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피를 정화시키는 것이 대심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8권 PDF전문보기

사탄의 피를 정화시키는 것이 대심판

「다음은 ‘말씀으로 본 예수님의 생애’입니다. (양창식)」(≪예수님의 생애와 사랑≫ 훈독)

『……사탄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간부입니다. 간부라 해서 무슨 회사의 간부가 아니라 하나님에 대하여 사랑의 원수인 간부(姦夫)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을 용서해 주면 천리의 원칙에 어긋나기 때문에 용서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사탄세계의 인간들은 백번 천번 용서를 할 수 있어도 사탄만큼은 절대적으로 용서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심판이 있는 것입니다. (중략)

오늘날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세계의 30억에 가까운 인류는 전부 다 사탄의 종자들입니다. 그러면 아담과 해와가 만약 타락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하나님의 기준에 올라가서 하나님을 중심하여 삼위일체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기서 난 자녀들은 전부 다 천국에 갈 수 있는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랬으면 기도가 왜 필요하고 종교가 무엇 때문에 필요합니까?』

30억 인류니까 1960년대에 저런 얘기를 했구만. 저렇게 다 세밀하게 말했는데 원리를 다 공부를 안 했지.

대심판이 뭐냐 하면, 이 눈으로부터 몸뚱이 전체가 사탄의 피를 받았기 때문에 그걸 깨끗이 정화시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대심판이라는 것이 사탄을 죽여 버리는 것이 아니라구요. 사탄세계의 역사를 더럽힌 모든 음란한, 비법적인, 비양심적인 기준에 선 모든 전체를 양심 기준,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오관이 바르게 설 수 있는 자기 자체에 대한 전체를 해소시키는 걸 말해요.

그런 개인이 합해서 그런 가정을 이뤄야 돼요. 가정에 그런 것이 있어서는 안 되고, 나라에 그런 것이 있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천국은 그걸 통해서, 하늘나라에 가려면 그럴 수 있는 입장에서 들어가게 되어 있지, 사탄의 흔적적 모든 요인이 있으면 반드시 저나라에서 막혀요. 칸막이가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서 머무른다는 거예요. 타락 원리에 사탄의 피를 받았다는 것이 무슨 말만인 줄 알아요? 일생 그 놀음을 해야 되는 거예요.

대심판을 알겠어요? 대심판이 뭐냐 하면, 축복의 자리에 서느냐, 지옥에 떨어지느냐 그런 시대에 왔다는 거예요. 그러자면 세상을 완전히 부정해야 됩니다. 세상을 완전히 부정하기 전에는 완전히 그늘이 없어지지 않아요. 표백제를 써서 하늘 앞에 자신을 정화해야 된다구요. 원리라는 것은 표백제와 마찬가지입니다.

대심판이 뭐 세계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에요. 복귀도 개인복귀로부터 되지, 전부 세계를 심판하는 데서 복귀되는 것이 아니라구요. 영계도 지금 그래요. 축복가정이 들어가면 축복가정의 완성한 그 가정은 천국에 들어가지만, 전후 계열이 남아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땅 위에서 그걸 청산해야 돼요.