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에 가는 사람들은 편안하게 가게 안 되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8권 PDF전문보기

하늘나라에 가는 사람들은 편안하게 가게 안 되어 있어

동서통일을 위한 통일교회가 일본에서 미국에 왔으면 남북을 품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열대지방도 품지요?「예.」했나, 안 했나?「하셨습니다.」동서를 연결해 가지고 남북을 품어야 돼요. 그래서 한국과 파라과이를 연결시켜 가지고 같이 생각해야 돼요. 동에 가서나 서에 가서나 같아야 돼요. 남에 가나 북에 가나 같아야 돼요. 남에 가도 환영, 북에 가도 환영, 서에 가도 환영, 동에 가도 환영, 그래야 중심자가 되는 거예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이것들은 자기 새끼들을 중심삼고…. 그 새끼가 어디로 갈지 알아요? 영계에 가 가지고 일본 사람이 많이 지옥에 가 있으면 그 지옥에 가서 살아요. 세계와 관계없어요. 거기에서 어떻게 그 세계를 넘어서고 하나님 자리에 가겠나? 얼마나 답답해요? 질식할 정도, 생각만 해도 숨이 막힐 것 아니에요?

눈이 이것밖에 못 봐요, 이것, 이것, 이것! 자기 눈에는 자기 새끼 여편네 남편네밖에 안 보이지요? 근시안이에요, 근시안! 망원경으로 보겠나, 근시안으로 그냥 보겠나? 이것밖에 안 보이잖아요? 남편 같은 것, 여편네 같은 것, 새끼 같은 거예요. 진짜가 아니에요. 하나님 눈으로 보게 되면 진짜가 되기 위해서는 다시 복중에 들어가서 몇천년 몇만년 자라야 진짜가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요. 영계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밤중 가운데서 소생해 나가려면, 자기 입장을 생각하던 그 모양대로 가서 머무르는 거예요. 변명이 필요 없어요. 그냥 그대로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자기 부처끼리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세계를 품고 살았느냐, 자기 아들딸을 품고 살았느냐, 자기 나라를 품고 살았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을 보라구요. 사상은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소화할 수 있는 방대한 내용이에요. 그런 내용인데 하나의 귀결점을, 이론적 체계를 세우기 위해서 얼마나 고심을 많이 했겠나? 이것들은 천년 만년 복 받을 수 있는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앉아서 졸고 있어요.

졸면 대가리를 까 버려야 되겠어, 이제부터, 눈을 빼 버리고. 그러면 한 마리도 여기에 안 올 거라. 누구를 위한 거야? 하늘이 훈독회 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데, 창피하게 졸고 자리를 비워? 어머니도 그래요. 어머니는 언제나 한 시간만 되면 변소에 가라고 내가 허락했기 때문에 가는 거예요. 그런데 ‘어머니도 그러니까 나도 그래야 되겠다.’ 그러는 거예요. 여자들은 전부 다 한 시간만 되면 변소에 가라는 것이 아니에요. 아기를 어머니가 많이 낳았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오줌이 수루룩 나올 수 있어서 안 되겠으니까…. 창피하게 앉은자리에 물이 차면 어떻게 되겠나?

그렇다고 어머니가 들어가서 선생님이 이러고 있고 식구들이 이러고 있는데 잘 수 없어요. 나는 그렇게 못 살아요, 죽기 전에는. 죽어서 나가기 전에는 잘 수 없어요. 자기 몸을 침해할 수 있는 행동을 못 해요. 그런 것이 다 수평이 돼야 돼요. 수평이 안 되겠으면 수직이 돼야 돼요, 상하관계!

상하관계는 아들딸한테도 잡히지 않아야 돼요. 이웃동네한테도 잡히지 않아야 돼요. 하늘땅 앞에 영원히 잡히지를 않아야 돼요. 그래 가지고 중심자리에 서야 돼요. 서 있지 못하면 저나라에 가 가지고 그늘이 져요. 어두운 빛이, 천막이 가려요. 제일 무서운 거예요.

그걸 알기 때문에 선생님은 훈독회를 심각하게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레버런 문이 듣고 있느냐, 안 듣고 있느냐? 어디가 틀렸는데 그걸 아느냐, 모르느냐?’ 해서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딱 첫번에 알아야 돼요. 졸았으면 들어가서 회개해야 돼요, ‘미안합니다.’ 하고. 한 번 존 것을 회개 못 하면, 두 번 그러고 두 번 세 번 그러다가 흘려 버리는 거예요.

하늘나라에 가는 사람들은 편안하게 가게 안 되어 있어요. 그래서 선생님의 생활은 언제나 고달파요. 뜻을 이루는 일이 더 고달파요. 자기가 편안히 살면 되는데, 편안히 살 수 없어요. 지금도 발을 벗고 다 이렇게 살잖아요? 왜? 굶어죽는 사람들이 있어요, 땅 끝에서.

나는 편안히 있는 이 밤에도 북극에서 얼어죽는 사람이 있어요. 그걸 느끼고 다 살아야 되는 거예요. 돈이 지갑에 있더라도 자기 마음대로 쓸 수 없어요. 그 대신 내가 수습을 해주면 대표적으로 해주는 거예요, 전부 할 수 없으니. 선생님의 아들딸을 위할 수 있는 때가 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을 위하고 선생님의 아들딸을 위하는 거예요. 어머니를 위할 때가 왔으니 여러분을 위하고 나서 어머니를 위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부모가? 도리가 있는 것이고 천리가 있는 거예요. 인간이 가야 할 도리, 하늘이 가야 할 천리가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생각하는 사람이 제일 어리석은 사람이에요.

내가 통일교회의 교주고 세상의 어느 누구도 나를 출세하고 성공한 사람으로 추모하는데, 내가 그런 것을 꿈에도 생각하지 않아요. 아직까지 가야 할 길이 많아요. 가정이 문제가 아니에요. 통일교회 교인이 문제가 아니에요. 하나님이 살 수 있는 나라가 문제요, 하나님이 살 수 있는 지상천국이 문제예요. 더 큰 문제가 있는데 편안하게 살겠어요? 잘살겠어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