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이 여기에 와 가지고 선생님이 피해 받았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형제들이 여기에 와 가지고 선생님이 피해 받았다

알겠나, 성제?「예. 알겠습니다.」성제인지 제성인지 모르겠다. 잘 하면 6개월 이내에 총장까지 누구든지 끌고 다닐 수 있게끔, 교육하는데 안 들으면 기합 줄 수 있는 그런 이름을 달아 줄 거야. 부총장 이름을 달아 줄 생각도 하고 있어. 달아 준다는 것이 아니야. 잘 해야 돼.「예. 알겠습니다.」담배 먹는 녀석들, 술 먹는 녀석들, 동네 술집을 못 다니게 처리해 버려야 돼. 그렇지 않으면 누더기 판이 돼. 난장판이 돼 버려. 그 준비라구. 알겠지?「예. 알겠습니다.」말만 좋다고 대답하지 말고, 진짜 할 수 있어?「예.」

내가 누군가? 삼촌 되나, 형뻘이 되나?「큰아버님 되십니다.」큰아버지인지 뭔지 난 몰라. 큰아버지로 생각하지 말라구. 그런 생각을 난 몰라. 나에게는 친척도 없어. 예수님도 그랬지. 멜기세덱의 비유를 알아? 조상도 없고 아무도 없고 홀로라는 거야. 나 홀로야.

형제들이 여기에 와 살려고 해서 내가 얼마나 피해 받은지 알아요? 1973년 전에는 불쌍해도…. 1973년 일본 나라가 헌금하기 전에는 누구도 가까이 데려오지 않았어요. 데려와 가지고 전부 다…. 그런 얘기 다…. 어저께 보니까 안됐더만. 나이 벌써 80세가 되니까 풍이 들어 가지고, 나도 불원한 장래에 저렇게 불쌍한 동생같이…. 동생뻘이 되는 거예요. 밥만 먹으면 언제든지, 어렸을 때는 형님이 어디 가든지 따라다니고 못 따라다니면 울고 그런 거예요. 나하고 6개월 차이인데 나를 안 따라다니면 울던 생각이 나요. 아버지도 못 따라가고, 형님은 나밖에 없거든. 할아버지에게 관심을 갖나? 어디든지 따라다닌 거예요. 그 일화가 많지, 문 사장 때문에.

문 사장이 뺀질뺀질 했는데, 문 사장의 아버지가 뺀질뺀질 한 사람이라구요. (웃음) 이렇게 말하고 저렇게 말하고, 대가리 없는 뱀 같아요. 대가리도 꽁지 같고 꽁지도 대가리 같은 거예요. 눈을 싹싹 하면서 얘기하고 자기 적당히 싹…. 물찬 제비가 헤엄쳐 가지고 강둑에서 올라서자마자 날아가요. 그런 타입들이에요. 자랑을 잘 하고, 일하면 실속을 찾고 그런 거예요.

문 사장 때문에 빚 다 지고 땅을 전부 다 잃어버렸어요. 선생님이 관리하라는 것을 책임져 가지고 말이에요. 건축하는데 지금도 감리 다니고 그러잖아요? 그게 자기 전문도 아닌데 말이에요. 이사장이 됐으면 교회 재산을 관리 잘 했으면…. 9백만 평을 사놨는데 3백만 평이 날아갔어요. 전부 다 도둑 맞았다구요.

내가 있었으면…. 미국에 가 가지고 다 맡긴 거예요. 내가 여기 와서 사무 감사를 한 번 했나, 어떻게 했나? 수많은 돈을…. 이래 가지고 이사장 책임을 못 해 가지고 돈들을 선생님한테 받아 가지고 포켓에 집어넣고 다 했다구요. 돈 타 온 줄 알았으면 즉각적으로 불러서 재단에 예금시켜 가지고 관리했으면 이렇게 안 됐을 거라구요.

자기도 잘 해. 사준다고, 벌여 놓는다고 좋아하지 말고. 그것이 화근이 돼. 알겠어?「예.」그래서 내가 미국에 벌여놓았던 것, 백 개 이상의 회사를 축소해 버렸어요. 잘났다는 사람들을 모가지 자르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지금.

그래서 나도 지금 후퇴예요. 나도 후퇴할 생각을 하니까 나보다 잘난 사람까지도 모가지 치고 후퇴하려고 하는데, 나보다 잘난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잘났으면 ‘아이구, 시원하다.’ 할 텐데, 울고불고하는 거예요. 나중에 찾아오기 때문에 쇠문을 채워 가지고 오지 못하게 하는 거예요. 태평양을 건너기 힘들고 에베레스트산정을 넘기 힘든 것처럼 그런 무엇을 만들어 놓고 못 오게 하려고 그래요. 혁명을 하게 되면 그런 바람이 분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