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인 만들어 주는 존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4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주인 만들어 주는 존재

그 다음에는 하나님도 혼자 살기 싫어한다구요. 사랑이라는 것은 혼자 찾을 도리가 없습니다. 남자가 대통령이 되고 천하의 왕초가 됐더라도 이 남자 대신 사랑할 수 있는 여자가 없게 되면 사랑을 찾을 길이 없습니다. 대통령보다도, 이 남자보다도 귀한 것이 뭐냐? 이 남자를 만들기 전에 누구를 생각하면서 만들었느냐? 여자를 선유조건으로 해서 만들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여자들은 참 놀라워요.

여자같이 자기가 닮았으면 어떻게 되겠나? 여자는 오목이니 무엇이 필요해요? 강현실이, 무엇이 필요한가 말이야, 이 쌍년아?「볼록입니다.」볼록 좋아해? 지금까지 혼자 살면서 고독단신이었는데 볼록을 알기나 해? 모르는데 뭐가 좋아?

여러분은 모르지만 하나님은 완전히 알았다는 것입니다. 여자가 절대 필요한 것은, 절대사랑의 주인이 되어야 되는데 사랑의 주인이 되려면 사랑의 주인 될 수 있는, 사랑의 주인을 모실 수 있는 상대자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상대가 사랑의 주인을 만들어 준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남자가 없으면 여자가 아무리 해도 사랑을 몰라요. 남자를 만나 가지고 첫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을 걸고 둘이 한 패가 되기 전에는 사랑의 주인이 누구이고, 사랑의 상대가 누구인지 모른다구요. 그게 결혼이에요.

결혼은 뭐냐 하면, 여자가 오목을 이뤄 가지고 남자를 완성시킴과 동시에 여자를 완성시킬 수 있는 길을 찾아가는 것이 축복의 길이에요. 두 사람이 사랑을 통해서만 주인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남자는 여자인 아내에게 남자세계를 사랑할 수 있는, 주인을 사랑할 수 있는 대신 주인 자리를 세워 주고, 여자는 남자가 사랑할 수 있는 주인 대신 자리를 세워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서로 대신의 사랑의 상대가 귀하기 때문에 귀한 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사랑의 주인 자격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전부 다 자기가 위하는 길 외에는 없어요. 자기 주장할 때는 억천만세 혼자 있다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문 총재가 아무리 잘났더라도 어머니가 없으면 없어지는 거라구요. 1대로 끝나요. 1대로서 자기 자신 모습뿐만 아니고 가정도 없어지고 아들딸도 없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 앞에 제일 보물 중의 보물이 뭐냐 하면 남자라는 물건이요, 남자 앞에 제일 보물 중의 보물은 여자라는 물건입니다.

그 물건이 왜 귀하냐 하면, 사랑의 주인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주체 대상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없어 가지고는 사랑의 주인 자리를 못 찾기 때문에 아무리 만 우주를 창조한 하나님이라도 사랑의 세계의 사랑의 가정을 갖기 위해서는 사랑의 상대가 절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상대가 하나님을 주인 만들어 주지, 사랑의 상대 없이 하나님을 사랑의 주인 만들어 줄 수 있는 법은 천리가 다 없어지더라도 없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상대인 여자를 중심삼고 만들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맨 나중에 만든 것이 여자예요, 남자예요?「여자입니다.」뭐예요?「여자입니다.」여자를 만들었는데, 여자는 뭐예요? 오목이지요? 오목은 그릇이에요. 남자 그것이 백두산보다 더 큰데 여자의 오목이 백두산을 받으려면 백두산보다 커야 되겠나, 작아야 되겠나? 볼록이 백두산만 하다면 볼록을 담을 수 있는 그릇 되는 여자의 오목이 백두산보다 클싸, 작을싸?「클싸!」얼마나 클싸? 십 배 크다고 한스럽겠어요? 그릇이 울어요. ‘아이고, 이거 넘쳐흐르고 터지고 넘을 수 있는 그런 볼록이 필요한데 요게 뭐야?’ 그러는 거예요.

고자 남편 찾아가겠다는 여자가 있을 성, 없을 성? 있을 성, 없을 성?「없을 성!」나는 있을 성!「없을 성!」현재 고자하고 여러분 정상적인 자기하고 비교하면 큰 그릇 앞에 조그만 볼록이 재수가 없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걸 차버리면 영원히 사랑이라는 주인 된 가짜 간판이라도 찾을 수 없으니 가짜 이것도 필요하다면 못난 조그만 볼록이라도 큰 그릇을 갖다가 끄트머리라도 맞춰 가지고 씨를 받아야지요. ‘그것을 선생님이 저렇게 노골적으로 이야기하다니.’ 노골적이에요. 노골적 반대가 뭐예요? 음골적입니다.

알겠어요? 여자의 그 그릇이, 오목이 커야 되겠나, 작아야 되겠나?「커야 돼요.」얼마나 크면 좋겠어요? 하나님도 거기에 빠져 가지고 숨을 못 쉬고 ‘아이고, 해와야, 해와야, 살려달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크면 좋겠어요, ‘아이고, 치어 죽는다, 아이고 하나님 나 죽소!’ 이러면 좋겠어요? 말해보라구, 이 아줌마. 점잔을 빼고 있구만. 그래도 날개 치고 자기가 그런 깃발을 드는데 뒤에 서는 것은 싫다고 할 여자인데. 어떻습니까, 아줌마? 큰 게 좋아요, 작은 게 좋아요?「큰 것이요.」얼마나 큰 것? 문 총재 같은 열 사람 빠져 죽어도 좋아? (웃음)

그렇다고 함부로…. 여자가 그것이 크게 되면 천하 남자를 전부 다 명령한다고 나는 배웠는데 그래요? 남자는 나라를 다스리지만 가정에서 여자는 남자를 다스리고 여자는 아들딸이 다스려요. 참 묘한 이치예요. 아들딸한테는 꼼짝 못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