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라면 참이 간 자리는 참을 남기고 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8권 PDF전문보기

참이라면 참이 간 자리는 참을 남기고 가야

내가 찾아낼 선물을 내 자신이 찾아 가지고 어머니를 데리고 다니면서 산 곳이 여기가 처음이에요. 내가 어머니한테도 시장 가지 말라고 했어요, 지금까지. 마음대로 시장 돌아다니지 말라는 거예요. 따라다니는 기자가 있어 가지고 문 총재 여편네가 언제 뭘 사고 뭘 사고 기록해서 신문에 내면 무엇으로 변명할 거예요? 알겠어요? 내가 조건에 걸리지 말라고 훈시해 나온 거예요. 될 수 있는 대로 선생님의 승낙 없이 나가지 말라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같은 시장에 와 가지고 같은 물건을 많이 샀다면 왜 많이 샀느냐 해서 문제가 벌어져요. 떼거리를 모아 가지고 힐튼 식당에 가더라도 벌써 레버런 문이라는 것을 다 알아요. 여기 보석상에도 올 적마다 들러요. 여기에 오게 되면 말이에요. 보석 사러 온 사람 같아요. 그걸 거라구요, 그 상점에서는. 파파, 마마라고 하더라구요. 굿모닝 파파, 굿모닝 마마!

그것 무엇인지 모르고 그러고 있어요. 그렇다고 내가 거기서 깎겠다고 안 해요. 될 수 있는 대로 선물할 것은 깎지 말라는 거예요. 더러움 탄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상점에서 나올 때 내가 예물을 하나 사주고 왔어요. 통일교회 패들에게 사주는 예물이에요. 세상은 깎고 깎고 예물을 해달라고 할 텐데 말이에요. 거기서도 그렇더라구요. 내가 그런 생각을 하니까 자기도 무슨 핀인가를 선물을 해왔더라구요. 그런 거예요. 주고받아야 되는 거예요. 수수작용 아니에요?

자기가 참이라면 참이 간 자리는 참을 남기고 가야 돼요. 어디를 가든지 내가 빚지고 다니지 않아요. 남미에 가서 빚을 져 가며 그 놀음을 했지요. 자기가 돈 먹기 위한 이상 더 처참한 자리에서 그 땅을 사기 위해서 노력을 했지요. 그게 누구를 위한 거예요? 선생님의 직계 자녀를 위한 것이 아니에요. 그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그게 하나님이 원하는 뜻이에요. 가르쳐 주지 않아도 갈 길이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 놓았어요. 50년 전에 인터넷이니 이메일 같은 것, 시간권 내의 시대에 들어온다고 그랬어요. 그 시대를 알고 있는 거예요. 하늘은 준비해 줘야 돼요.

그것이 여러분 잘 먹고 편안하게 살라는 게 아니에요. 뜻에 쓸 수 있는 현대문명의 이기(利器)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뜻을 위해 다 쓰잖아요? 언론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정보를 중요시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유통구조예요. 어떻게 저 꼭대기에서 순식간에 말단까지 가게 하느냐? 물이 흐르지요? 물은 없어지지 않아요. 흘러가야 되는 거예요. 내가 돈이 없더라도 흘러가야 된다는 거예요. 돈이 없더라도 땅을 샀어요, 빚을 지고라도.

미국에 있는 땅을 팔아다가 여기에다 살려고 하는 거예요. 효율이 그러고 있어, 안 그러고 있어?「예. 추진하고 있습니다.」그러니 주인이 전체를 거느리는 책임자예요. 책임진 사람이라구요. 중간 사람보다 내가 더 열심이지요. 그렇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강물이 흐르다 마르면 누구 책임이냐 하면, 강의 책임이 아니에요. 자연의, 사시장철의 책임이에요. 그건 천운의 책임이라는 거예요. 역사에 왜 한발에 의해 가지고 피해를 입었느냐 할 때는, 그건 민족적인 탕감을 하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는 거예요. 하늘은 그것을 인정 안 해요. 그런 말이에요. 천운을 따라서 내가 보호할 수 있는 입장에 서야지, 손해 입히는 짓을 안 해요, 한푼을 아껴서라도. 내가 어디 다닐 때 무슨 뭐 중국집을 들러 다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