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반대 안 했으면 이용도 목사를 만났을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2권 PDF전문보기

기독교가 반대 안 했으면 이용도 목사를 만났을 것

『통일원리의 이론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런데 항상 간직하고 있었던 이용도의 신앙과 철학, 하나님에 대한 믿음, 예수님에 대한 신뢰감 같은 것을 통일원리와 비교해 볼 때 무척 빗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이런 사실 앞에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

인류가 그렇게 기다려 오던 재림주님은 다름 아닌 문선명 선생님이시며,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이시며, 문선명 선생님은 16세 때 예수님으로부터 사명을 인계 받으셨다는 것은 충격적인 선언이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분명히 재림의 때에 시대적 혜택을 받아야 마땅했었다. 이제 더구나 지상인이 믿어 줄지도 모르는 그 사실을…』

그때 기성교회가 반대하지 않았으면 선생님을 만났지요. 선생님이 열두 살 때라구요. 열두 살 때, 열세 살 때라구요. 만났으면 만났지요. 새예수교회는 여기 할머니하고 한 패였으니까, 이용도하고. 기성교인들이 김인서라는 편집장이 반대해 가지고 때려 몰았어요. 장로교, 감리교 신앙의 이단이 나왔다고 때려 몰아 가지고 쫓겨다니다가 무리해 가지고 폐병에 걸려서 먹지 못하고 피땀 흘리고 이러다가, 예수님이 나이 서른 세 살에 돌아갔기 때문에 한국에 있어서 예수가 실패한 하나의 재림과 같이 간 거예요.

그걸 다른 데서는 알지 못하는데 칠십 이상의 할머니들이 모여 가지고 원산으로 돌아가는 그 시간을 알아 가지고 기도해 줬다는 사실을 내가 보고 받고 있는 거예요. 그런 역사가 부활하기 위해서는 조건적 기준에 있어서 희생의 단계를 거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길선주 목사도 33인 중 한 사람 아니었어요? 거기에 이명룡하고…. 우리 종조부가 대장이 돼야 할 건데 말이에요. 5도 대회 대회장을 하느라고 33인 속에 못 들어간 거라구요.

그때 기독교가 하나됐으면 일본이 곤란한 거라구요. 선생님 시대를 맞을 수 있는 좋은 때가 됐는데, 그 시대의 책임을 사람들이 못 함으로 말미암아 섭리는 몇천년씩 연장돼 온 거예요. 여러분이 책임 못 하면 후대 역사가 얼마나 그릇될 수 있는 길을 갈지 알아요? 선생님이 왕권을 수립해 놓고 천일국까지 만들어 놨다구요. 알겠어요? 마지막이에요. 미국을 수습해, 어머니 일본과 미국을 해 가지고 돌아와 가지고 접붙여야 돼요. 자!

『이곳 영계에서 현실적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이해시킬 수 있는가? 그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매우 무겁고 벅차다. 이용도도 여기 강사들 못지 않게 지상생활에서 재림주님을 모시고 일할 수 있었던 기회와 환경을 맞이하였는데 왜 그렇게 하지 못하였는지, 왜 시대적인 혜택을 받지 못했는지 무척 아쉬운 심정을 토로하지 않을 수 없다.』

감리교하고 장로교가 반대했는데, 가인 아벨이에요. 감리교가 아벨이라구요. 자!

『……하나님! 이용도의 타락의 근성이 지금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같은 한민족으로서 강의하는 강사들과 이용도를 비교해 볼 때 이용도의 초라한 모습이 너무도 확연하게 드러난다. 그러나 쓸데없는 열등의식을 버려야 한다. 지워야 한다. 타락의 근성에 끌려가는 이용도의 초라한 모습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금 이용도의 마음과 몸에서 격렬한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그렇지만 새로운 진리를 받아들이고 이러한 갈등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겠다.』

그런 사람들을 축복해 줘서 지상에 내려와 가지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영계에 데려갈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럴 때가 왔다구요. 통일교회도 그래요. 통일교회를 이용하겠다는 사람은 전부 다 쫓아내 버린다구요. 자!

『……여러분이 예수의 재림을 믿는 것처럼 데오도시우스의 재림도 믿어야 할 것이다. 문선명 선생님은 천상과 지상을 주관하시니 명령을 받은 사람들은 반드시 움직이게 되어 있다. 기도하라.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의 위치에서 신앙하라.』(녹음이 잠시 중단됨)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 내보내 줘야 되겠어요, 해방을 해줘야 되겠어요? 나라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축복도 교회축복, 나라 축복, 천주 축복을 해야 되는 거라구요. 세상을 모르고 사니 무슨 먹고 살고 뭐 어떻고 세상에 사는 게 문제지요. 조국광복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를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

초민족 초국가적이에요. 이제 나라가 없어요. 천일국을 이름만 남겨서는 안 돼요. 그것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 피나는 이런 놀음을 해야 돼요. 여러분이 하지 못하니까 선생님이 해야 된다구요. 편안하겠어요, 기쁘겠어요? 세계를 전부 다 내가 거둬 가지고 한 둥치에 집어넣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