다가 심으려고 하지요.

그래서 우루과이에 궁전을 짓는 대신 내셔널 가든을 수리했어요. 2백 얼마에 사 가지고 수리하는 데 650만 달러가 들어갔어요. 3배가 들어갔어요. 내가 그래서 탕감복귀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새집이 됐지요. 새집보다 낫지요. 그래서 그곳이 남미의 천주평화통일연합 본부예요. 남쪽에서부터 올라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청평에 왕궁을 지을 수 있는 식이 가능한 거예요.

그것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남?북미를 연결해 가지고 품고 여기에 올라오는 거예요. 북쪽에 와 가지고 왕권 수립이 가능하게 됐다는 거예요. 그리고 해양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게 국가 대신 아니에요? 부모 입장에 있으면 자녀를 품어야지요? 동양 서양을 중심삼아 가지고 비로소 정착하는 환태평양시대를 맞이했어요.

하와이 하면 그래요. 일을 해와라 이거예요, 해와! 하와이 섬을 중심삼아 가지고…. 또 이름이 코나(Kona)예요. 맨 코너예요. (웃으심) 동서남북에서 보면 코나가 제일 중앙이에요. 그것 알아요? 동서남북에서 보게 되면 코너가 어디예요? 제일 코너가 여기예요. 코너 아니에요? 360도의 코너예요. 1도가 아니에요. 중앙이 코나라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래 가지고 거기에 전부 다 뭉치는 거예요.

코나에서 제일 유명한 것이 뭐던가?「커피입니다.」그 다음엔? 아카다미아야, 마카다미아야?「마카다미아입니다.」열매예요, 열매! 전부 다 열매들이에요. 코나도 열매가 유명하다구요. 그래서 코나의 코나 커피와 마카다미아(Macadamia)를 내가 점령하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지방의 귀한 것을 사랑할 줄 알아야 돼요, 주인은. 그렇잖아요?

제주도의 귀한 것이 뭐예요? 한라산이에요, 바다 고기예요? 윤태근!「예.」제주도의 귀한 것이 뭐야?「한라산입니다. 바다도 됩니다.」한라산이 귀한 것보다도, 제주도의 귀한 것은 고기하고, 여기에 사철 신기한 초목이 살고 있어요. 그것이 귀한 거예요, 한라산보다도. 땅이 암만 좋아도 가치 있는 것, 귀한 것이 많이 사는 곳이 귀한 땅이 되는 거예요. 사막이 되면 뭐가 있어요? 산이 암만 높으면 뭘 해요? 한라산이 귀한 것은 신기한 새로운 식목이 자라고 있기 때문이라구요.

사쿠라(さくら 櫻; 벚나무) 꽃도 여기가 조상 아니에요?「예. 맞습니다.」그렇잖아요? 난 같은 것도 여기가 조상이에요. 한라산 난이 제일 유명하잖아요?「예. 제일 비쌉니다.」비싸고 또 얼마나 향기로워요? 열대식물이 다 있는 거예요, 한대식물이 다 있고. 춘하추동 계절을 초월한 모든 것이 여기에서 난다는 거예요. 어머니 배에서부터 아들딸이 탄생하지요? 그래서 한라산이 백두산보다도 유명하다구요. 사계절의 모든 초목이 다 자라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제주도를 좋아하는 거예요. 제주도는 어머니와 마찬가지예요.

지귀도는 제주도에서 남자의 뭐라고 할까, 정자와 마찬가지예요. 한국을 중심삼고 제주도가 그와 같은데, 그게 제주도의 그거예요. 3대예요, 3대권! 그래서 지귀도를 내가 산 거예요. 그때 살 때는 달라는 값을 다 줬지, 흥정하지 않았어요. 알아보니까 태평양연안에 섬이 하나도 없어요. 비율빈에서부터 대만으로 해서 직행이에요, 직행! 여기는 바람이 불면 직행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보게 된다면 여자로 말하면 자궁의 질과 마찬가지예요. 딱 그렇게 되어 있어요. 여기가 대만하고 필리핀하고 인도네시아와 관계가 있다구요. 뜻 가운데 보면 참 재미있어요.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가 하나되어야 돼요. 거기에 유교권 미국권 회회교권이 다 걸려 있더라구요. 이야, 이 세 나라가 북 치고 노래하고 잘만 사면 해양권이 다 들어가는 거예요. 해양권이 흑인세계 아니에요? 흑인세계라구요. 못사는 사람들! 이곳을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하나로 엮으려고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