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이상의 심정으로 고생하며 전도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2권 PDF전문보기

부모 이상의 심정으로 고생하며 전도하라

선생님이 정성을 다해서 기도한 극지(極地)라고 하는 것은 연구를 해도 몰라요. 얘기를 해도 완전히 거짓말 같습니다. 그러니까 얘기도 안 한다구요. 하나님도 참부모의 고생은 잊어버리고 어떻게 인류를 해방할 것인가를 일심일념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언제라도 절박한 심정을 떨쳐 버릴 수 없습니다.

지금도 그래요. 여러분은 여기에 와서 ‘아, 어디 어디를 분할해서 전도한다는데 큰일이다.’라고 생각하겠지만, 말을 못 하면 책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요? 불쌍한 사람을 만나면 헌드레이징해서 도와주면서도 전도할 수 있다구요. 전도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아무리 전도를 하더라도 부모의 심정으로 아들딸처럼 생각할 수 있는 그러한 심정이 문제라구요. 그러한 심정을 가지고 있으면 자동적으로 끌려옵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숙명적인 아들딸로서 아버지가 아무런 소리를 하지 않더라도 말이에요, 아버지를 따라가는 것은 숙명적이에요. 어떻게 모실 것인가를 모두 다 자동적으로 알게 되어 있습니다. 부모가 고생하면 그 고생을 상속하여 전부 다 해결해서 편안하게 부모를 모셔야 됩니다. 그것은 간단하다구요. 부모 이상으로 고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부모 이상으로 고생함으로 말미암아 효자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애국자도 그 나라의 왕보다 더 나라를 위해서 고생하는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람이 애국자가 되는 거예요. 성자도 그렇습니다. 하나님 이상으로 고생길을 넘어감으로써 성자가 됩니다. 통일교회의 용사들까지 선생님 이상으로 고생하는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효자가 된다든가 말이에요, 애국자?성인?성자의 입장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모두 다 자기를 중심삼고 활동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언젠가 한계가 오는 거예요. 자기 개성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모시겠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구요. 육신을 희생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영원한 생명까지 희생하더라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말이에요, 모험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영계의 영인들이 선생님한테 부탁하고 맹세하는 내용을 듣고, 여러분도 ‘아, 선생님을 알았으니까 우리도 그러한 혜택권에 설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면 안 돼요. 그들이 영계에 가서 원하는 기준은 이 지상에 전하는 말과는 비교도 안 됩니다. 수천년의 역사를 넘어와 가지고 현재 여러분의 현실세계에 살아서 활동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구요. 그러한 생각이 여러분에게는 없지요? 알겠어요?

여러분한테 무슨 명령을 하면 대번에 주변을 생각하는데 그 주변이 지옥이라구요, 지옥. 여러분은 수천년의 역사를 대표한 입장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들이 뜻을 이루겠다는 결심의 기준과 비교해 볼 때 여러분은 부끄러운 입장이라는 것을 자각해야 됩니다. 알겠어요?「하이.」심각한 얘기라구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