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나라 건설을 위해 그 나라에서 사는 생활방법을 편리하게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새나라 건설을 위해 그 나라에서 사는 생활방법을 편리하게 해

내가 늘그막에 뭘 하겠나? 매일같이 여기서 주는 것이 김치찌개! 아이구! 요즘엔 밥을 안 먹고 반찬만 먹을 때가 많아요. 왜? 그 준비예요. 밥이 산성 아니에요? 흰밥은 제일 독약과 마찬가지예요. 그것을 안 먹으니 얼마나 속이 편한지 몰라요. 섬유질이 필요해요. 채소를 중심삼아 가지고 먹는 거예요. 밥을 먹기 전에 고기 먹고, 고기를 먹기 전에 생선을 먹고, 생선을 먹기 전에 채소를 먹는 거예요. 그래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제는 수련소에서 밥은 그만두고 채소 음식만 주는 거예요. 감자를 쪄 주고 말이에요…. 요새는 뚝감자라는 게 있다구요. 그게 건강식품이에요. 그런 것을 해주는 거예요. 그리고 남미에 가게 되면 그것이 무엇?「만주오카!」만주오카, 그게 참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밥을 치워 버려야 돼요. 콩, 옥수수, 잡곡을 먹는 거예요. 이게 건강식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옛날 한국의 며느리들이 참 건강한 것이 그거예요. 전부 다 잡곡밥, 누룽지 짜박지를 먹었어요. 개 주기에 앞서 가지고 개 조상 놀음을 한 것이 며느리들이에요. 그래서 건강했다구요.

그렇게 알고, 이제는 새나라 건설을 위해 그 나라에서 살 수 있는 생활방법을 편리하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넥타이를 매지 말라고 그랬나, 매라고 그랬나?「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넥타이를 매지 말라면 어떻게 해요? 여기에 넥타이 모양으로 칼라를 해놓고 단추만 하나 있으면 와이셔츠를 안 입어도 돼요. 러닝셔츠만 입는 거예요. 지금부터 준비하라구요.

선생님이 그렇게까지 해서 입게 해 가지고 절약시켜서 남은 것, 1년에 가정에 얼마씩 평균 가격이 얼마라는 것을 회의해서 정해 가지고 내라고 할 때 안 내면 안 돼요. 이래 가지고 세계의 굶어죽는 형제들을 살려 줄 수 있는 일을 해야 된다구요. 나는 지금까지 수십년 준비했어요.

이것이 버릇이 되어서 어디 갔다 들어오게 되면 벗어요. 벗고 살아야지 신으면 아주 못 견뎌요. 언제든지 양말을 벗지요? 여기 시큐리티 멤버(security member; 경호원)들은 잘 알지. 전부 다 간략하게 하는 거예요. 여자들 여복(女服)도 생각하는데 그런 얘기를 하면 미리부터 도망갈까 봐 안 하는 거예요. (웃음) 간단하게 하는 거예요. 미국 같으면 워싱턴에만 가도 궁둥이를 터 놓고 걸어다니는 거예요. 한국 같은 데서 젖 뚜껑 떼라 하면 떼야지 별수 있어요? (웃음)

요즘에 무슨 세계탐험단이라고 해서 나오잖아요? 남방에 가면 여자들이 옷이 뭐야? 전부 다 벗고 살아요. 그래서 남을 위해서 그렇게 살면 옷 안 입고 살았다고 지옥 가겠나, 어디로 가겠나? 옷 못 입던 사람들이 가지 못한 천국에 갈 수 있어요. 그래, 선생님 말을 들어야 되겠나, 안 들어야 되겠나?「들어야 됩니다.」듣겠다는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다 들었어요. 일방통행이지요.

세일여행사는 장사 잘 못했더만. 몇억? 6억이야?「예. 6억이 안 됐습니다.」아, 글쎄 내가 물어 보잖아, 6억인지?「그렇습니다.」자기가 보고한 것을 선생님이 어떻게 알았어?「저는 협회장님을 통해서 보고를 올리니까 아마 협회장님이 보고를 드렸을 것입니다.」누가? 협회장이? 협회장이 보고하는데 좋은 것이 있으면 자기가 보고도 가만 있지. 욕심 많은 협회장인 줄 알고 나한테….

김효율!「잠깐 전화하러 갔습니다.」화를 전하는 것이 전화야. (웃음) 전화 아니야? 아이구, 밥 먹는 데도 화통이고, 잘 때도 화통이고! 내가 그래서 전화에 대해서 ‘화를 전해 주는 것이 전화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편안해요. 밥 먹을 때도 아이구! 화통이니까 하루에도 따르릉 울려야지요.

적자 난 회사는 정리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도 정리를 해놓고 내가 계획해서 하라는 것을 지불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도 돈이 모자라는데 한 1억의 돈이 필요해요. 빚을 얻든지 해서 물어주는 거예요. 내가 날아다닐 때 일 처리 못 하고 선생님이 빚져 놓고 갔다는 말을 남기고 싶지 않아요.

선문대학은 다 물어줬어.「아닙니다. 지난번에 절반 주셨습니다.」절반 줬는데 일본에서 매달 얼마씩 오게 돼 있잖아?「예. 지난번에 3개월 동안에 나머지를 해주라고 그러셨는데….」그러니까 그것을 해주니까 다 지불한 것 아니야?「아닙니다.」뭐?「남아 있습니다.」아, 글쎄 3개월 이전까지 하라고 해결을 해준 것 아니야?「예.」그 다음엔 나보고 얘기하지 마. 그 기반을 가졌으면 자기 자력으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어. 학부형들을 교육시키라구. 통일교회 식구들부터 해서 만들 수 있는 거야, 아들딸들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