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앞에 여자, 여자 앞에 남자는 우주를 주고 바꿀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9권 PDF전문보기

남자 앞에 여자, 여자 앞에 남자는 우주를 주고 바꿀 수 없어

오늘이 무슨 날이라구요?「설날입니다.」설날에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해서 하는 것을 뭐라고 그러나?「세배입니다.」세배를 했지요, 벌써?「아까 경배를 했고 아직 세배는 안 했습니다.」(웃음) 세상에 경배는 뭐고 또 세배가 뭐야? (웃음) 경배가 앞서는 법이 있어요, 세배가 앞서는 법이 있어요? 어떤 거예요? 아, 물어 보잖아요?「경배는 매일 하고 그 다음에 세배는 일년에 한 번 합니다.」글쎄, 어떤 것이 더 귀해요?「둘 다 귀합니다. 경배가 귀하고 그 다음에는 세배도 귀하지요.」세뱃돈이 없다! (웃음)

「어머님께서 진지 드시고 한복으로 갈아입으시고 세배 받으시라고 합니다.」나는 옷 다 갈아입었는데. (웃음)「한복 갈아입으시고 기다리고 계셔요.」한스러운 옷이 한복 아니에요? (모두 자리에서 일어섬) 아니 왜 얘기도 안 끝났는데 이렇게 야단을 하고 있어요? 초하룻날부터 기분 나쁘게. (웃음) 중요한 말을 하잖아요?

오늘 총결론이 그거예요, 총결론. 남자 앞에 여자라는 것은 억천만세 우주를 주고 바꿀 수 없는 거예요. 여자 앞에 남자도 그래요. 자기가 위하고 위해도 미치지 못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위하라고 하는 것들, 그런 따라지가 어디 있어요? 동물들에게 붙어서 피를 빨아먹는 것이 뭐라구요?「진드기입니다.」진드기, 거머리 패들이에요. 그럴 수 있는 보화의 줄을 걸고 잡아당기면, 위하며 잡아당기면 점점 우주가 달려 나온다는 거예요.

성진이 어머니가 선생님을 위했으면 어떻게 되었겠나? 따라지 여자가 되었겠나, 행복한 여자가 되었겠나? 통일교회의 지금 어머니가 아니에요. 통일교회는 고생 안 했어요. 여자 하나의 잘못이 개인이 아니에요. 만난 동기, 어떠한 주인인 걸 몰랐다는 사실! 색시가 되었으면, 해와가 되었으면 남자를 세 번씩 죽였으니만큼 진짜 본처가 되려면 세 여자를 소개해 주더라도 자기에게 돌아올 수 있어야만 여자가 자리잡는 거예요.

문난영, 무슨 이야기인지 알아? 자기 남편을 사탄한테 세 번 넘겨주고, 자기 여편네를 사탄한테 세 번 넘겨 줘도 그것을 끝까지 따라가 사랑할 수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사랑이 그렇게 아무나 하는 사랑이 아니에요. 생명을 걸고 하는 거예요. 생사지권을 넘나드는 자리에서 사랑의 인연을 맺게 되어 있지, 놀음놀이로 그렇게 되어 있지 않아요.

오늘은 누군가? 윤정은인가? 어떤 미인 여자가 앉아 있나 했더니 윤정은이야. (웃음) 다들 그런 남편들을 모시고 살려면 여자가 그래야 돼요. 여자가 안 되어서 그렇고 남자가 안 되어서 그런 거예요. 자기 생각하다가 싸움하고, 자기 주장하다가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한끼 밥 안 먹으면 어때요? 여편네가 한끼 밥 먹여 주지 못했다고 뭐라고 할 게 뭐 있어요? 잘했다고 해야지요. 그런 훈련을 해야 돼요.

집의 자기 부처끼리 싸움한다는 것은 뭐냐? 모든 물건이 싸움의 조건이에요. 여기에 만들어진 모든 장식품도 싸움의 조건이에요. 남편이 그랬으면 여자가 보면 ‘왜 이렇게 했느냐?’ 하는 거예요. 물어 보지 않고 하면 말이에요. 안 그래요? 전부가 싸움의 조건이에요. 무서운 환경에 들어가 있어요. 치면 안 맞을 수 없는 자리에 섰다는 거예요.

그래서 부부의 자리는 최고의 사형장이에요. 넥타이를 갖다 씌워놓고 있다는 거예요. 차면 끝장나는 거예요. 싸움의 끝은 끝장나는 거라구요. 위하지 않고는 정전이 없어요.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누가 하나 빌어야지요. 여자만 빌라는 것이 아니에요. 여자가 아무래도 세 번은 잘못했지요. 세 번 이상 되어 가지고는 남자가 빌 줄도 알아야 되는 거예요. 그런 가정들이 파탄되면 영계에 가서 불합격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