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에 젖어 흘러가는 일본 사람이 되면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3권 PDF전문보기

습관에 젖어 흘러가는 일본 사람이 되면 안 돼

그래서 어젯날에 어떤 일이 있었다는 것을 전부 다 얘기해 주고, 그 다음에는 8개국을 순회하면서 지금까지 자기가 기반 닦은 얘기, 또 시카고에서 되어진 사실을 얘기해 주라구.「예. (곽정환 회장)」이들이 일본 사람 가운데에서 나고야?「예.」나고야(名古屋)니 헌 집이로구만!

*나고야! 이름이 오래된 집이니까 믿을 수 없어요. 타락한 에덴의 집 같은 것이 나고야라구요. 나고야에서 왔으니까 이런 보고를 일본의 모든 식구들을 대표하여 참석해서 듣는다고 생각하고, 돌아가면 거울 같은 것이 아니라 태양처럼 전 일본을 비추어 주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껴야 되겠어요. 그러기 위해서 여기에 왔다고 생각해 주기를 바라겠다구요. 알겠어요?「하이.」하이?「하이!」

‘하이’의 반대가 뭐예요?「이이에(いいえ; 아니오)입니다.」이이에! 일본 사람들이 도망갈 때 ‘이이에, 스미마셍(すみません; 미안합니다)!’ 하지요? 스미마셍(住みません; 살지 않습니다)이라고 하는 말은 죽어 버린다는 뜻입니다. 이이에, 이에(家; 집)에 살지 않으면 말이에요…. 그런 말을 잘 하지요, 일본 사람들은? 한 번 더 해보라구요. 이이에?「이이에!」그 다음이 뭐라구요? 스미마스(すまなす; 스미마셍<すみません>의 부정)예요, 스미마셍이에요?「스미마셍입니다.」

그러한 습관에 젖어서 흘러가는 일본 사람들이 되면 안 됩니다. 집에 산다고 하는 주체적인 주인이 될 수 있는 결심을 해야 되겠다구요. 그것이 해와국가입니다.

여러분이 해와국가의 국민이에요? 에바(エバ; 해와)라고 하면 한국 말로는 ‘이 녀석, 이거 보라구! 자격대로 이루었느냐?’ 하는 내용이 있는 거예요. 에바, 이거 봐! 그런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상천국을 이루어서 영원히 안식할 수 있는 기지는 어머니가 살고 있는 곳이라구요. 해와라고 하면 인류의 어머니의 입장이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오쿠상(奧さん; 남의 아내에 대한 높임말)의 입장입니다. 지금 일본의 입장이 그래요? 지금 영계에 있는 과거의 유명한 사람들이 선생님한테 모든 것을 맡겨 놓고 있습니다. 영계에는 수천억의 영인들이 살고 있다구요. 그래도 초점은 하나, 참부모입니다.

참부모와 심정권을 어떻게 완전히 연결시킬 수 있을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1도가 아니라 360도까지 연결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개인의 완성이 360도면 민족의 완성은 더 큰 360도가 되어서 이것을 중심삼고 올라갑니다. 그래서 종적인 이상의 주체는 하나님이에요. 심정의 주체가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하이.」

예쁜 얼굴이에요, 추한 얼굴이에요? 부모 앞에 있어서 예쁜 아들딸은 어떤 아들딸이냐 하면, 부모의 심정적인 상대권으로서 틀림없는 아들딸입니다. 소망의 반사체로서 부모를 기쁘게 해주는 아들딸의 얼굴은 못생겼더라도 못생기게 안 보입니다. 아무리 얼굴은 못생겼더라도 효자라서 고맙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아들딸은 미인보다 더 예쁜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앞에 그러한 아들딸이 되어야 할 통일교회 멤버들입니다. 알겠어요?

지금까지 마음대로 여기까지 오는 멤버들이 많았습니다. 여러분도 선생님이 여기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왔어요, 이전부터 계획하고 왔어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유 상(さん)!「계획이 있어서 왔습니다.」그 전부터 계획이 있었어?「예.」그래! *계획이 없었다면 울타리를 넘어온 도둑이라구요. 계획하고 와서 선생님을 만났다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참석한 여러분은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서 하늘까지 통할 수 있는 높고 넓은 책임감을 느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하이.」하이?「하이.」이이에?「하이.」(*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그 얘기 좀 해주라구! (이어서 곽정환 회장의 보고) (녹음이 잠시 중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