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운이라는 것은 고마운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천운이라는 것은 고마운 것

성진 어머니는 언제 돌아갈 것 같아?「예측할 수가 없습니다.」오래 살면 큰일났구만, 유팔규가.「아버님의 축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무슨 축복?「지난번에 말씀하셨던 것을 시키는 대로…. 자격이 없다고 하셨습니다.」기도해 주면 돼. 훈모님한테 가서 부탁해, 청평에 가 가지고.「예복 같은 것은 준비를 했습니다.」가서 부탁하라구.「말씀드렸습니다.」그렇게 하면, 기도하면 되는 거야.

성진이 어머니가 어머니를 걸고 아들딸을 걸고 복 빼앗아 간 원한을 품고 가면 안 되는 거예요. 갈 때 자기가 잘못해서 고생시켰다고 천년 만년 복 받으라고 그런 기도를 남기고 가야 돼요. 세상에! 그런 악처가 어디 있어요? 공자 악처, 그 다음에 소크라테스 악처, 그 다음에 문 총재 악처!

세상의 남자 중에 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면, 자기를 위해서 가르쳐 주고 자기를 위해서 길을 가려 주려고 기다리고 가는 데 있어서…. 자기가 요구한 대로 살았지, 내가 요구한 대로 살아 본 적이 없는 거예요. 그래 놓고 한하면 어떻게 되나?

이래 가지고 자기의 어머니하고 오빠하고 들어와 가지고 협박 공갈을 해서 이혼서류에 사인해 달라고 한 거예요. 한 번, 두 번, 세 번까지 몰려와서도 ‘참아 봐라. 내가 망할 사람이냐? 3년만 기다려라.’ 했는데도, 문중이 합해 가지고 이혼하라고 몰아친 거예요. 또 거기에 기성교회인 영락교회가 불을 살라 가지고 이단을 없애야 된다고 별의별 짓을 다 한 거예요. 나라까지 이래 가지고 당한 거예요. 거기에 대표적인 사람이 누구냐 하면, 63빌딩 최순영의 아버지예요. 그것 가만히 두고 보라는 거예요. 다 하늘이 정비해요. 내가 복수할 필요 없어요. 자연히….

나뭇잎이 소생했으면 벌레가 먹든가 뭘 하든가 그 가지에 붙어 가지고 떨어질 때까지는 특권이에요. 알겠어요? 자기가 잘못하면 중간에 떨어져 가지고 거름이 돼요. 그러나 반대받은 문 총재는 거름이 안 돼요. 가지가 될 것이고, 열매를 맺힐 것이다 이거예요. 딱 그렇게 됐어요.

이러니 앞으로 매일같이, 여기 가까이에 있는데 지나다니면서 이 집 망하라고 기도하겠나, 안 하겠나? 기성교회 다닌다고 해 가지고…. 나는 그들이 그렇게 해도 그들을 원수라고 하지 않았어요. 63빌딩을 팔게 되면 나한테 팔라고 했어요. 그것 있으면 좋겠어? 황선조!「예.」인수해 보지. 곽정환!「예.」한국의 일은 한국이 해야지.

내가 88층을 짓는다고 하니까 통일교회가 짓기 전에 자기가 짓는다고 저렇게 지어 놓은 거예요, 맨 구석에다. 나는 복판에 땅을 잡아 가지고 준비했는데 말이에요. 어디 지어 가지고 두고 보라는 거예요. 저것이 문제가 생길 때에는 우리에게 때가 온다 이거예요. 딱 그렇게 됐어요.

그래, 나는 원수들을 위해서, 원수의 자식들이 학교 못 갔다고 하면 학교를 보내 주고, 굶으면 쌀을 사주고 그랬어요. 그렇게 살았어요. 그런 사람이 망하느냐, 원수가 망하느냐? 참, 천운이라는 것은 고마운 거예요.

원수들 있어요? 36가정 원수들 있지요? 내가 한번 만나 보고 가야 할 텐데. 통일교회에서 축복받아 가지고 별의별 짓 한 간나들! 세상 같으면 오차(五車)로 각을 찢어서 독수리 밥을 할 거예요. 분하고 원통한 마음이 있지만 그 이상 원수를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몇 번씩이나 그래야 돼요.

원리원칙에 위배되는 것을 36가정이면 36가정이 전부 다 모여 가지고 해결 지어 놓아야 돼요. 곽정환! ‘원리 가운데 이런 이런 문제된 것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겠느냐? 선생님이 해결하기 전에 우리가 해결해 가지고 선생님의 처분을 바라야 할 것인데….’ 그것을 하나도 못 하고 있어요. 72가정은 대번에 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430가정같이 안 하면 안 돼요. 777가정은 세계적이에요. 이것은 나라를 찾아 가지고 해야 돼요, 나라! 나라를 찾게 될 때 나설 수 있는 이 민족 앞에서는 이것을 정비하고 넘어가야 돼요. 이것을 지금까지 끌고 왔어요. 알겠어요? 황선조!「예.」곽정환!「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