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생활 대책을 세워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자기 생활 대책을 세워야 돼

브리지포트도 금년에 많았어요. 수천 명이 날아가 버렸어요. 막대한 돈을 쓰고 막대한 사람을 다 날려 버렸어요. 아, 울타리에 날아 들어온 꿩 새끼를 모이 먹여 가지고 키워 가지고 잡아먹지 못해? 어때?「원리강의는 다 하고요….」원리강의뿐만이 아니야. 앞으로 자기들이 한국 내에서 출세하는 것보다 세계적인 통일교회와 인연 맺어 가지고 외국에 나가서 교육받고 훈련해야 돼요. 그러면 외국에서도 전문분야에 취직 다 시킬 수 있는 거예요. 그러려면 신학대학의 네임밸류를 달아야 돼요. 마음 기준이 몸보다 앞서야 될 것 아니에요? 대학원을 나왔으면 마음 기준의 대학원을 나와야 될 것 아니에요? 신학대학원을 안 나오면 안 돼요.

앞으로 어느 누구든지 세계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통일신학대학원에…. 몸뚱이 앞에 마음이 굴복하던 것인데, 그것이 반대로 마음 앞에 완전히 몸뚱이가 굴복해야 돼요. 몸뚱이 앞에 굴복하던 것을 반대로 뒤집어 놔야 돼요. 그러려면 대학원 나오는 데는 신학대학원을 더 중요시 할 수 있어야 되는데, 외적 신학대학원을 나와 가지고 나중에 신학대학원을 간다는 거예요. 거꾸로 하고 있는 거라구요.

브라질에 지금 우리 농장을 만드는데, 한 사람이 목사를 못 하더라도 세 가지의 일에 대해서는 밥 벌어먹을 수 있는 훈련을 시키려고 그래요. 알겠어요? 목사가 늙으면 불쌍하지요? 불쌍하잖아요? 자기들에게 기술을 배워 줘 가지고 반드시 훈련시키려고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목사를 한 사람도 반드시 우리 농장을 거쳐야 돼요. 3년 기간을 거치게 하려고 그래요. 그래서 1년에 하나씩 배워라 이거예요. 목사가 신세지지 말고 잘살아야 돼요. 알겠어요?

그래서 목공을 배우든가 기술을 배우든가 전부 다 그 준비를 해 가지고 어디 가든지 가르쳐 주는 거예요. 또 농사짓는 것도 가르쳐 줘야 돼요. 목사가 놀고 먹어요? 동네에서 기성교회 목사는 책 들고 놀러 다니는 거예요. 농토에 가서 다 같이 농사를 짓고, 산이면 산에 가서 벌목도 하고 같이 가야 돼요. 낚시도 하고, 사냥도 하고! 그것이 어떠한 종교든지 전부 다 활용 능력이 있기 때문에 포괄하고도 남는 거예요. 소화하고도 남는다는 거예요.

건강한 사람은 짠 것, 매운 것 할 것 없이 다 소화해야지요? 여기에 살다가 미국에 가서 빵 먹으면 병 나 가지고 병신 돼요. 남미에 가든가 소련에 가더라도 병이 안 나야 된다구요. 그런 훈련이 되어 있어야 돼요. 자기 생활 대책을 세워야 돼요.

교단에서 월급 받아먹고 장학금 받아먹고 연금 받아먹고 이래 가지고 살겠다고? 아니에요. 교회하고는 딱 끊는 거예요. 자기가 자원해서 봉사해야 돼요. 그러니 먹고 사는 것은 문제없다구요. 우리 농장에 가서 기술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래서 목사 이외에 세 가지 일을 할 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목공이라든가 기계라든가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목수 일도 잘 한다구요. 8개월 동안 미군 부대에 가서 벌어먹었어요. 하더라도 톱질로부터 전부 다 하는 거예요. 집 짓는 것을 보면 벌써 저기 아귀 맞추는 것을 보면 시로우토(素人; 경험이 없는 사람)인지 뭔지 대번에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