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멸종되지 않도록 보호할 책임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종이 멸종되지 않도록 보호할 책임이 있어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다 잃어버려요. 다 잃어버린다구요. 종교도 하나님을 다 잃어버렸어요. 종교 자체를 잃어버렸어요. 종교 자체가 주인 될 수 있는 종교가 없습니다. 나라 자체가 주인 될 수 있는 나라가 없어요. 가정 자체가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자기 부부가 주인이 아니에요. 다 허깨비들이에요. 바람이 불면 뿌리가 없기 때문에 다 날아간다는 거예요, 토네이도(tornado; 미국에서 일어나는 맹렬한 회오리바람)가 불어오면. 딱 그런 거예요.

그 가운데서 주인이 될 수 있는 것은, 태풍이 불든 무엇이 불든 일방통행으로 커 나갈 수 있는 길을 찾아 나온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세계적인 핍박이 가해지고, 환경적 여건이 우리를 포위해 가지고 없애려고 노력했지만 그 가운데서 살아남은 것이 통일교회예요. 알겠어요?「예.」

그동안에 얼마나 이 뜻을 세우기 위해서 하나님이 수고했는지 모릅니다. 몇천만년이에요. 여러분 일생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응당히 당해야 되고, 응당히 내가 희생해야 된다는 이런 사상이 철두철미해야 돼요. 여기 배도 그래요. 서로가 어려운 것은 싫다고 하고 그러는데, 내가 했으면 매일같이 시 마운트에 가는 것도 문제가 아니었을 거라구요. 그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나?「예.」

바다를 책임져야 돼요. 잡아먹는 것이 아니에요. 바다에 있는 어족들 한 종류라도 종이 멸종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어요. 양식해야 돼요, 양식. 그 다음에 산이에요. 헌팅도 잡아먹기 위한 것이 아니라 보호하기 위해서라구요. 바다와 육지를 연결시켜 가지고, 그 다음에는 모든 사람 사람이 연결해 가지고 바다를 사랑하고 육지를 사랑해야 돼요. 그래야 될 것 아니에요?「예.」전세계가 해야지, 혼자 하면 되겠어요? 초국가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민족 단결을 바다에서 해야 되고, 산에서 해야 되고, 그 다음에는 평야에서 해야 되고, 그 다음에는 집을 짓고 살아야 된다는 거예요. 바다와 육지와 평야예요. 평야가 필요하지요? 물을 가진 평야, 평야를 보호할 수 있는 산이에요. 산이 북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오는 걸 다 막아 줘야 된다구요. 그래서 그 가운데서 세계의 집을 짓고 살아야 돼요.

의식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일 좋은 곳이 열대 지방이에요. 그렇지요? 그건 뭐 잘사는 사람도 벽돌집, 돌집 안에 들어가 돼지 모양으로 살 수 없어요. 더워서 다 헐어 버려요. 다 사방으로, 팔방으로 통해야 된다구요. 천막 같은 집, 조립식 집이어야 돼요. 옛날 집시 무리들은 초원을 찾아다니고 먹을 것을 찾아다녔지만, 우리는 뜻을 찾아다닌다는 거예요. 의식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이거예요.

그래, 선생님이 파라과이에 집을 산 것도 그거예요. 거기는 의식주 문제가 없어요. 언제든지 가게 되면 야생 과일이 얼마든지 있어요. 또 물이 있는 데는 무슨 고기든 얼마든지 있어요. 30분도 안 걸려요. 10분 이내에 다섯 사람 먹을 것을 잡아요. 뭐 한 마리만 잡아도 돼요. 또 땅이 비옥해요. 거름을 안 주고도 얼마든지 농사지을 수 있다구요. 그래, 의식주, 먹고 입고 자고 하는 것이 문제가 없다구요. 제일 편리하다는 거예요.

그래, 배 하나 있으면 돼요. 배 자체가 아주 그만이에요. 배를 타고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거예요. 우리 배 ‘원 호프(One Hope)’가 그래요. 원 호프라는 이름이 전부 통일된 호프(희망)예요. 제일 가는 희망이다 이거예요. 이것은 태풍이 불더라도 가라앉지 않아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서 바다에서 잡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제사 드리고, 일족들이 하늘과 더불어 생활 기반을 닦고, 그 다음부터는 산에 가야 돼요. 바다에 살았지요, 옛날에는?「예.」그렇잖아요? 물가에 전부 다 모여서 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