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뜻을 이룰 수 있는 소명자로 불리움 받은 사람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여러분은 뜻을 이룰 수 있는 소명자로 불리움 받은 사람들

『……예수님이 2천년 전에 이 땅에 와 가지고 폭탄적인 선언을 했습니다. “네 아비나 어미나 자식이나 시어머니나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나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이라구. ‘더’를 뺐다구. ‘더 사랑하지 않으면…’ 해야 돼. ‘더’ 자를 집어넣어야 된다구.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탄세계 전부를 부정하는 거예요. 그 위에 서야 된다는 거예요. 그럼!

『그러면서 “네 집안 식구가 원수다”라고 했습니다.』그래, 원수지.『또 “내가 세상을 평화롭게 하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병기를 일으키기 위해서 왔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이율배반적인 선언을 하지 않을 수 없었던 내용을 오늘날 종교인은 생각조차 못 하고 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확실히 알아요. 다 알아요?「예.」천번 만번 들었다 해도 그것을 지내 버리면 안 돼요. 말뚝에다가 얽어매고, 암만 돌더라도 그 말뚝을 돌고 자꾸 감게 되면 내려갈 수 없어요. 서야 돼요. 서면서 기둥 위까지 자꾸 올라가야 된다구요. 풀더라도 마찬가지예요. 벗어날 수 없게 돼야 된다는 거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해와는, 신부는 누가 만들어야 되느냐 하면 주님이 만들어야 돼요. 주님의 공로를 통해서 만들어 가지고 맞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가 이 땅에 와 가지고 신부를 맞이해서 가정이 벌어져 가지고 전부 다 접붙여서 민족 편성, 국가 편성, 세계 편성을 하여 새로운 평화의 왕국을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제4절 종교와 평화』

메시아 선언이 무슨 선언인지 확실히 얘기해야 돼요. 언제인가, 그게?「1967년도 말씀입니다, 67년 4월 2일.」그때 프로그램이 다 그렇게 돼 있는 거예요. 지금 그렇게 다 안 돼 있잖아요? 대장간에서 쇠를 녹여 가지고, 쇳덩어리 될 수 있는 거기에서 녹여 가지고 흙과 쇠를 분립하고 쇠 가운데서 굳은 쇠를 가지고 두드려야 돼요. 두드려 가지고 약한 쇠하고 강한 쇠, 그것이 금까지 연결시켜서, 한꺼번에 금이 될 수 없어요. 금하고 화합한 철, 나중에 금으로 만드는 이런 기준까지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게 67년?「예. 그것이 67년 말씀입니다.」다들 그렇게 생각한 사람이 하나도 없잖아요, 선생님밖에? 말씀을 다 죽여 버리고 말이에요.

우리 민족이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를 교육했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순식간에 하나의 세계가 되는 거예요.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지금 여러분 자체가 서 있는 것이 그때 시대에 세계를 받들어 가지고 뜻을 이룰 수 있는 소명자, 사명자, 불리움 받은 책임진 사람이라는 거지요. 그런 입장에 서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적당히 살던 습관성, 적당히 아는 역사성은 안 통한다는 거예요. 혁신을 해야 돼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