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폭 치마는 천하를 품고 낳겠다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8권 PDF전문보기

열두 폭 치마는 천하를 품고 낳겠다는 것

오늘은 반바지 안 입나?「가지고 왔습니다.」그거 나는 싫어해서 입지 말라고 내가 오면서 원피스 하나씩 골라 줬는데, 그거 어디다 처박았어? (웃음) 여자들이 그거 입는 것을 내가 제일 좋아하지 않아요. 어머니보고도 될 수 있으면 입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속옷 같은 바지 있잖아요? 여자 중에 속옷 같은 바지 입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구요.

한국으로 보게 되면, 속옷이 보이게 되면 화냥년 소리를 들어요. (웃음) 기생들은 허리를 보여야 되고 치마 끝을 보여야 돼요. 허리를 보이면 허리띠를 풀어서 다 보이겠다는 거예요. 요즘에는 배꼽에다가 보석을 박더라구요. 그놈의 간나들! 총으로 쏠 때 그것부터 쏴 버려야 돼요. 하나님이 제일 미워하는 거라구요. 사탄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고 말이에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어머니가 그러고 다니면 어떻게 되겠나? 내가 못 봐요. 문 닫아 버린다구요. 여자들은 전부 다 가려야 하게 돼 있어요. 보라구요. 궁둥이가 여자들은 커요. 딱 맞는 진(jeans) 같은 것을 입어 보라구요. 궁둥이 이렇게 돼 가지고 뚱 나와 가지고 이러는 게 얼마나 꼴불견이에요? 그러니까 스커트가 가리는 거예요. 전체 미를 보여 주는 거예요.

궁둥이하고 다리하고 차이가 있지요? 이게 이렇게 돼 가지고 홀쭉했다가 이렇게 컸다가 이렇게 컸다 하는 이게 뭐예요? 앞으로 서양 여자들은 몸 치장, 젖 치장, 궁둥이 치장하기 때문에 남자들이 젖 따라다니고 궁둥이 따라다니다가 바람잡이 돼요.

한국의 여자 옷은 어때요? 여자가 치마 고름을 매는데 젖 위에 매야 되나, 젖 아래에 매야 되나?「젖 위에 맵니다.」왜?「가리느라구요.」치마가 벗겨질까 봐. 젖 아래면 이쪽에 맬 수도 없고 여기다 매놓으면 이게 어떻게 돼요? 후루룩 내려가지요. 그러니까 여자들은 젖 위에 매니까 가슴이 답답하다구요. 조여야 되니 말이에요. 그것을 참아야 돼요.

여자 훈련이에요. 그 훈련을 해야 앞으로에 있어서 아기를 배더라도 답답하지 않아요. 낳을 달이 되면 숨이 차요. 그런 훈련을 하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아기 낳기 전까지도 활동할 수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자들을 못 살게 하는 제일 심한 법이 한국에 있어요.

그리고 활동하기 좋게 치마폭이 넓지요? 일본 옷은 치마폭이 뭐예요? 좁아 가지고 발을 이렇게 했다가 이렇게 해야 돼요. (행동으로 해보이심) 이렇게 했다가 이래야 되고, 이렇게 했다가 이래야 돼요. 그러니까 이렇게 걷잖아요? 이렇게 이렇게, 허리를 저으면서. 한국 여자들이야 담을 넘어가도 괜찮지요. 세 집을 왔다 갔다 하면서 일하더라도 하나 치마가 걸리지 않아요. 안 그래요? 춤추는 것을 보면 일본 춤은 한국 춤하고 상대가 안 돼요. 마음대로 뛰더라도…. 뭐 열한 폭 치마?「열두 폭 치마!」그게 천하를 품고 낳겠다는 거예요. 아들딸을 몇 낳겠느냐고 하면 열두 아들딸을 낳겠다고 하는 거예요.

정월에 낳아라 하면 ‘예스!’, 이월에 낳아라 하면 ‘예스!’, 삼월에 낳아라 하면 ‘예스!’ 해요.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열두 아들딸을 가졌으면 춘하추동 다…. 춘하추동 아들만 낳는 게 아니에요. 낮만인가? 밤도 있잖아요? 흐린 날도 있고 해 나는 날도 있기 때문에, 아들도 둘이 될 수 있고 딸도 둘이 될 수 있어 가지고 넷이 될 수 있지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아들딸을 열두 달 낳아라 하게 되면 낳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 이월 삼월, 열두 달 아들딸이 있어서 처녀 총각으로 길러 가지고 대학을 나오고 세상의 여자 중에 우리 딸 당할 수 없다, 남자 중에 우리 아들 당할 수 없다 이거예요. 하늘이 그렇게 주는 종자들은 나쁘지 않아요. 알겠어요? 남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아들딸도 많이 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