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도 하나님 앞에 먹혀서 하나되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인간도 하나님 앞에 먹혀서 하나되어야 돼

요즘에 내가 바다의 고기들을 보게 된다면, 작은놈은 살겠다고 하는데 큰놈이 따라가 가지고 훌떡 삼켜 버려요. 인사도 안 하고 말이에요. 밥 먹을 때 인사해, 임자네들?

동물세계도 보라구요. 어제 비행기 타고 오면서 산양들을 봤는데 말이에요, 뿔이 산양처럼 무섭게 생긴 뿔이 없을 거라구요. 안 그래요? 그 산양을 보라구요. 그 험한 산을 돼지 같은 발톱을 가지고 어떻게 다니는지, 벼랑을 타고 이러면서 내려갔다 올라갔다 해요. 떨어지면 옥살박살 할 텐데. 그거 태어나면서 이것밖에 없다고 훈련한 거라구요. 살 길은 그것밖에 없어요.

봄이 되게 되면 수양끼리 갈래갈래 자기 분할 지역이 있어서 ‘주인 된 녀석은 나와라.’ 이거예요. 지면 내가 주인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된 거예요. 자연은 그렇게 돼 있어요. 최후에 이긴 사람이 인간 아니에요? 인간이 머리가 있고 환경적 여건을 전부 갖춰 가지고 자기가 파괴될 수 있지 않게끔 돼 가지고 최후에 남은 거예요.

그거 누구를 위해 남았느냐 이거예요. 인간도 하나님 앞에 먹혀야 돼요. 먹이사슬권 내의 인간도 하나님을 중심삼고는 그 앞에 무엇을 먹혀야 되느냐? 먹히는 데는 사랑에 먹히고, 생명에 먹히고, 혈통에 화하는 거예요. 먹히는 것이 하나되는 거예요. 몽땅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통일적인 기반, 뿌리가 생겨요. 통일적 뿌리가 생겨나는 거예요. 뿌리가 썩어서 없으니까 세상은 다 망합니다. 지옥에 가 가지고 폐물이 되는 거라구요.

문화생활을 하게끔 하와이를 잘 만들어서 뭘 해요? 미국을 잘 만들어서 뭘 해요? 2차대전 이후에 세계의 에덴국가로서 국위를 자랑할 수 있는 그때 쓰레기통을 만들지 않았어요? 똥개들, 프리 섹스하면서 똥 싸고 오줌 싸고 하는 그 판을 만들어 놨다구요.

선생님이 40년 전에 했으면 미국이 이렇게 됐겠어요? 어때요? 저런 사상을 가진 사나이였어요. 그때 40대 아니에요? 그러니까 1967년이면 얼마인가? 47세, 마흔 일곱이면 말이에요, 세상 이치를 다 알아 가지고 세계를 휘저을 수 있는 거라구요. 나라가 없어서 그렇게 쫓겨난 거예요.

이스라엘 선민권, 선민의 나라가 없어졌고, 기독교 제2이스라엘권 나라가 없어요. 1차 이스라엘 나라를 잃어버리고 2차 이스라엘을 다 잃어버렸어요. 소생?장성이 사탄권 내에 들어갔던 것을 최후의 완성 성약시대에 있어서 선생님이 구약시대의 종결, 신약시대의 종결을 해 가지고 성약시대의 기반을 닦느라 고생한 거라구요. 40년을 허비해 버렸어요.

그래, 여러분이 그 40년 허비된 것을 거둬들여 가지고 꽃이 되고 향이 되기 위해서는 그 이상 뿌리로부터 썩지 않은 동기를 거쳐 접붙여야 돼요. 그래 가지고 꽃 중에서도 중심 꽃, 열매 중에서도 중심 열매가 돼야 할 텐데 그렇게 됐어요? 자기들이 역사적인 그런 관을 가지고, 세계관?천주관을 가지고 자기 자체가 그 열매가 될 수 있는, 뼈가 될 수 있고 골수가 될 수 있는 흐름 가운데 사느냐 이거예요. 자기를 비판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