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기는 사랑의 왕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생식기는 사랑의 왕궁

『……하나님이 천지를 왜 창조하게 되었느냐? 하나님은 절대적인 주체이지만 주체로만 계셔 가지고는 기쁨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기쁨이라는 것은 혼자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 관계에서 되어지는 것입니다. 평화니 행복이니 하는 것도 혼자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적 관계에서만 평화가 이루어지는 것이요, 행복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독자적인 입장에서는 하나님 노릇을 못 한다는 것입니다.』 (녹음이 잠시 중단됨)

그건 뜯어고치지 못한다구요. 여자가 남자가 되겠다고 해서 될 수 있어요? 남자가 여자가 될 수 없어요. ‘여자의 가는 길에 나 혼자 산다!’ 하고 혼자 살아 보라구요. 가면 갈수록 점점점점 캄캄하다는 거예요. 젊었을 때, 30대에 혼자 산다고 했다가 40대가 되어 보라구요. 50대가 되어 보라구요. 점점점점 좁아져 가지고 뒤로 돌아서서 옛날 어머니 아버지의 품에서 자라던 것을 그리워하고 청년 때에 꿈꾸던 것을 그리워해도 그것은 다 허사예요. 허사가 된다는 거예요.

왜 허사가 되느냐 이거예요. 아내 노릇을 못 해봤다구요. 아내 노릇을 못 해봤으니 남자의 사랑을 몰라요. 아내 노릇을 못 해봤으니 아들딸의 사랑을 몰라요. 여자가 태어난 것은 남편의 사랑을 이루어 주고, 아들딸의 사랑을 이루어 주고, 그 다음에는 부모 앞에 효녀의 사랑을 이루어 주기 위한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중심 존재는, 그 주체 되는 여자는 상대적 존재가 그런 가치를 가지고 있는 거예요. 상대가 없으면 주체의 이상도 다 스톱되는 거예요. 1대에 끝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래서 선생님은 생식기는 사랑의 왕궁이라고 했어요. 왕궁이 뭐예요? 모든 것을 이겨 가지고 정착할 수 있는 자리를 잡는 거예요. 여자로 말하면, 모든 남자들이 많지만 그 가운데 별의별 요사스런 남자 환경 속에서 내가 절대적이요 유일적이요 불변?영원한 사랑 자리를 찾기 위한 것이 여자면 여자로서의 남편을 찾아가는 거예요. 남편은 여자를 찾아가는 거예요. 유일적인 장소, 불변적인 장소, 영원한 장소, 절대적인 장소가 그 자리라는 거예요.

그렇게까지 교육이 안 되어 있지요? 타락해서 이것을 제일 나쁜 것으로 취급했어요. 하나님도 인간과의 관계를 그 자리에서 맺게 되어 있다구요. 종적인 하나님과 횡적인 아담 해와가 어디서 하나되느냐 이거예요. 90각도의 초점에서 하나돼요. 이 초점이 뭐냐 하면, 사랑함으로써 둘이 하나되는 데는 남자나 여자나 그것이 하나돼요. 남자의 마음과 여자의 마음이 다르지만, 남자도 두 마음을 갖고 있고 여자도 두 마음을 갖고 있지만 거기에서 한마음이 되는 거예요. 한마음이 될 수 있는 것이 그 자리예요.

첫사랑 이상의 자리를 찾아가야 할 텐데, 첫사랑에서 떨어져 나가요. 자기를 생각하니까 자꾸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가정에 들어가서 자기를 생각해서 한마디하게 되면 반대하고 이러면 자꾸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어제보다 오늘이 좋지 않고, 점점 떨어져서 며칠도 안 되어 가지고 보따리 싸 가지고 도망가는 거예요.

여자가 타락시켰기 때문에 세상만사 제일 어려운 이것을 여자가 이겨내야 된다구요. 이겨내야 돼요. 그래서 역사시대에 제일 수고한, 사랑 길에서 제일 시달리고 거슬리고 비참한 것이 여자들이에요, 여자들! 남자들은 천사장 대신 몸뚱이를 썼기 때문에 전부 다 바람피우고 그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매일같이 싸움의 동기가, 가정에서 그것이 파탄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완전히 고치기 위한 것이 하나되는 길인데, 본연의 첫사랑 이상의 사랑의 길을 키워 나가야 돼요. 늙게 되면 부부가 귀찮다고 갈라져서 사는데 귀찮을 것이 뭐야? 늙으면 늙을수록 천상세계에 가기 위해서는 더 하나된 자리에서 이사 가야 된다구요. 둘이 이제 본가에 찾아가는 거예요. 지상에 와 가지고 많은 후손들을, 자손을 남겨 가지고 하나님 앞에 돌아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을 많이 가져서 자기와 같이 부부가 하나될 수 있는 그런 아들딸을, 상대권을, 가정들을 많이 이 땅 위에 남기고 가야 돼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출발된 가정이 한 가정에서 일족이 되고, 일족에서 나라가 되고, 나라에서 세계가 연결되는 거예요. 그게 천리라구요.

그렇게 하나 만들 수 있는 동기가 뭐냐 하면 생식기예요. 그게 고장나면, 그게 틀어지게 지면 그것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그것 때문에 뒤넘이치게 되면 파괴되는 거예요. 눈물을 흘리고 싸움하게 되면 파괴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누가 참아야 되느냐? 타락시킨 해와가 참아야 돼요. 여자가 참아야 되는 거예요. 여자가 참아야 될 텐데 여자가…. (녹음이 잠시 중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