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따라가는 것이 부인의 도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남편을 따라가는 것이 부인의 도리

이정옥도 이제는 모슬렘의 책임자가 깃발을 들고 찾아와서 인사할 날이 멀지 않을 거야. 인사 받으면서 뭘 묻게 되면 답변할 수 있는 여왕 책임을 할 자신 있어? 코란경을 훤히 알아야지. 자기가 옛날에 공부하던 머리를 가지면 한 달 두 달이면 다 하고도 남을 수 있는 거야. 자기가 일본에 가서 공부해서 일등 했다며? 일등 했나?「예. 졸업할 때 일등 했습니다.」글쎄, 졸업할 때인지 나 모르겠어. 졸업할 때 일등이면 일등 중의 제일 좋은 일등이지.

그러니까 알아 가지고 그들을 가르쳐야 돼, 이제는. 내가 모슬렘의 왕초인, 왕초가 누구야? 누구라구?「마호메트입니다.」마호메트! 마호라는 말은 요술쟁이라는 뜻이에요. 메트라는 것은 미트(meet)로 만났다는 거지요. 영어가 참 재미있어요. 마호메트의 부인, 여왕님께서 왕림하니 모슬렘 전체 간부들은 모여라 이거예요. 그럴 수 있게끔 다 만들어 놓았어요. 모슬렘세계의, 14억의 꼭대기는 모여라 하면, 내가 이름을 지명하면 안 올 수 없어요. 다 준비해 놓았습니다. 아시겠어요, 이정옥 선생?「감사합니다.」그렇게 감사할 수 있게끔 가서 만들어라 이거야.

약혼식 때 기념 예물을 받았지?「예.」누구한테?「부모님한테 받았습니다.」부모님한테 받을 게 뭐야? 부모님하고 결혼했어? (웃음) 「부모님이 사주셔서 그 사람한테 받았습니다.」부모님한테 받았다고 하면 부모님의 첩이라는 말을 듣잖아? 부모님이 사줬든 할아버지가 사줬든 색시면 색시 이름을 통하고 신랑이면 신랑 이름을 통해서 건네 받았지, 시아버지니 누구한테 받았나? 말을 그렇게 하고 있어. 그 따위 생각을 집어치우라구, 이제는. 결혼했으면 동네에 묻힌 아버지 어머니의 산소를 바라보면서도 인사를 못 하고 남편을 따라가야 할 것이 부인의 도리야! 응?「예.」

통일교회 여기에서 그냥 살면 좋겠지?「예.」공자 부인님! 어디 갔어? 이 씨 조선이기 때문에 세상의 왕초 중의 왕초들하고…. 여기 불교도 해먹었지? 신라, 또 그 다음엔?「고려시대!」고려시대에도 번성한 거예요. 그 다음에는 유교가 해먹었지요?「예.」그래서 이 씨들이에요. 이 씨와 두 챔피언을 내가 묶어 줬어요. 알겠나?

이 총장!「예.」총장을 거꾸로 하면 뭐라구? 장총이야. 먼 데를 사격할 수 있는 장총! 거꾸로 하면 이 장총! (웃음) 고사포도 이거라구요. 높이 쏘는 거예요. 또 이정옥! 이야, 알뜰해요. 알뜰하니까 살림살이도 잘 하고, 공부도 깐깐해 가지고…. 약학과가 얼마나 힘들어요? 전부 다 약명을 기억했겠구만. 그렇지?「예.」거기에서 일등 했으니 살림살이를 잘 할 거라구요. 둘이 하나만 되면 중동문제, 아시아문제는 해결이지요?

중국 판도가 뭐예요? 옛날에는 한자를 다 썼어요. 알아요? 태국이니 어디니 전부 다 말이에요.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간판 붙여 가지고 ‘본가에 갔다 와라.’ 하는 거예요. 여기에 오지만 시집갔으니 자기 본가가 중국이고 중동 아니에요? 안 그래요?

공자님하고 마호메트가 하나되면, 모슬렘하고 유교가 하나되면 기독교는 내가 감당할 수 있으니 세계는 통일된다고 보는 거예요. 불교는 곁다리 삼아도 괜찮아요. 불교는 수고 안 해도 찾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최 선생이 안아 가지고 즉각 올라갈 수 있는 거예요.

가만 생각하면 그렇잖아요? 예수 부인, 석가모니 부인, 그 다음에는 공자 부인, 마호메트 부인이 어디 살아요? 여기에 살아요. 맞아요, 안 맞아요? 맞나, 안 맞나?「맞습니다.」또 그 다음에는 세계의 유명한 역사적 인물들 부인들이 어디 살아요? 여기에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