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갖지 못했지만 무서운 기반을 가졌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3권 PDF전문보기

나라를 갖지 못했지만 무서운 기반을 가졌다

하나님의 왕권 즉위식이 얼마나 귀하냐? 하나님의 나라가 없는 거라구요. 그리고 종교권은 고향이 없습니다. 나라가 없다구요. 그래서 역사적으로 희생의 피를 흘렸습니다. 아무리 죽이더라도 반항할 수 없는 것입니다. 국가의 권한을 가지고 참소할 수 없느니까 말이에요. 어디에 가서 괴롭힘을 당하더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도 선한 사람한테 죽임을 당하면 괜찮겠지만, 악한 사람한테 죽임을 당하더라도 변명할 수 있는 기대가 없어요. 고향이 없고 나라가 없지요?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한국까지 8대 정권을 통해서 반대해 왔습니다. 불교, 유교, 기독교의 세 종교권을 중심삼고 국가의 전통적인 정신을 심은 한국이기 때문에 말이에요. 유교의 정신에도 안 맞고, 불교의 정신에도 안 맞고, 기독교도 정면으로 반대했기 때문에 세계로 나가서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가지고 포위해 버린다는 거예요, 포위. 일본, 중국, 소련, 미국도 선생님한테 포위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보세계에 있어서 미국의 시 아이 에이(CIA; 중앙정보국)나 소련의 케이 지 비(KGB; 국가보안위원회)보다 더 비밀스러운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문 선생입니다. 그렇게 하는 데는 언론계의 힘이 있어야 됩니다. 정보관계에 민감해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살아 남을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미국에 있어서 국방부, 국무부, 백악관까지도 워싱턴 타임스를 무서워하고 있다구요. 말을 꺼내면 나라가 흔들려 버려요. 그러한 기반을 닦아 놓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유 피 아이(UPI) 통신까지 손에 넣어서 언론계의 실질적인 왕이 되어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1700개 이상의 언론사들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프랑스의 언론사들도 워싱턴 타임스를 못 당합니다. 모든 비밀을 어느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써내면 일본 같은 것은 페창코가 될 거라구요. 그렇지만 선생님이 워싱턴 타임스를 만들어서 일본에 대해서 기사를 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옴진리교가 나오게 되니까 ‘우와, 통일교회를 없애 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하면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데이초(帝調), 제국조사실 같은 곳에서 말이에요. 그러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문 선생은 그렇게 변변찮은 사람이 아니라구요. 일본에 맞고 울거나 할 사람이 아닙니다. 미국에 맞았다고 울 사람이 아니라구요.

소련은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다구요. 들이치는 거예요. 소련의 고르바초프를 중심삼은 중심인물 4천 명을 미국에 데리고 와서 교육시키고, 그리고 국내에서도 3천 명을 교육했습니다. 그렇게 7천 명을 철저하게 교육한 거예요. 야당의 당수도 교육하고, 케이 지 비의 2인자까지 교육했는데, 케이 지 비의 비밀 테이프 두 개를 선생님한테 가지고 왔더라구요. 그것을 어딘가에 보관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에 소련의 비밀이 전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 같은 선생님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