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를 정할 때가 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질서를 정할 때가 왔다

강현실!「예.」성어거스틴하고 협회장하고 누가 높겠나? 사길자! 사길자! ‘죽을 사(死)’ 자야?「‘역사 사(史)’ 자입니다.」‘역사 사’인데 부르는데 대답 안 하고 눈감고 있으니 죽었지. (웃음)「무슨 뜻인지 잘 몰라 가지고….」모르면 모른다고 답변해야 될 것 아니야?

그래, 원리를 성어거스틴한테서 유효원이 배웠겠나, 효원이를 통해서 성어거스틴이 배웠겠나?「어거스틴이 배웠습니다. (강현실)」아니, 길자보고 물어 보는 거야. (웃음)「먼저 원리를 아버님한테 배웠기 때문에….」이 쌍 것! 선생이야 누구든 선생이지. 박사라고 해도 박사가 그 계열에서도 수백 명인데 누구한테 배웠느냐? 자기에게 박사가 되도록 지도한 감독 책임자 다섯 명 중에 한 사람한테 배웠지, 나한테 배웠다고 말할 수 있어? 말을 그렇게 하고 있어.

그래, 그러면 부처끼리 초대할 때 선생님이 ‘성어거스틴 부부 나와라!’ 하겠나, 유효 무엇? 나 잊어버렸다.「효원!」이름이 효원이야. 근본 효원! ‘유’ 자가 무슨 ‘유’ 자야?「‘묘금도 유(劉)’ 자입니다.」모범이 되는 거예요, 모범! 효원이라는 이름이 모범이 된다 이거예요. 근본 가운데 으뜸이 되었기 때문에 출세할 수 있는 이름이 됐다구요.

그러면 ‘성어거스틴 부인님, 인사 받으소.’ 그래야 되겠나, 현실이 ‘효원 사모님, 인사 받으소.’ 그래야 되겠나? 천상에 가 가지고 1648년 된 사람을, 몇십대 몇백대 조상 되는 사람을 남편 만들고 살고 있는 그 사람인데…. 몇백대 전이라도 남편밖에 안 돼. 현실이!「원리강의를 하신 유효원 선생을 모셔야 됩니다.」보통이야 그렇지. 무슨 일이 생기면 성어거스틴에게 기도하나, 사길자보고 부탁하나?

「아버님, 좀 어려운 질문입니다. (사길자)」(웃음) 지금 그것을 못 알아듣게 되면 다 낙제다! 남들은 다 알아듣고 답변을 바라는데, 어려워서 모르겠다고? 너도 머리 좋다고 소문났었다며? (웃음) 피아노를 두드려 패다가 다 잃어버린 모양이구만. 여기서 밑창까지 다 알고 물어 보는데 답변을 그렇게 하고 있어? 아이구, 저것을 무엇에 써먹을꼬? 걸레 짜박지는 아무 데도 쓸데가 없어. 걸레 짜박지는 발을 닦을 때나 써먹지.

그것을 알아야 돼요. 질서를 정할 때가 왔어요. 축복가정들의 질서! 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형님이 농사를 짓더라도 말단의 동생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형님!’ 해야 돼요. 아시겠어요? 제삿날에는 종손을 중심삼아 가지고 제사를 지내는 거예요. 그것 알지요?

윤정로, 그것 알아?「예. 종손입니다.」청평에 가 가지고 좀 있으면서 얘기해야 될 텐데, 훈모님을 종손같이 알고 이래라 저래라 그렇게 돼야 될 텐데, 꼿꼿이 하다가 일주일 있다가 쫓겨나지 않았어?「예. 쫓겨났습니다.」누가 쫓아냈나?「훈모님이 쫓아냈습니다.」훈모님이 쫓아냈어?「예.」저런! (웃음) 훈모님이 쫓아낼 것이 뭐야? 선생님이 쫓아낸 거야. 거기가 어디라고? 벌써 갈 때 거기가 뭘 하는 곳인가를 알아야 돼.

‘이번 19일에 5백 회 수련이 끝나고 7년이 끝나는 축하의 식을 할 텐데 선생님이 와 주면 좋겠습니다.’ 하기에 ‘내가 바쁜데?’ 한 거예요. 가겠다고 안 하고 ‘내가 바쁜데?’ 한 거예요. 그건 선생님이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청평도 선생님 휘하에 있는 거예요. 현진이도 아버지가 허락 안 하면 아무것도 못 해요. 허락했더라도 잘못하면 뒤집어 박아요.

현진이도 그렇지요. 자기 마음대로 했다가 큰코다쳤지요? 그거 알아?「압니다.」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경계선까지 간 거예요. ‘이놈의 자식, 대중 앞에 부끄러움 없이 아버지 모르게 뛰쳐나가? 이 자식아!’ 쫓아가서 목덜미를 잡아 가지고 앞세우고 들어왔나?「예.」

그래요. 문 총재가 어수룩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그런 것을 보게 되면 칼침을 놓고, 죽게 되면 다시 치료해서 살려서라도 써먹으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쓰레기통이 되어 가지고 반대하던 어중이떠중이들을 잊지 못하는 것보다도 다시 따라오라고 하와이에서 흑진주를 사 가지고 예물로 줬어요.

정대화! 안 왔나? 박승규! 이화대학에서 퇴학당한 여자 있지? 박 뭐인가?「승규!」승규지? 어디에 가 사는지 알아보라고 했는데 보고도 안 해. 여기 회장도 아나?「그분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른다고 그럽니다.」찾아야지. 모를 것이 어디 있어? 간단한 거예요. 전번에 살던 주소를 찾아 가지고 어디로 이사했느냐 이거예요. 안 했으니 모른다고 하는 거야. 이놈의 간나 자식들! 전보를 치면 하루저녁에 다 알 수 있는데 몰라? 이 간나 자식들! 선생님이 바보가 아니에요. 미국의 똥 밑창까지 샅샅이 뒤질 수 있는 준비를 다 해놓았어요.

그것 물어 봐요, 그 예물을 전부 다 전달했는지. 전달했으면 모른다는 말이 안 통해요. 너도 여성연합 책임자로 정대화의 꼭대기에 올라가 앉았으면, 뭘 몰랐다는 얘기는 안 된다구. 알겠나?「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