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이상의 결실을 내 일신에서 거두어들여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3권 PDF전문보기

천국이상의 결실을 내 일신에서 거두어들여야

하나님의 왕권 즉위식과 그 다음에는 하나님 조국 정착, 그 다음에는 천일국을 수습해 가지고 어제 하늘땅과 모든 만물세계 앞에 전수식을 해줬다구요. 전수식을 했으니만큼 하늘을 위해서 기도하고 그럴 때가 다 지나갔어요.

또 원리를 배우고 공부하는 것도 다 좋지만, 알면 알수록 그것을 실천해야 됩니다. 실천하지 않고 공부하겠다고 하는 사람도 어리석은 사람이에요. 다 알아요. 개인이 어떻게 완성하고, 가정이 어떻게 완성하고, 나라가 어떻게 복귀되고, 지상·천상천국이 어떻게 해방돼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의 심정적 지상천국 일체 이상세계가 전개되느냐 하는 것을 다 알고 있다구요.

그러니 이제는 여러분이 질문할 것도 없고 알아볼 것도 없어요. 여러분의 몇백 배, 몇천 배 생사지권을 넘어서 가지고 영계에서 수천년 동안 하나님을 모시면서 그 뜻의 때를 기대하고 나오던 모든 성현 현철들, 조상들이 줄을 서서 지상의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총 초점을 맞춰 가지고 참부모님이 원하는 그곳을 향해서 달리려고 하는데, 지상의 통일교회 교인들이 져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영계에 간 모든 사람이 천사장권 내에 속해 있기 때문에, 지상의 완성을 위한 아담의 이상권이 지상에 있기 때문에, 개인적 이상,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적 이상권이 지상에 있기 때문에, 천상에 가 있는 사람은 거기에서는 완성을 못 하니 지상의 부모님을 모시는 데 있어서 세상에 제일 효자 중의 효자요, 충신 중의 충신, 성인 중의 성인, 성자 중의 성자가 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 이상 모시고 싶어하는 바람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 사실을 생각할 때, 또 그걸 알고 있는 통일교회 교인이라고 할 때, 내가 처해 있는 이 기준과 그 사람들이 바라는 기준에 여러분이 앞서지 않으면 지상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체면과 위신이 서지 않는, 부끄러운 사실인 것을 통절해야 할 때가 왔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누가 잘하고 누가 못한다는 모든 것은 이미 다 지나갔어요. 소학교에 가면 소학교 공부를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데는 전국적으로 잘 가르쳐 주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공부를 잘 해 가지고 국가를 넘어 가지고 세계에 자랑해 줄 수 있기를 바라는 거예요. 이것이 학생들의 소원이고, 또 선생들의 소원이고, 나라의 소원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이게 학생과 마찬가지예요. 그 이상의 자리라는 거예요.

배워 가지고 자기 일신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천리의 뜻을, 하늘땅의 뜻을 이루기 위한 엄청난 과제 앞에 선 자기 모습인 것을 알고, 엄숙한 그 하루하루를 소화하는 데 있어서 천년의 소원이 다 꽃으로 피어서 하나님의 향기를 갖춰서 천국이상의 결실을 내 일신에서 거두어들이겠다는, 아름답고 복되고 엄청난 결과를 가져야 된다는 것을 잘 알아야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