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칙을 아는 선생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철칙을 아는 선생님

이제 남자들의 남자순결대학도…. 16세에서 20세까지 여자 생각을 한 번도 안 해야 순결남자가 된다구요.「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생각은 해야지요.」(웃음) 생각을 하지 말래도 생각을 안 하나? 하지만 생각하지 말라고 했으면 말은 안 한다 이거예요. 그러면 됐지요. 말하는 것이 문제예요. ‘난 너를 사랑한다.’ 하는 것이 문제예요. ‘너를 좋아한다.’ 하는 것이 문제예요. 알겠어요? 여자나 남자나 ‘나 너를 좋아한다.’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그게 문제라구요.

우리 통일교회는…. 너는 몇 살 때 결혼했나?「스물여섯 살 때입니다. (유종관)」그 전에 여자 없었어?「열일곱 살에 들어왔는데 뭐 여자가 있었겠습니까?」(웃음) 박영자가 다 듣고 좋아하겠구만, ‘진짜 남편이 저기에 있구나.’ 하고. 그게 자랑이에요. 가문의 자랑이에요. 일생 동안 그렇게 살아 보라구요. 행복하지. 여자를 잘못 만나면 세상에 그런 지옥이 없어요. 가시밭길이에요.

선생님이 고약한 남자지, 이 총장에게도? 냉정한 남자 아니야, 이 총장 앞에는? 그래, 안 그래? 순결대학 총장님을 만들기 위해서 그랬어. 고이 길러 가지고 공자님한테 바쳤지. 지금도 공자님한테 가고 싶지 않아. 선생님 그림자를 따라오고 싶지. 그렇지? 아, 물어 보잖아? 다 그래요. 다 그래요. 정옥 씨도 그런 거야. 통일교회에 그러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나? 현실이도 그래?「예.」「예. 아버님을 따라다니고 싶습니다. (이정옥)」(웃음)

아버지를 암만 좋아해도 시집보내서 쫓아 버리는 거예요. 아버지 어머니보다도 더 사랑하라는 거예요. 그게 부모의 철칙이에요. 자기들이 암만 선생님에게 와 가지고 ‘아버님, 사랑합니다.’ 해도 딸로서 사랑한다고 하면 키스해 주지만, 여자로서 사랑한다면 키스 못 해줘요. 그런 철칙을 내가 아는 사람이에요.

선생님이 그래 보여요? 여자들, 그래 보여요, 안 보여요? 말해 보라구요. 이 총장, 그래 보이던가, 선생님이? 왜 가만 있어?「예.」그렇기 때문에 쫓겨나더라도 선생님을 존경해야 돼요. 존경해야 돼요. ‘저놈의 남자 벌받아야 된다!’ 나 그런 행동 안 했어요.

오늘 아침에 내가 기분이 좋구만. 남자들이 좋아해야 할 텐데 내가 남자 대장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모양이지? 기분이 좋아요.

*이 줄의 세 번째 여자! 이름이 뭐라고 했어?「가와타입니다.」가와타, 가왓타(がわった; 변했다)? 가와타케, 가와타? 변해 버린 밭이다. 물이 말라 버린 밭이다. 가와타? 너 혼자뿐이잖아, 여자는?「딸의 사위….」아, 딸의 사위?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자기는 오사카 대학 교수님 사모님 아니야?「예.」아주 열심히라구!

*가와타가 열심히 한다는 것을 선생님이 알고 있다구. 볼품없는 얼굴로 언제든지 볼품이 있는 것 같은 모습으로 앞에 앉아 있으면 기분이 나쁘지도 좋지도 않는 거라구. 그래서 기억하고 있다구. 어제 청평에서 중간에 앉아 있었지?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이제는 좋은 일을 했으니…. 장이 다 끝났나, 안 끝났나? 그 장 다 끝났어? 몇 장 남았어? 자, 그러면 총장님 기도! 기도하라구. (이경준 총장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