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를 선생님이 가누어 줄 때가 왔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형제를 선생님이 가누어 줄 때가 왔어

야, 성운이?「예.」‘거룩할 성(聖)’ 자야, 무슨 ‘성’ 자야?「‘성인 성(聖)’ 자에다 구름 운(雲)’ 자입니다.」구름을 타고 오는 것이 성인이야. 생각해 봤어?「예.」그런 녀석이, 둘째 아들로서 교회의 책임자로 생각했더니 뭘 해먹겠다구?「특별히 하는 게 없었습니다.」영국에 가서 공부하러 갔다가 뭘 했다고 안 그랬어? 복덕방 해먹겠어?「대학원에서 공부만 했습니다.」돈만 버리고 왜 그렇게 해? 유 티 에스(UTS)에 갔으면 지금 한판 차리고 해먹을 텐데.

「갔다가 아버님 때문에 다시 왔습니다.」와서 뭐?「뒤에 여러 가지 일이 많아 가지고…」이제라도 잔소리 말고 유 티 에스(UTS)에 가. 아버지의 명복을 비는 의미에서. 네 색시가 약빠른 사람이야. 너보다도 지혜 있는 사람이야. 이론적이고 문학적인 소질이 있는 사람이야, 생긴 것이. 알겠어? 그래, 안 그래?「맞습니다.」네가 배우라구.「예.」외적으로 따라가라는 거야. 신앙은 못 따라가게 돼 있어. 성운이 뭐야? 흑운이 되었다구. 자기 자신을 알고 앞으로 고맙게 생각해야 돼. 무슨 말인지 알겠나?「예.」색시도 그걸 원할 거라구.

일본에 가면 뭐라고 하겠나? 선생님 친척하고 결혼했다고 전부 다 인사를 할 텐데, 신랑이 뭘 해? 청평에서 복덕방에 앉아 가지고 해먹는다는 사실! 위신을 못 세우고 있으면 부끄러움을 알아야 돼. 그걸 벗겨 주려고 그래, 내가. 똑똑히 정신차리라구. 알겠지?「예.」어미도 알겠나? 어디 갔나?「예.」돈이 문제가 아니야. 뜻을 위해서 이렇게 해보라구, 그런가 안 그런가. 밥 먹는 게 그렇게 귀해?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구. 반대라구.

다들 그렇게 알고…. 형제를 내가 가누어 줄 때가 왔어요, 형님의 자리에서. 섭리관적인 면에서 아벨이 형님을 굴복시켰어요. 아벨이 장자권을 복귀하고, 부모권, 왕권을 복귀한 전권적인 사실들을 동생들에게, 친척들에게 먼저 전수하는 거예요. 그것이 형님의 생각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그런 아버님으로 알고, 그 길을 따라가면 망하지 않아요.

뭐 선애?「예.」이 간나, 맏딸인 네가 그러니까 맨 막내 동생도 이 꼴이 됐고, 사촌도 다 그 꼴이 되어 가. 망칠까 봐 걱정하는 거야. 그러니 너희들이 출입 못 하게 성을 쌓고 쫓아 버려야 되겠어. 그 회사 사장을 통해서 모가지를 자르라고 할 수 있어. 무슨 말인지 알겠어? 응?「예.」나는 할 수 있어. 그런지, 안 그런지 보라구. 어느 시점에서 할지 몰라. 애들을 이제 제재를 가해서 몰아쳐야 되겠어. 내버려두지 않을 거야. 문 사장, 환영하지?「예.」장병주, 환영하지?「예.」대답하라구. 환영해, 환영 안 해? 너희들도 환영하지?「예.」

내가 이제 너희들에게 ‘여기 와라!’ 명령하면 올래, 안 올래? 어디서, 지구성 끝에서 오라고 하면 올래, 안 올래?「가야죠.」아 글쎄, 가야죠? ‘예, 갑니다.’ 그러지, ‘가야죠.’는 또 뭐야? 언제 훈련 좀 시켜야 되겠어.

임자에게 특권을 준다구. 협회장이 잘 관리하라구.「예.」안 가면 사연을 보고하라구. 여기를 한 형제같이 모시라구.「예.」지금은 복귀시대, 천지개벽시대야. 할아버지가 손자가 되는 것이고, 아버지가 아들이 되는 것이고, 형님이 동생이 되지 못하면 천국 못 들어가. 180도 반대야. 올라가던 것이 돌아서게 된다면 거꿀잡이가 되잖아? 그렇게 알고, 너희들이 지금까지 좋아하던 것을 반대로 돌이키는 거야.

우 무엇?「우종춘입니다.」어디에 가 있어?「예일대학에 가 있습니다.」예일대학에 가서 뭘 해?「교환교수로 있습니다.」뭘 하는 교환교수야?「유학입니다.」독일 가지.「독일에는 오래 있었기 때문에 미국으로 갔습니다.」그래서 미국에 가서 뭘 배울 게 있어?「예. 첫 번째는 영어이고, 그 다음에….」영어 공부야 선문대학에 와서 하지. 그게 더 빠를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