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중심삼은 형제의 자리에 못 나간 것이 문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을 중심삼은 형제의 자리에 못 나간 것이 문제

그러면 왜 이렇게 되었느냐 이거예요. 왜 이렇게 되었느냐? 가치관이 전부 달라요. 기독교의 가치관, 모슬렘의 가치관, 유엔의 가치관, 전부 다 다르니만큼 하나될 수 없어요. 그러면 하나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가치관에 있어서 뭐가 다르냐 하면, 신앙하는 표준이 되는 신에 대한 가치, 하나님과 알라신이 달라요. 석가모니, 공자, 전부 다 믿고 있는 종교의 신관이 달라요. 신의 중심이 달라요.

그러면 어떻게 해서 이것을 하나 만드느냐? 그것이 선생님의 고민이었어요. 이제는 이론적인 면에 있어서 레버런 문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은 ‘아, 하나님은 한 분이구만.’ 하고 알아요. 모슬렘이 주장하는 알라나 불교에서 주장하는 여래나 다 한 분이시다 이거예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하고 한 분이다 이거예요. 한 분으로 안다구요. 한 분인데 한 분의 하나님을 중심삼고 한 분의 아들딸로서 태어난 것이 우리 인류의 조상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한 분의 아들딸이니 그 아들딸, 인류의 조상이라는 것은 무슨 뭐 알라신이니 무슨 뭐 불교의 신이니 유교의 사상적 조상과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한 분이에요.

그러면 전통적 기준에 설 수 있는 종교의 중심이 무엇이냐 하는 게 문제되는 거예요. 인간이 이 땅 위에서 제일 중요시하는 것이 뭐냐? 형제를 제일 중요시해요. 그렇지요? 형제! 형제라서 다 따라오지 않았어요?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부모예요. 형제가 하나 안 되어 형제끼리 싸우는 거예요.

세계의 종교도 마찬가지예요. 원래 근본에 있어서는 싸우지 않아야 할 형제들이 싸우는 형제가 된 거예요. 그 가운데 국가가 들어가고 무슨 사상이 들어가서 전통 역사가 다르고 문화 기반이 다 다른 거예요. 그것 다 문제가 아니에요. 형제였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억천만세에 인류가 있더라도 형제였다는 사실, 그걸 똑똑히 알아야 돼요. 형제였다는 사실!

그러면 어떠한 종교, 어떠한 교육기관도 형제로서 교육할 수 있는 것이 없었어요. 그러면 형제가 있기 전에 형제를 낳아 줄 수 있는 근본이 누구냐 하면, 이것이 제멋대로예요. 자기가 믿는 조상들, 자기가 지금까지 신봉하는, 혹은 국가적 개척자가 되어 가지고 여러 분립된 종족들을 하나 만든 사람을 조상으로 알고 있는 거예요. 그 조상은 하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중심삼은 근본 우리 인류의 조상도 하나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창조한 목적이 뭐냐? 형제를 보기 위한 것이냐? 아담 해와가 남자 여자로서 다른 입장의 남자 여자가 절대 필요한 거예요. 하나되는 데는 뭐냐? 가정을 이루기 위한 거예요. 가정을 이루어서는 뭘 하기 위한 것이냐? 아들딸을 봐야 돼요. 아담 해와가 자녀의 형제를 두기 위한 거예요. 아담 해와가 자녀의 형제를 두었느냐 할 때는, 두지 못했어요. 타락한 아담 해와의 아들딸이지,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아들딸로 하나님을 중심삼은 형제의 자리에 못 나갔어요. 이게 문제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