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끼리 교차결혼하지 않으면 평화가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원수끼리 교차결혼하지 않으면 평화가 없어

성진이 어머니까지 병원에 입원한 것을…. 옛날에 결혼했던 사람이에요. 이혼했으니 나하고 상관없어요. 수십년 전에 어미하고 오빠하고 자기가 들어와서, 일가가 들어와서 협박해 가지고 도장 찍으라고 한 거예요. 제발 3년 이상 기다리고 한 거예요. 기독교의 전통을 가진 최 씨 문중에서 가짜 메시아는, 사람으로 왔다는 메시아를 사위로 삼기 싫다는 거예요. 별의별 놀음을 해도 안 해주니까 협박공갈하고 영락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한 거예요.

와 가지고 신짝을 벗어 거꾸로 잡고 뺨을 치지 않았나, 멱살을 잡고 ‘이놈의 자식, 회개해라!’ 하고 별의별 짓을 한 거라구요. 그걸 살려 주려고 ‘제발….’ 빌다시피 이랬어요. 세 번씩이나 그랬기 때문에 영계에서 명령한 거예요. 그 간나 잘라 버려라 이거예요. 선생님이 마음대로 하지 않았어요. 부산 경찰서에 고발한 것이 누구예요? 대구로부터 대전, 경찰서는 다 거쳤어요. ‘우리 남편이 이런 짓을 한다. 그러니까 총살을 해버려야 된다.’ 하고 말이에요. 그게 원수예요.

그래도 어머니가 참 고마운 분이지요. 그런 사정을 알아요. 뜻길에 있어서 가인 아벨 문제를 알고 레아와 라헬 문제를 알아요. 라헬이 책임 못 했다는 거지요. 레아가 얼마나 악달이에요? 몽땅 빼앗으려고 한 거예요. 그래도 집을 사준 거예요. 집을 한 번 사줬는데 그것이 작다고 해서 두 번째 사줬구만. 그래서 두 번째로 어떤 집을 사줬나 생각해서…. 나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돈 한푼 줄 필요도 없는 거예요. 한 끼 밥도 안 주고 문전에서 왕 거지가 아니라 원수 대가리를 까는 것처럼 까 버릴 놀음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세상 같으면. 원수도 그 이상의 원수가 없어요.

부부 가운데서 이혼해 가지고 ‘저놈의 자식, 벼락 맞아 죽어라!’ 해서 총으로 쏴 버려 가지고 살인범이 되는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그 이상 할 수 있는 자리에 있지만, 하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는 거예요. 나중에는 원수의 아들딸하고 결혼까지 시켜 주겠다는 거예요. 그러니 사탄세계의 제일 악한 불쌍한 아들딸까지도 내가 살려 주려고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교차결혼이에요. 일본은 한국에는 원수 중의 원수로 용서받을 수 없는 원수예요. 그걸 수천 명 교차결혼한 것을 알고 있어요? 그것 때문에 얼마나 욕을 먹었어요? 일본이 반대하고 한국이 반대한 거예요. 반대하는 대사관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디 너희들 반대해 봐라!’ 이거예요.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표를 사는 데를 중심삼아 가지고 ‘내가 결혼하려고 며칠에 가려고 하는데 티켓을 살 수 없으니 당신 티켓하고 바꿔 주소.’ 한 거예요. 전부 다 그 놀음을 해 가지고 못 해준다고 하다가 밀려드니까 대사관의 일족들이 눈감고 도장 찍어 가지고 들어와서 수천 명의 교차결혼을 해버렸어요. 그렇게 해서 무슨 이익이 있어요? 이놈의 간나 자식들!

일본 간나들이 전부 다 그렇게 했기 때문에 차별할 수 없어요. 교차결혼의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끝까지 그래야 돼요. 이번에 모든 대회를 한 총 결론도 그래요.

평화는 미국과 소련과 중국, 몇 개국이 평화를 이룬다고 해서 안 돼요. 미국과 소련이 원수니 교차결혼해야 돼요. 교차결혼하면 ‘우리들이 싸우던 것처럼 무슨 민주주의니 무슨 공산주의니 탈을 써 가지고 반대하지 않고, 너희들은 우리 부모를 본받지 말고 이제 문 총재의, 새로운 부모의 전통을 따라 가지고 원수시하지 않고 누구보다도 정통적 자리에서 출발한 가정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평화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